[AI는 지금] "구글에 밀릴라"…IPO 앞둔 퍼플렉시티, '브레인'으로 기업 시장 정조준 작성일 06-19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작업 이력·수정 경로 학습하는 메모리 시스템 공개…고가 구독·반복 매출 확대 포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DbwMyyOgO"> <p contents-hash="0c20c5ee254f382579566d8a4d967119fce5ca9767d66b38fd412920fe559d97" dmcf-pid="UwKrRWWIks"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인공지능(AI) 검색업체 퍼플렉시티가 에이전트용 자기개선형 메모리 시스템을 앞세워 기업용 업무 AI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는 2028년 기업공개(IPO) 추진을 앞두고 검색 중심 서비스에서 기업용 업무 AI 플랫폼으로 사업 축을 넓혀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br><span><br>퍼플렉시티는 18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AI 메모리 시스템 '브레인(Brain)'을 공개했다. 브레인은 퍼플렉시티의 업무형 AI 에이전트 '컴퓨터(Computer)'가 수행한 작업 맥락을 그래프 형태로 구축하고, 이를 정해진 주기마다 검토해 다음 작업에 반영하는 기능이다.</span></p> <p contents-hash="9e9bd950e8218e921a133e0d3797a6a36c8220c440bf169cd8e9480397a9e961" dmcf-pid="ur9meYYCjm" dmcf-ptype="general">기존 AI 메모리가 사용자 선호도, 역할, 업무 스타일 등을 기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브레인은 에이전트가 실제로 수행한 업무 이력에 초점을 둔다. 어떤 접근이 효과적이었는지, 어떤 소스가 도움이 되지 않았는지, 사용자가 어떤 수정을 가했는지를 저장해 다음 업무의 출발점을 개선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5ac596a7a14b650714f2e4b8537d6b2222ae99f91450f053049afa7f80a2d114" dmcf-pid="7m2sdGGhar" dmcf-ptype="general">또 브레인은 세션, 커넥터 결과, 소스 문서 변경 사항, 수정 이력을 종합해 '거대언어모델(LLM) 위키' 형태의 컨텍스트 계층을 만든다. 이 위키는 에이전트 샌드박스에 자동으로 로드돼 사용자의 프로젝트, 인물, 아이디어, 문서 관계를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7089ef60dbc2dbd3849281c737d747a633fa1a065fd6bdc0209e2425b14482" dmcf-pid="zsVOJHHlj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퍼플렉시티 공식 블로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9/ZDNetKorea/20260619170306881ugyj.png" data-org-width="640" dmcf-mid="0zhf5iiP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9/ZDNetKorea/20260619170306881ugy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지=퍼플렉시티 공식 블로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5d7ddc71c864892d65c7253657b263957df94f792d9dfc3e5a77b0dadd5eb7" dmcf-pid="qOfIiXXSkD" dmcf-ptype="general">퍼플렉시티는 초기 성능 지표도 공개했다. 브레인을 적용한 컴퓨터가 과거에 본 적 있는 작업에서 정답 정확도를 25%, 재현율을 16% 높였고 과거 맥락이 필요한 작업 비용은 13%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30a43324572fd18385202d66452708c93225d98b32f6d4e2a43cf65abfcf976e" dmcf-pid="BI4CnZZvjE" dmcf-ptype="general">또 퍼플렉시티는 브레인을 에이전트 성능 개선을 위한 업무 메모리로 제시했다. 사용자가 더 많은 작업을 맡길수록 컴퓨터가 이전 결과와 시행착오를 반영해 더 빠르게 답에 도달할 수 있다고 봤다.</p> <p contents-hash="43dbf3250cfa24b29665e2c8ae2310a537fbb3cbeca97d3b52b720232f3509f4" dmcf-pid="bC8hL55Tck" dmcf-ptype="general">퍼플렉시티는 "브레인은 컴퓨터가 수행한 작업의 컨텍스트 그래프를 구축한다"며 "이를 주기적으로 검토해 더 나은 작업 방식을 학습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0078c309b4edda6febd732538161f7f95195779ca1fd85e346d8d9654986edd" dmcf-pid="KxYMUjjJNc" dmcf-ptype="general">이번 발표는 퍼플렉시티의 기업용 AI 전략과도 연결된다. 