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핸드볼 챔피언, 여수서 맞붙는다…‘슈퍼 챔피언’ 단판 승부 작성일 06-18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일 진남체육관서 한일 클럽 슈퍼매치<br>인천도시공사·SK슈가글라이더즈, 日챔피언과 격돌</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과 일본 핸드볼 리그를 제패한 남녀 최강 클럽들이 전남 여수에서 ‘슈퍼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br><br>한국핸드볼연맹은 오는 20일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신한 super SOL 2026 한일 핸드볼 클럽 슈퍼매치 in 여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025~26시즌 한국 H리그와 일본 리그 H 남녀 챔피언팀이 출전한다. 각 경기는 단판 승부로 열리며, 승리 팀에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br><br>이번 슈퍼매치는 한일 핸드볼 리그 간 교류를 넓히고 경기력 향상과 리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오는 9월 열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스포츠 이벤트의 의미도 담았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6/18/0006308824_001_20260618110109555.jpg" alt="" /></span></TD></TR><tr><td>H리그 남자부 챔피언 인천도시공사. 사진=한국핸드볼연맹</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6/18/0006308824_002_20260618110109576.jpg" alt="" /></span></TD></TR><tr><td>H리그 여자부 챔피언 SK슈가글라이더즈. 사진=한국핸드볼연맹</TD></TR></TABLE></TD></TR></TABLE>남자부에서는 한국 H리그 통합 우승팀 인천도시공사와 일본 리그 H 통합 우승팀 브레이브 킹스 카리야가 맞붙는다.<br><br>인천도시공사는 2025~26시즌 정규리그에서 21승4패를 기록, 정상에 올랐다. 정규리그 14연승을 달리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디. <br><br>팀의 중심은 이요셉이다. 이요셉은 166골로 정규리그 MVP와 득점왕을 동시에 차지했다. 김진영(121골), 김락찬(102골)도 공격을 이끈다. 강덕진(68골), 강준구(56골)의 지원도 든든하다. 골문에는 방어율 37.95%, 167세이브를 기록한 안준기와 베테랑 이창우가 버틴다.<br><br>상대 브레이브 킹스 카리야는 일본 리그 H에서 25승1패를 기록한 절대 강자다. 정규리그 1위에 이어 플레이오프까지 제패했다. 총 957득점, 경기당 평균 36.8골의 막강한 화력이 강점이다.<br><br>포르투갈 대표팀 출신 안드레 고메즈가 130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한다. 일본 대표 출신 요시노 이츠키(137골), 윙어 수기오카 나오키(102골), 베테랑 와타나베 히토시(90골)가 뒤를 받친다. 골키퍼 오카모토 다이스케와 카토 요시노리도 안정적인 수비를 책임진다.<br><br>여자부에서는 H리그 통합 3연패를 달성한 SK슈가글라이더즈와 일본 챔피언 가가와은행 지라솔 가가와가 격돌한다.<br><br>SK슈가글라이더즈는 올 시즌 정규리그 21경기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통합 3연패까지 이뤄내 국내 여자 핸드볼 최강팀의 위상을 확인했다. 시즌 총 624골, 경기당 평균 29.7골을 넣었고, 실점은 경기당 24.6골에 그쳤다.<br><br>최지혜가 155골로 정규리그 MVP와 득점왕을 차지했다. 윤예진(111골), 강경민(83골), 강은혜(81골), 송지은(70골) 등 국가대표급 자원들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한다. 수비에서는 박조은 골키퍼가 233세이브, 방어율 37.46%로 골문을 지켰다.<br><br>가가와은행은 일본 여자 핸드볼의 신흥 강자다. 정규리그에서 15승3무2패로 창단 첫 1위에 오른 뒤 통합 우승까지 차지했다. 총 636득점, 경기당 평균 31.8골로 일본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등록 선수 19명 중 18명이 2000년대생으로 구성됐다. 젊은 선수들 바탕으로 한 기동력이 강점이다.<br><br>에이스 마츠우라 미나미(127골)와 오카다 아야에(97골)가 공격을 이끌고, 후지이 아이코(74골), 와다 카오루(65골)도 힘을 보탠다. 골문은 리아오 시모바바와 신예 히가 카에데가 나눠 지킨다.<br><br>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과 조계원 의원이 시구자로 나서 한일 선수단을 격려한다. 이번 대회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알리는 무대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진모지구와 여수시 일원에서 열린다. <br><br>한국핸드볼연맹 관계자는 “양국 최고의 명문 클럽들이 여수에서 맞붙는 만큼 핸드볼 역사에 남을 명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며 “이번 매치가 한일 핸드볼의 우호 증진은 물론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br><br>남자부 경기는 오후 1시 KBSN에서, 여자부 경기는 오후 3시20분 KBS1TV에서 생중계된다. 맥스포츠TV와 네이버, 다음, 일본 리그H 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PBA ‘소년 챔프’ 김영원, 모교에 장학금 3000만원 기탁 06-18 다음 “AI 비서 여러명 둔다”…포스코DX, ‘1인 N에이전트’ 시대 선언 06-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