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써서 택시 콜 선점”…카카오모빌리티, 앱 불법 변조 칼 빼 들었다 작성일 06-18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6ltw88B1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1ba2271b9ba9b1e6c568542e57a4dc299ca65453bffac2cfa8c3bf995cac88" dmcf-pid="KPSFr66b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T 가맹택시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8/ned/20260618184120466bxkf.png" data-org-width="1207" dmcf-mid="qGVi7IIk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ned/20260618184120466bxk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T 가맹택시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f3c455e45009b9c8b77ba38cea611449b8929316eeede3b9c5897d62eaffcb" dmcf-pid="9Qv3mPPKHD"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 택시 기사용 애플리케이션(앱)을 불법 변조해 승객의 예약콜을 선점하던 일부 택시 기사의 행위에 칼을 빼 들었다.</p> <p contents-hash="74e8b9aebc23445da7bd0ce9a2423e6e0d02f85b133cefc7a0c1f4037f82c6b0" dmcf-pid="2xT0sQQ9XE" dmcf-ptype="general">최근 카카오T 기사용 앱을 변조해 이른바 ‘0초 새로고침’으로 예약콜을 자동 선점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된 후, 플랫폼 차원에서 후속 대응에 나선 것이다.</p> <p contents-hash="cdb63b5dd10f014433c6456aff1cbf80c7aaeb0fb9030ff7b54afd184104805a" dmcf-pid="VMypOxx2Gk" dmcf-ptype="general">1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부터 카카오T 택시 기사 앱 내 예약콜 리스트 조회 방식을 일부 변경했다.</p> <p contents-hash="4bd4cf7797cb9c0bbe55e2482914af9850aa655afa92150795c8d278d15bbd9e" dmcf-pid="fRWUIMMVYc" dmcf-ptype="general">예약콜 리스트는 택시 승객이 예약을 신청한 목록이다. 승객이 카카오T 승객용 앱에서 택시를 예약하면 기사용 앱에 예약콜 리스트가 표시되고, 기사가 이를 확인해 원하는 예약 건을 수락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97e9c6b53d929cdbe54091aa3d50ffddfd18deb5b5012daacd3dde72be494bef" dmcf-pid="4eYuCRRfHA" dmcf-ptype="general">이번 조회 방식 변경에 따라, 앞으로 카카오 택시 기사는 장시간 동안 계속해서 짧은 간격으로 예약콜 리스트를 새로 고칠 시 일정 시간 예약콜 리스트를 조회할 수 없다.</p> <p contents-hash="07c61339a318dc3984a23b1b7b7f89f11477f3b5102af2f2724b185fcffdf9bc" dmcf-pid="8dG7hee4Hj" dmcf-ptype="general">업계에선 카카오모빌리티의 이번 조치에 대해 최근 불거진 ‘예약콜 자동 선점’ 논란을 의식한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일부 택시 기사의 자동 반복 프로그램(매크로) 변조 앱 활용으로 인한 예약콜 선점 행위로 영업 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가 플랫폼 차원에서 칼을 빼 들었단 해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38eec79dcd82b7176cc1b009700dcfd58736c7e02ecf1518a674bd7b45f472" dmcf-pid="6JHzldd8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서부역 택시승강장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8/ned/20260618184120878bvxr.png" data-org-width="960" dmcf-mid="BMypOxx2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ned/20260618184120878bvx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서부역 택시승강장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d8f3a336cbbdbd816ecd0ffc3590c178d4fdf0e64ec0cf62f06ec49c643a49" dmcf-pid="PFosMttWXa" dmcf-ptype="general">지난달 경찰이 카카오T 택시 기사용 앱을 불법 변조하고 사용한 이들 일당을 검거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달 11일 경찰은 카카오T 택시 기사용 앱을 불법 변조해 예약콜을 자동 선점할 수 있게 한 개발자와 이를 구매한 택시 기사 등 33명을 붙잡았다.</p> <p contents-hash="824fc2b6b06c983e19b3206c3f5d640dcb7031d731f65b5d61c5edfc17a8b9a1" dmcf-pid="Q3gORFFYGg" dmcf-ptype="general">당시 문제가 된 변조 앱은 예약콜 리스트의 새로고침 주기를 ‘0초’로 줄이는 식으로 조직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적인 앱 환경에서는 예약콜 등 호출 화면을 새로 고칠 때 5초가량의 지연 시간이 발생하는데, 이를 사실상 제거한 것이다.</p> <p contents-hash="a6d58544df03bb1659e91c866f5475ffaad37242baa9a93b4fe86f8634f3260d" dmcf-pid="x0aIe33Gto" dmcf-ptype="general">이로써 변조 앱을 이용한 택시 기사는 일반 기사보다 더 많은 콜을 선점할 수 있었다. 아울러 선호 지역 등 기사가 원하는 조건을 미리 설정하면, 예약 호출을 자동으로 선점하는 기능까지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a84d3fa72ab39e3b13cb02e5bd91d36845a025809ef70113b00895cd79e0968b" dmcf-pid="yN3VGaaeZL" dmcf-ptype="general">더불어 이 같은 조작으로 카카오모빌리티 서버에 과부하가 발생하면서, 일반 택시 기사의 배차 기회가 더욱 크게 방해받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98595fa5ffcc89b69ba6deaa9537564b6aaa485fd5f3f08d7205b16769ef5f15" dmcf-pid="Wj0fHNNdZn" dmcf-ptype="general">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대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할 수 있는 비정상적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사전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전닉스도 베팅하더니…무섭게 큰 앤트로픽 '한국 상륙' 06-18 다음 넥슨·크래프톤, 전사 AX 시행착오 공유…"지속 가능성이 관건" 06-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