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다음’ 승부수…차별화 숙제 안은 업스테이지 작성일 06-17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0Nx166bdF"> <div contents-hash="9d7abd7a5f6f370af71d304526052c7d8edfa762a8a2ce71647d5a11a45493f9" dmcf-pid="FpjMtPPKMt" dmcf-ptype="general"> 업스테이지가 인수한 포털 다음의 AI 전환 작업이 본격화된다. 하지만 네이버와 구글이 이미 선점한 AI 검색 시장에서 차별화 포인트가 뚜렷하지 않은 데다 카카오 생태계와의 연계성도 약해져 이용자 확대와 수익화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ed1d2f7b63587c341495f8fc97d124cae03c0090d77f7d45fa2fef5f9fac7b" data-idxno="445525" data-type="photo" dmcf-pid="3pjMtPPKn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챗GPT 생성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7/552810-SDi8XcZ/20260617172541653hmip.png" data-org-width="600" dmcf-mid="1DqZAGGhe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7/552810-SDi8XcZ/20260617172541653hmi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챗GPT 생성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cb68deaa77e1508a68e9442988672891e6580f70997822a5716b679345c49d" dmcf-pid="0UARFQQ9R5" dmcf-ptype="general">17일 업스테이지와 AXZ 등에 의하면 포털 다음에는 7월 중 AI 오버뷰가 추가되고 연내 대화형 AI 모드가 적용된다. 특히 AXZ는 다음을 이용자 질문에 답하고 행동까지 돕는 '에이전트 다음'으로 바꿀 계획이다. 쇼핑·맛집·여행·부동산 같은 생활형 검색에 AI를 붙여 다음의 새 이용 동력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71de0b8d71d6ee966f42c0b6a63124bd17dc66d2aeda110fac901fc8de84bdae" dmcf-pid="puce3xx2dZ" dmcf-ptype="general">하지만 다음이 내세운 기능은 이미 네이버와 구글이 하고 있는 일이다. AI 오버뷰와 대화형 검색은 구글이 검색 전반에서 밀고 있는 핵심 기능이다. 네이버도 AI 브리핑에 이어 AI 검색을 추가했다. 네이버는 쇼핑과 플레이스(지도) 관련 분야에 AI 에이전트도 접목했다. AXZ가 제시한 다음 고도화 전략이 경쟁사 서비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p> <p contents-hash="404d3d88faeb0969d376d900c77539d359e27e715fd0eb36cc6bfd0c485b511a" dmcf-pid="U7kd0MMViX" dmcf-ptype="general">다음이 추구한다는 생활형 검색도 시장 점유율 순위를 뒤집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맛집·쇼핑·여행·부동산 분야에 AI를 적용하더라도 이용자 유입을 크게 늘리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3fb08e4831252639a6fae66b9f31b72d48ddd1c07ddf27681da8f7a3eceea4f0" dmcf-pid="uzEJpRRfiH" dmcf-ptype="general">이용자들이 익숙한 플랫폼을 쉽게 바꾸지 않는 특성도 걸림돌이다. 다음은 국내 검색 점유율이 올해 기준 3%도 되지 않는다. 인터넷트렌드 기준 네이버는 64.55%, 구글은 28.22%다. 다음은 점유율 3.76%의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보다 낮은 2.87%다.</p> <p contents-hash="36518c20315b76ba4aa03a1b48d99eb206bc2d31226042d6bcca0355fb83908b" dmcf-pid="7qDiUee4RG" dmcf-ptype="general">다음에 결합할 생활형 서비스가 적다는 점은 부담 요인이다. 카카오가 AXZ의 최대주주일 때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하는 카카오 생태계에 다음을 연결할 여지가 많았다. 하지만 카카오가 AXZ의 지분을 업스테이지에 매각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카카오가 업스테이지 지분을 보유했더라도 연결 실적에 편입시킬 정도도 아니다. 네이버나 구글과 비교하면 연계 가능한 서비스 범위도 제한적이다.</p> <p contents-hash="291a1409fe0c161de9cd623723ba20bf3460317349da7952fee2596b2e205580" dmcf-pid="zBwnudd8LY" dmcf-ptype="general">업스테이지가 다음을 인수한 목적도 포털 자체의 단기 반등보다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 고도화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다음 검색에서 나오는 질의와 이용 흐름을 솔라의 검색·에이전트 성능 개선에 쓰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ad00f2205283ca5fc824a7b28fcd30236734245ea8dc9bad4004c49962cdfdd" dmcf-pid="qbrL7JJ6RW" dmcf-ptype="general">다음이 단기간에 의미 있는 사업 성과를 내기도 쉽지 않다. 네이버쇼핑이나 카카오톡 선물하기처럼 대규모 거래가 이뤄지는 커머스 플랫폼을 보유하지 못한 영향이다. 다음카페 등 기존 커뮤니티의 역할도 SNS와 유튜브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8134e5224356a63d99e7d22123eccb95cbd58aa0319f780bdfcb81cacfed354" dmcf-pid="BKmoziiPMy" dmcf-ptype="general">이건수 AXZ 대표는 "글로벌 AI와 경쟁하거나 판을 뒤집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사용자 수요에 맞춰 작은 승리를 여러 개 만드는 방안을 추구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챗GPT 같은 프런티어 AI 모델에 상품 추천을 물으면 추천은 하지만 구매 링크는 주지 않는다"며 "쇼핑과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자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d2dcd2f4f82fd2fe128bb68b885cf656a0bac18e9b90fb9e62a291de126123d" dmcf-pid="b9sgqnnQdT" dmcf-ptype="general">변인호 기자<br>jubar@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휴대폰으로 플레이하는 '아이온'…엔씨, MMORPG 경계 허문다 06-17 다음 '클릭률 4%'의 경고, AI가 해체하는 뉴스 생태계 06-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