퍼플렉시티는 그동안 AI 검색 서비스로 구글, 오픈AI와 경쟁해 왔지만, 최근에는 복수의 AI 모델과 데이터 커넥터를 활용해 리서치, 분석, 문서 작성 등 업무를 처리하는 컴퓨터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브레인은 여기에 반복 학습 구조를 더한 기능이다.</p> <p contents-hash="169a928fbdbabf3992a60b02432ee31770d9d3be6be018269dcbb320449e5094" dmcf-pid="9MGRuAAiNA" dmcf-ptype="general">업계에선 브레인을 퍼플렉시티의 에이전트 전략 강화 사례로 보고 있다. 일각에선 브레인이 사용자 이름이나 취향을 기억하는 기존 메모리와 달리 작업 자체를 기억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다만 기반 모델 자체를 재학습시키는 기술은 아니어서 이전 작업 맥락을 정리해 다음 실행에 반영하는 메모리 계층에 가깝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7f53e7d1741e838c769f2e375be4c1daa21371891cc7a466a21ab8bddf5b400" dmcf-pid="2RHe7ccngj" dmcf-ptype="general">일각에선 브레인이 퍼플렉시티의 고가 구독 전략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퍼플렉시티는 브레인을 맥스(Max)와 엔터프라이즈 맥스(Enterprise Max) 구독자 대상으로 리서치 프리뷰 형태로 순차 제공키로 했다. 이에 반복 리서치, 경쟁사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처럼 과거 작업 흐름이 중요한 업무에서 활용 여지가 커졌다.</p> <p contents-hash="9f97442dcd9664acf3a8e3b4924a150d83da10f2fc8c1c86ea7df1c5b156ad3e" dmcf-pid="VeXdzkkLNN" dmcf-ptype="general">이번 브레인 발표가 퍼플렉시티의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핵심 무기가 될지도 주목된다. 앞서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028년에 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02e49764f50aeae0136dd80a66e8f6d4b75a77de8621ca558754b2c6014178a8" dmcf-pid="fdZJqEEoca" dmcf-ptype="general">하지만 AI 검색 시장에서 구글과 오픈AI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는 점은 우려스럽다. 특히 <span>오픈AI, 앤트로픽,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업들은 파일, 이메일, 협업 도구,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는 업무형 에이전트를 강화하고 있는 상태다. 이 기업들은 자체 기반 모델, 클라우드, 오피스 소프트웨어, 개발자 생태계를 함께 보유하고 있어 기업 고객 접점도 넓다. </span><span>이에 퍼플렉시티는 검색, 출처 추적, 다중 모델 오케스트레이션, 커넥터 활용 역량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span></p> <p contents-hash="69713f250ca84f53ae43ac59867d5c9a8fe9f2c56c2304c6d627346e02d1862b" dmcf-pid="4J5iBDDgjg"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AI 에이전트 경쟁이 모델 성능에서 실제 업무 맥락을 얼마나 축적하고 재사용하느냐로 옮겨가고 있다"며 "퍼플렉시티가 브레인을 통해 검색 서비스 이미지를 넘어 기업용 업무 플랫폼으로 평가받으려면 성능 개선 수치보다 보안, 권한 관리, 기업 내 반복 사용 사례를 입증하는 것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4dc0baefefbf7f4a6e1aa76f7aa7d0f319b48efc82295eb6144b6f94ca051de" dmcf-pid="8i1nbwwaco" dmcf-ptype="general">장유미 기자(sweet@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토종 앱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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