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락의 인천 제조업, AI 심장 달고 뛴다 작성일 06-17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ZPj799Ulz">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4ca3649e7320803b6c240c3ba66f5eaa6516b781af29d802b9b11c65d6e04237" dmcf-pid="W5QAz22uW7" dmcf-ptype="blockquote2"> 에스앤아이·천일엔지니어링 <br>스마트공장 도입 ‘혁신 가속’ <br>위험공정 로봇 대체·생산성 ↑ <br>자동화 90% ‘등대공장’ 성과 </blockquote> <div contents-hash="ad426534bf94d497ab1a4a9e8e43cdbe5e2fd4bc18717e593f1982e539903cd8" dmcf-pid="Y1xcqVV7yu"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c1ec40da51e699496292afd46b8eacca09e2bdcbced0a4d27ae53a3f656b70" dmcf-pid="GtMkBffz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 인천 남동구 에스앤아이 공장에서 자동화 로봇이 고주파 용접을 수행하는 모습을 비전 AI 카메라가 모니터링하고 있다. 2026.6.16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7/551714-qBABr9u/20260617190135208mzov.png" data-org-width="600" dmcf-mid="x4DYJaae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7/551714-qBABr9u/20260617190135208mzo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6일 인천 남동구 에스앤아이 공장에서 자동화 로봇이 고주파 용접을 수행하는 모습을 비전 AI 카메라가 모니터링하고 있다. 2026.6.16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5d0bf385844af44e7dfa0499ef86794dc7a22136420af591d3061d0deb0cd8a" dmcf-pid="HFREb44qSp" dmcf-ptype="general"> <br> 인천 경제 성장을 견인해온 일반 제조업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이를 고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공장과 AI(인공지능)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미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혁신을 이끄는 기업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div> <p contents-hash="7470f13ff41c07cf3ca3cb5705ced453e46f1b407dbce972d5d47ffe81154faf" dmcf-pid="X3eDK88Bh0"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오전 방문한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에스앤아이(S&I).’ 정수기용 냉각기를 생산하는 이 회사 내에는 컨베이어벨트와 근로자 대신 집게발이 달린 로봇이 시스템에 입력된 규격과 모양에 맞춰 스테인리스 파이프 가공 작업을 하고 있었다. 작업 자체가 위험해 숙련된 근로자만이 할 수 있었던 고주파 용접 작업도 로봇이 알아서 척척 진행했고, 용접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일도 사람이 아닌 비전 AI(Vision AI)라고 불리는 특수 카메라가 수행했다.</p> <p contents-hash="5eb6347010e21bf9f887fc38c781ba5c244688ca7c6e6a44dcb722e4b426ac4c" dmcf-pid="Z0dw966bW3" dmcf-ptype="general">에스앤아이는 지난 2020년 스마트공장 기초 단계를 시작으로 현재는 제조 공정에 AI를 접목하는 수준까지 공장 운영 전반을 고도화시켰다.</p> <p contents-hash="0695b1c6dfbe3e0baa2df50521ec1d1b3b5525b88766c771395de331683c4eec" dmcf-pid="5pJr2PPKCF" dmcf-ptype="general">에스앤아이 관계자는 “단순히 수치나 규격만 맞추는 이전 단계를 넘어, AI 학습을 통해 용접이 제대로 됐는지 형상을 분석·판단하는 제조 AI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95643de99414c028734b1d9cf65769955a658e06e9af5e32432fd3d67d6cdb9" dmcf-pid="1UimVQQ9Tt" dmcf-ptype="general">남동국가산단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기업 ‘천일엔지니어링’도 스마트 공장을 도입해 혁신을 이룬 기업으로 꼽힌다. 이곳은 지난 2018년 스마트공장 구축을 시작한 데 이어 정부 지원을 받는 ‘등대공장(자율형공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부분 수작업에 의존했던 공정 설비 전체를 디지털화 했고 현재는 사출, 조립, 납품까지 대다수 공정을 자율형 로봇이 수행하며 자동화율을 90%까지 끌어올렸다. 회사 경영과 관련한 결재 시스템 등도 모두 디지털화 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5112a97f598fb81490848a26d76f58a65e75e9f044241352a81059041afe788f" dmcf-pid="tunsfxx2h1" dmcf-ptype="general">인천 제조업 고도화를 위해 이 같은 스마트 공장 보급을 포함한 혁신 작업이 필요하지만 대다수의 기업들은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8b8d38a83907b3c93e09de2dd663d9dc35398475be186ed1760452f510b5f4e" dmcf-pid="FqgC6ee4T5" dmcf-ptype="general">이들 기업 관계자들은 공통적으로 “일단 도입해보자는 결단력과 투자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p> <p contents-hash="92442b9338339986ffb1dc5079c2692046d6677fbe380351f97f94a97429aa3a" dmcf-pid="3BahPdd8CZ" dmcf-ptype="general">조철연 에스앤아이 대표는 “스마트공장 도입 이후 7명이 매달려야 했던 조립 라인을 단 1명이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생산성과 품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며 “인력을 무작정 줄이는 것이 아니라, 단순 작업은 로봇에게 맡기고 기존 생산직 인원을 시스템을 관리하는 관리직으로 전환해 동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a5a7d2d3e97b1e2acb35ebd8ce607778ad11fe42954e00e01a8a5b595447a74" dmcf-pid="0bNlQJJ6SX" dmcf-ptype="general">천일엔지니어링 관계자 역시 “처음엔 모든 개념들이 막연하고 어려웠지만, 뼈대를 쌓고 나니 기술 변화에 발맞춰 공장을 3D 환경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도 구축할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고도화해 나갈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78955534dba3c4a9f1953f58be4d7231adfdedd20831dfcba6ceb67346761bd" dmcf-pid="pKjSxiiPWH"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인천 제조업 고도화를 위해선 정부와 자치단체의 맞춤형 재정 지원 확대와 함께 중소기업 경영진들의 과감한 패러다임 전환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다.</p> <p contents-hash="6bba93635dc6dace0b5b4fa5f588c7e21731756c319f71dbd5b216b0c4469d7d" dmcf-pid="U9AvMnnQSG" dmcf-ptype="general">신일기 산업단지문화재생센터장은 “공정에 로봇을 들여오고 자동화를 이루기 위해선 결국 업무 전반이 데이터화되는 ‘디지털 전환(DX)’이 필수적인데, 기초적인 DX조차 안 된 영세 업체들이 대다수”라며 “현장에 전문가를 직접 투입해 주는 맞춤형 지원과 함께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제조업 혁신 필요성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9f60786b63e845b7d59f5fcfb3cfd74f830d8ec63fe7b1347824d7be8c6f0e2" dmcf-pid="u2cTRLLxhY" dmcf-ptype="general">/유진주 기자 yoopearl@kyeongi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기화되는 개표소 봉쇄 시위… 울상 가득한 체육계 “자포자기 상태” 06-17 다음 넥슨 데이터 플랫폼 '모노레이크' 비전은..."초개인화 기능 내부 테스트" 06-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