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김진웅만 살아남았다…'아시안게임 3관왕' 우에마츠 토시키와 결승 성사되나? 작성일 06-17 4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NH농협은행 인천 코리아컵 국제정구대회 첫날<br>-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초전 성격<br>-여자단식은 황정미·정상희 2명 8강행…이수진은 탈락</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17/0000013521_001_20260617223213909.jpg" alt="" /><em class="img_desc">좀비 김진웅이 남자단식 8강 진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경무 기자</em></span></div><br><br>[인천=김경무 기자] 한국 정구대표팀이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9.19~10.4)을 앞두고 중요한 시험무대에서 섰다. <br><br>17일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열전에 들어간 '2026 NH농협은행 인천 코리아컵 국제정구대회'에 출전한 것이다. 첫날 남녀단식 예선이 진행됐고, 8강이 가려졌다. <br><br>일단 출발은 괜찮다. 예상대로 세계 최강 일본의 압도적 우위 속에 한국은 남녀 통틀어 3명이 8강에 올랐다.<br><br>김용국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대표팀 에이스인 36살 김진웅(수원시청)은 3연승을 올리며 기대에 부응했다. 후배 신재민(인천시체육회)과 맞붙은 16강전이 고비였는데 끈질긴 랠리 끝에 4-2로 승리했다.<br><br>끈질긴 수비 플레이로 상대를 무너뜨려 '좀비'라는 별명이 붙은 김진웅은 올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단식 1위를 차지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땐 2관왕(남자단식, 남자단체 금메달)에 오르며 화제가 된 바 있다.<br><br>김진웅과 함께 다가올 아시안게임 개인전 남자단식에 출전할 이하늘(순천시청)은 일본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쿠로사카 타쿠야(일본체육대)에게 2-4로 져 조기에 탈락했다. <br><br>한국 대표팀 자체 평가전에서 맹활약하며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단식 2위를 했던 김우식(서울시청)을 제치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된 이하늘이었기에 아쉬움은 컸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17/0000013521_002_20260617223213991.jpg" alt="" /><em class="img_desc">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부 3관왕 우에마츠 토시키가 8강에 오른 뒤 V자를 그려보이고 있다. 김경무 기자</em></span></div><br><br>이번 대회 남자단식에서 일본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3관왕(남자단식, 혼합복식, 남자단체 금메달)에 빛나는 간판스타 우에마츠 토시키(NTT 서일본)를 비롯해, 우치모토 다카후미(NTT 서일본), 히로오카 소라(NTT 서일본) 등 아시안게임 대표팀 멤버들이 8강에 진출하는 등 초강세를 보였다.<br><br>18일 연이어 벌어지는 8강전과 4강전에서 누가 살아남을 지 관심사다. <br><br>김진웅은 8강전에서 일본의 야노 소우토와 격돌한다. 4강전 고비까지 넘기면 우에마츠와 우승을 다툴 가능성이 높다. <br><br>여자단식에서 한국은 에이스 황정미(NH농협은행)와 정상희(전남도청)가 8강에 올랐다. <br><br>황정미는 16강전에서 대만이 창민유를 4-2로 눌렀다. 정상희는 다가올 아시안게임에 황정미와 함께 개인전 여자단식에 출전할 이수진(옥천군청)과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br><br>일본은 템마 레나(일본체육대)를 비롯해, 미야마에 키호(와타큐 세이모아), 마에다 리오(메이지대), 이와쿠라 아야카(돈구리 북히로시마) 등 아시안게임 멤버 4명이 여자단식 8강에 올랐다.<br><br>대만은 수차오잉과 왕쉬유안이 8강에 진출했다.<br><br>이번 대회에서는 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 남녀단체 등 7개 종목에서 세계 3강인 한국·일본·대만의 메달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IRO, 베트남 로봇시장 진출 지원…현지 실증·매칭 추진 06-17 다음 '바둑 전설' 조치훈 9단, 첫 에세이 출간…직접 엄선한 '인생 대국 10선' 06-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