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준의 러닝 코칭 <끝>] 무리한 반복은 금물, 훈련은 양보다 질 작성일 06-19 57 목록 주력 향상 목표를 이루기 위해 훈련량 늘리기에만 집중하는 러너가 많습니다. 물론 일정 수준까지는 훈련량이 기록 단축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많은 훈련량이 무조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br><br>먼저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현재 컨디션에 맞는 적정 훈련량을 설정하고, 점진적으로 운동량과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적정 훈련량이란 훈련이 끝난 뒤에도 피로가 과하지 않아 다음 날 계획된 훈련을 정상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합니다. 과도한 훈련은 피로 누적과 부상 위험으로 이어져 훈련의 연속성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하루 무리하기보다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훈련이 더 큰 발전을 가져옵니다.<br><br>훈련은 양보다 질이 중요합니다. 최상의 몸 상태에서 높은 집중도로 실시하는 한 번의 훈련이 목적 없는 무리한 반복보다 효율적입니다. 지구력, 젖산 역치, 스피드, 심폐 능력 등 훈련 목적을 이해하고 적절한 페이스와 훈련량을 설정해 최대 효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질 높은 훈련입니다.<br><br>훈련량은 기본 체력을 만들고, 훈련의 질은 성장 발판을 마련해줍니다. 그리고 회복은 그 과정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합니다. 회복은 훈련만큼 중요합니다. 훈련 후 적절한 회복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몸이 적응하고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br><br>회복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닙니다. 충분한 수면과 양질의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합니다. 특히 고강도 훈련 뒤에는 오롯이 휴식에 집중해야 합니다. 충분한 회복은 다음 훈련을 위한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훈련할 수 있게 합니다. 회복은 훈련과 별개가 아니라,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훈련 과정의 일부입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검사·처방·입원 결정… 의사처럼 환자 보는 AI 06-19 다음 '무패 복서의 비극'...태국 여행 중 툭툭서 추락, 22세에 끝내 사망 06-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