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수 1만명 선' 무너진 LG유플러스, 채용 옥죄는 SK텔레콤 작성일 06-18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통신3사, 1년 새 1200명 감축···국민연금공단 가입자 데이터 분석 결과 <br>KT 2024년 수천명 인력조정 미리 마쳐···임원 수 줄이는 '인적 물갈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Jwp6DDgL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b88ab1201e7a7af605c89fc3531b7323aeb7d277329703af616dd9b6f69144" data-idxno="236028" data-type="photo" dmcf-pid="8irUPwwaM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유플러스의 임직원수가 1년 새 통신3사 중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며 '1만명' 선이 깨졌다. SK텔레콤도 가파란 인력 감소율을 보이며 임직원수 5000명선 붕괴가 임박했다. / 이미지 = 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8/552777-a6ToU27/20260618172758128yika.png" data-org-width="960" dmcf-mid="fsgHBooMe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552777-a6ToU27/20260618172758128yik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유플러스의 임직원수가 1년 새 통신3사 중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며 '1만명' 선이 깨졌다. SK텔레콤도 가파란 인력 감소율을 보이며 임직원수 5000명선 붕괴가 임박했다. / 이미지 = 챗GP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033e33c2346e5906de9034a1f0cd68eeec4de7fc524a4708b529fc2e790e6a" dmcf-pid="6nmuQrrNiu" dmcf-ptype="general">[시사저널e=김용수 기자] LG유플러스의 임직원수가 1년 새 통신3사 중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며 '1만명' 선이 깨졌다. SK텔레콤도 가파란 인력 감소율을 보이며 임직원수 5000명선 붕괴가 임박했다.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선언한 가운데, 작년 단행한 고강도 인력 슬림화의 여파가 숫자로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b80beae124745d24d9aabb5f80b741b58b8f3fc6ce8a2642498920dcc9378a93" dmcf-pid="PLs7xmmjiU" dmcf-ptype="general">18일 시사저널e가 국민연금공단 가입자 데이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통신3사 합산 임직원수는 2만8411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만9612명) 대비 4.1%(1201명)가량 감소한 수치다.</p> <p contents-hash="b82efac01d02a03d15cda98ddb6ea125c05439dfb19242bc1b37a972d329aa4c" dmcf-pid="QoOzMssALp" dmcf-ptype="general">사업자별로 보면 SK텔레콤의 인력 감소율이 가장 가팔랐다. SK텔레콤의 지난 4월 임직원수는 5073명으로, 전년 동기(5440명) 대비 6.7%(367명) 줄었다. SK텔레콤은 올 4월 한 달 동안에도 37명이 입사하고 52명이 퇴사하며 15명의 순감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대대적인 특별퇴직 프로그램을 가동한 이후에도 대규모 신규 채용을 옥죄는 '슬림화 기조'를 이어간 모양새다.</p> <p contents-hash="1e9c0e41beb63bd8b8311fecfa23b82de3de40bb21165ac8bc8127442c53465a" dmcf-pid="xgIqROOcd0" dmcf-ptype="general">인원수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감축이 이뤄진 곳은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의 임직원수는 작년 4월까지만 해도 1만55명을 기록하며 '1만명' 선을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 4월 9331명으로 내려앉으며 1만명 선이 붕괴했다. 1년 사이에만 7.2%(724명)의 인력이 증발한 것이다.</p> <p contents-hash="52f107f0ae68e32f505db05791b26d6e3baf7d8837dad09ac766e207dd7c878a" dmcf-pid="ywY8aWWIM3" dmcf-ptype="general">다만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한달 간 42명이 퇴사하는 동안 78명의 신규 인력을 유입시켜 36명의 '순증'을 기록했다. 