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마티아스 기젤…한 시즌 161골 신기록 작성 작성일 06-19 38 목록 마티아스 기젤(Mathias Gidsel)이 비록 소속팀 베를린(Füchse Berlin 독일)을 정상으로 이끌지는 못했지만, 또 하나의 역사를 쓰며 2025/26 Machineseeker EHF 남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올랐다.<br><br>기젤은 이번 시즌 총 161골을 기록하며 EHF 챔피언스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15/16시즌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 Handball) 소속이었던 미켈 한센(Mikkel Hansen)이 작성한 141골이었다.<br><br>지난 시즌 135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기젤은 2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퀼른에서 열린 파이널4에서도 준결승 마그데부르크전 9골, 결승 바르셀로나전 8골을 터뜨리며 기록을 더욱 늘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6/19/0001129321_001_2026061911211264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Machineseeker EHF 남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마티아스 기젤,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em></span>하지만 개인 기록보다 팀의 패배가 더 아쉬웠다. 베를린은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34-37로 패하며 지난해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br><br>기젤은 유럽핸드볼연맹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내 감정은 패배에 대한 슬픔뿐이다. 시간이 지나면 결승에 오르고 득점왕이 된 놀라운 시즌이었다는 것을 깨닫겠지만, 지금 이 순간에는 이 개인상만으로 기쁠 수 없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br><br>이어 “이 기록은 감독과 동료들 덕분이다. 모든 공은 그들에게 돌리고 싶다. 하지만 솔직히 이 상을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와 바꿀 수 있다면 기꺼이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br><br>기젤은 모미르 일리치(Momir Ilić), 우베 겐스하이머(Uwe Gensheimer), 미켈 한센에 이어 EHF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네 번째로 두 차례 이상 득점왕에 오른 선수가 됐다.<br><br>비록 우승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마티아스 기젤은 161골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과 함께 2025/26 시즌 유럽 최고의 득점자로 자신의 이름을 다시 한번 역사에 새겼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인류가 처음 찍은 블랙홀, 빛보다 5배 빠른 제트' 포착 [우주로 간다] 06-19 다음 현실에서 작동하는 로봇 시대 성큼...민관 합동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2기’ 출범 06-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