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통제당한 앤스로픽 CEO, G7서 “미국 주도 AI 동맹 만들자” 작성일 06-18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0vhlzztY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ec9689629166655e52e2f3813d9564a75bc28b3509d9818d4cff23a771c970" dmcf-pid="u7YTyKKp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CEO가 17일(현지 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AI·혁신 관련 업무 오찬에 참석한 모습. /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8/chosun/20260618161121489puts.jpg" data-org-width="5000" dmcf-mid="p6tZ566bG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chosun/20260618161121489put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CEO가 17일(현지 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AI·혁신 관련 업무 오찬에 참석한 모습. /AF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21b1bcd28ba2acf4f658120686357345ea1ef061f7005a8849b5e851222eb2" dmcf-pid="7zGyW99UGW" dmcf-ptype="general">G7(7국) 정상회의에서 17일(현지 시각) 미국을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협력체 구성이 거론됐다. 미국 정부가 지난 12일 앤스로픽의 최신 AI 모델 페이블·미토스의 외국인 차단을 금지한 뒤, AI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민주주의 국가들이 AI 접근권을 놓고 갈라져서는 안 된다”고 나서면서다. 최첨단 AI 모델이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전략 자산으로 떠오르면서, AI 패권 경쟁의 쟁점이 모델 성능을 넘어 접근권·통제권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b8930112ecb79c0049f665258f0d278b08c0c975742c385650ea46b9c8063b58" dmcf-pid="zqHWY22uty" dmcf-ptype="general">CNBC와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CEO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는 이날 진행된 G7 비공개 오찬 회담에서 AI 관련 규정과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미국 주도 연합체 구성을 제안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 역시 기술 표준과 모델 평가를 위한 국제 협의체 구상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G7 정상과 프랑스 미스트랄, 캐나다 코히어 등 여러 나라 AI 기업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f9b6de5f255a328086927c5ae4adc5a74bd539259e89b1da877b77c7c5abf4e0" dmcf-pid="qBXYGVV7YT" dmcf-ptype="general">아모데이 CEO는 연설에서 첨단 AI 도구 배포를 둘러싸고 각국이 “분열의 유혹에 저항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AI가 나쁜 사람들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으려는 각국의 노력에 공감한다”면서도 “이 노력이 성공하려면 민주주의 국가들이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첨단 AI 모델에 대한 체계적 접근 관리, 중국을 배제한 AI 칩과 핵심 부품 공급망 거래, 사이버 공격·생물 테러·정보 분야에서의 AI 악용 위험 대응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 주도의 국제 협력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올트먼 CEO와 허사비스 CEO 역시 국제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6c3b176ddcea8ee999d8e721ca5ec617c8d715c3daab8820b9cadb7b31e0439" dmcf-pid="BbZGHffzHv" dmcf-ptype="general">이런 논의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앤스로픽 모델 수출 통제가 있다. 미국 정부는 지난 12일 앤스로픽의 최신 모델인 미토스 5와 페이블 5에 대해 국가 안보상 이유를 들어 해외 접근을 차단하도록 했다. 이번 조치를 두고 유럽에서는 “미국이 언제든지 AI 접근권을 차단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에서도 동맹국 시장을 잃고, 향후 AI 발전 속도가 저해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e5fced319af7f5d5933166a011cac8d657d7827d5f1ca7dc8e86210a218f97bd" dmcf-pid="bK5HX44q5S" dmcf-ptype="general">AI 기업 CEO들의 발언은 미국 정부의 조치를 정면으로 비판하기보다는, 수출 통제를 ‘중국 견제용 동맹 체계’로 재설계하자는 취지로 풀이된다. 적대국이나 범죄 세력에 AI 모델이 넘어가는 것은 막아야 하지만, 유럽·캐나다 등 민주주의 국가들까지 일률적으로 배제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앤스로픽이 정부와 충돌하지 않으면서도 최신 모델 접근 제한을 완화할 명분을 제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09a9363f2f48393f504bce3d7703cfd30e9fb12475cae98c9ee9a077169f8945" dmcf-pid="K91XZ88B5l" dmcf-ptype="general">한편 미국과 유럽은 최첨단 AI 모델에 대한 접근권을 우선으로 확보하는 ‘신뢰할 만한 파트너’ 제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게임 업계 AI 대전환…넥슨·크래프톤은 어떻게 했나 06-18 다음 “이름은 ‘오덕’으로 하시죠!” 의외로 한국 영향 받은 해외 게임들 06-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