작년 단행했던 고연차 희망퇴직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인력 유출이 진정세에 접어들었고, 그 자리에 AI 관련 인력 수혈을 본격화한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2352c400a4b02ded9cb0a460cb470fd8e58cd12a35cbdc3b19525efb7a60e554" dmcf-pid="WrG6NYYCLF" dmcf-ptype="general">통신3사 중 가장 덩치가 큰 KT의 지난 4월 임직원수는 1만400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기간(1만4117명) 대비 0.8%(110명) 감소에 그쳤다. 수치상으로는 가장 변동 폭이 적었지만, KT는 이미 2024년말 자회사(KT OSP, KT P&M) 분사와 희망퇴직 등으로 수천명 규모의 인력 조정을 선제적으로 마쳤기 때문에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adcd6934e281231022c5f20380c4cca8415b038d7e976cedcaf9d9bfd3a7048d" dmcf-pid="YmHPjGGhRt" dmcf-ptype="general">되레 수치상 역동성은 통신3사 중 가장 격렬했다. 실제 지난 4월 한 달간 66명의 인력이 KT에 새로 합류한 반면, 105명이 퇴사했다. 이는 지난 4월 1일자로 단행된 박윤영 KT 대표 체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에 따른 대대적인 임직원 물갈이의 결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ff28719dd608e668bdf1f543d3ab7bf4298532d8cb53e8b8afd570d7f5e79055" dmcf-pid="GsXQAHHld1" dmcf-ptype="general">박 대표가 취임과 동시에 기존 임원진의 30%를 감축하고 전임 체제의 외부 영입 인사를 대거 정리하는 '인적 물갈이'를 단행하면서 한 달 새 105명이 짐을 싼 것이다. 다만 AI 등 핵심 분야의 필수 전문 인력이 KT에 영입되면서 단순한 인원 감축을 넘어선 '인적 세대교체'가 일어난 셈이다.</p> <p contents-hash="c3d11f27a6e610cb29eb2c70239403d1e4430b45a08a3072d6dd353276447fce" dmcf-pid="HOZxcXXSL5" dmcf-ptype="general">이같은 통신업계의 인력 감축 기조는 가입자 포화에 따른 무선 시장의 성장 정체와 고령화·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풀이된다. 전통적인 통신망 관리 인력을 대거 축소하고 AI 플랫폼 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인건비 절감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p> <p contents-hash="44243c023ba70ce43ca74a73fe273a71bd2d4e067895b96f1b9a0f6dc660acd6" dmcf-pid="XI5MkZZvRZ" dmcf-ptype="general">고강도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인건비 절감 효과가 본격 반영되며 통신사들의 합산 영업이익이 4조원을 돌파하는 등 단기적인 실적 개선세는 뚜렷해졌다. 실제 통신3사의 작년 연결기준 합산 영업이익은 4조4344억원(SK텔레콤 1조732억원, KT 2조4691억원, LG유플러스 8921억원)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을 시작으로 통신3사가 잇따라 해킹 사고를 내고도 전년(3조4960억원) 대비 26.8% 늘었다.</p> <p contents-hash="5d46cfd8076ad25d61c4139377e3f7168a76afcae3e102a0eb02a4b2ad69b16f" dmcf-pid="ZC1RE55TdX" dmcf-ptype="general">다만 일각에서는 AI 사업 확장 국면에서 무리한 인력 다이어트가 오히려 기술 인재 확보나 고도화되는 해킹 위협 방어에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p> <p contents-hash="d528f635c95a71d8ccbb019c3b58c1338e2f696ac0f8b5bd7ccbdf926f16e1b8" dmcf-pid="5hteD11yJH" dmcf-ptype="general">통신업계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 AI 투자를 위한 인건비 절감도 필요하겠지만, 단순히 비용 절감 차원에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통신3사는 해킹 사고나 통신 장애가 여러 업종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보안이나 네트워크 인프라 관련 인건비 투자에도 높은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회인야구 대회에 ABS가?[인제군 1박2일 야구] 06-18 다음 유튜브·OTT도 제도권으로…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발의 06-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