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로 끈끈, 韓 네트워크' 세계한인테니스대회, 14개국 200여 명 열전 작성일 06-18 5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6/18/0004159509_001_20260618200309981.jpg" alt="" /><em class="img_desc">제2회 세계한인테니스대회에 참가한 전세계 14개국 200여 명이 14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폐회식 뒤 기념 촬영을 한 모습. WKTA </em></span><br>전세계 한국인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가 지난해 초대 대회를 넘어 더욱 풍성하게 펼쳐졌다.<br><br>제2회 세계한인테니스대회가 13, 14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발리 쿨라 마니의 무라토글로테니스센터에서 열렸다. 아시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세계 14개국 선수와 가족 200여 명이 우정의 대결을 펼쳤다.<br><br>이번 대회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1회 대회보다 규모가 커졌다.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베트남, 호주, 캄보디아, 싱가폴, 홍콩, 라오스 등 11개국에 오스트리아, 미국, 영국 등 3개국이 합류했다.<br><br>단체전은 14개팀이 4개조로 나뉘어 예선을 펼친 뒤 상위 8강 마스터부와 6개팀 챌린저부로 토너먼트를 소화했다. 개최국 인도네시아 A팀이 싱가포르를 접전 끝에 물리치고 마스터부 정상에 올랐고, 챌린저부에서는 호주가 한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6/18/0004159509_002_20260618200310070.jpg" alt="" /><em class="img_desc">단체전 정상에 오른 개최국 인도네시아 A팀 선수단과 곽용운 WKTA 회장(왼쪽). WKTA </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6/18/0004159509_003_20260618200310112.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복식 우승을 거둔 베트남팀. WKTA </em></span><br><br>여자 복식에서는 베트남이 정구 및 핸드볼 출신 선수들을 내세워 지난해 챔피언 한국을 눌렀다. 챌린저부에서는 홍콩 A팀이 인도네시아 B팀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br><br>12일 공식 환영 만찬에서는 세계한인테니스협회(WKTA) 회장 이·취임식도 진행됐다. WKTA 출범과 초대 대회를 이끈 한은혜 회장에 이어 곽용운 전 대한테니스협회장이 2대 회장을 맡았다. 신영길(일본), 고승원(말레이시아) 부회장과 박종철 사무총장 등 기존 집행부에 정해영(이상 인도네시아) 사무국장이 새롭게 합류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6/18/0004159509_004_20260618200310155.jpg" alt="" /><em class="img_desc">공식 환영 만찬 뒤 장기 자랑에서 찰떡 호흡으로 환상적인 안무를 펼친 홍콩 선수단. WKTA </em></span><br><br>선수들과 가족 등 참가자들은 환영 만찬에서 장기 자랑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홍콩팀은 가발 등 소품까지 준비해 세계를 달군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가에 맞춰 흥겨운 댄스를 펼쳤고, 라오스팀이 열창을 선보인 가운데 말레이시아팀은 락 음악에 맞춘 열정적인 안무로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br><br>곽용운 회장은 "승패를 떠나 세계 곳곳에서 살아가는 한인들이 테니스라는 공통의 취미로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라고 대회를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한인테니스대회가 글로벌 스포츠 축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 대회에는 출전 의지를 밝힌 유럽과 남미 등에서도 참가해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탄소 저장’ 영구동토층 녹으면 온실가스 폭발?…반대로 흡수되는 탄소량이 더 많았다[후암동 논문 연구소] 06-18 다음 [스포츠K] 세계랭킹 1위 유도 이현지…첫 아시안게임 출전 06-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