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딱딱해지는 '간섬유화' 악화시키는 고리 풀었다 작성일 06-17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z09EEon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52848ded4a68c2bcf3559e1c2dc06dfebc3f5f7771845b589bd2294aab31bf" dmcf-pid="7Wqp2DDgn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배시현 은평성모병원 교수, 성필수 서울성모병원 교수, 조성우 가톨릭대 의과학과 박사과정생(제1저자). 한국연구재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7/dongascience/20260617120204387bics.jpg" data-org-width="520" dmcf-mid="UGbufrrN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7/dongascience/20260617120204387bi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배시현 은평성모병원 교수, 성필수 서울성모병원 교수, 조성우 가톨릭대 의과학과 박사과정생(제1저자). 한국연구재단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ac29fc0cf4f6dbd6db614b8e612757450e8f078b27a3f182f5f66f90b652c2" dmcf-pid="zYBUVwwaMR" dmcf-ptype="general">간경변과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사이상 지방간염 간섬유화’의 완화 기전이 규명됐다. 대사이상 지방간염 간섬유화 환자를 치료하는 전략을 수립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p> <p contents-hash="468c6ffdcfd8dad419b3f1ce69cc341f59eae7bdf8cce5801f2c19d89da98514" dmcf-pid="qGbufrrNdM" dmcf-ptype="general">한국연구재단은 배시현 은평성모병원 교수와 성필수 서울성모병원 교수 연구팀이 대사이상 지방간염 간섬유화에서 THBS1 단백질이 섬유아세포와 대식세포 간 상호작용을 매개하고 섬유염증성 미세환경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p> <p contents-hash="49556d7de25573bbcc213040ff50387f8fa41ee20d91085b56edcd3f853824df" dmcf-pid="BHK74mmjJx" dmcf-ptype="general">대사이상 지방간염 간섬유화는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같은 대사질환으로 간 조직이 딱딱하게 굳는 상태다. 비만과 당뇨병 인구가 늘면서 전 세계적으로 대사이상 지방간염 간섬유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d0c4657ca7b25fcbd7a00cb28ef813e07503d13e6cd03582c39de461680dd0c0" dmcf-pid="bX9z8ssAnQ" dmcf-ptype="general">간섬유화는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예후 인자지만 간섬유화를 직접 억제하거나 되돌릴 수 있는 치료법은 극히 제한적이다. </p> <p contents-hash="6eeb3071152a8b63672f5283bf2b2c519e808a604669b42d7e5aace90c0e6023" dmcf-pid="KZ2q6OOcnP" dmcf-ptype="general">새로운 치료 표적을 찾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연구팀은 간 내의 서로 다른 세포들이 병적인 환경을 조성하며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고 간섬유화를 일으킨다는 점에 주목했다. </p> <p contents-hash="82f95471c73ea7c2fdc309a49ba8e530fe53d9b5d4348b052f840789a4558c61" dmcf-pid="95VBPIIkR6"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환자의 조직과 혈청, 동물모델 등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간이 손상될 때 THBS1이라는 특정 단백질이 결합조직을 만드는 세포인 섬유아세포와 염증을 일으키는 대식세포에서 동시에 급증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p> <p contents-hash="789a94dfd789679b5a310defed902983a740203e2154e5d4dd352686a5acda85" dmcf-pid="2GBUVwwaJ8" dmcf-ptype="general"> THBS1은 섬유아세포와 대식세포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며 서로 나쁜 영향을 주고받도록 유도하고 결과적으로 간이 딱딱하게 굳는 섬유화와 염증 반응을 촉진했다. </p> <p contents-hash="d69f6d7199db82c81fdfb08de9b846845627e6a43f5d6a35df9340f180a5420c" dmcf-pid="VHbufrrNe4" dmcf-ptype="general"> THBS1 단백질 신호를 차단하는 치료 약물인 ‘닌테다닙’과 ‘LSKL 펩타이드’를 투여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섬유아세포와 대식세포 간 악순환 고리가 끊어지면서 간섬유화와 콜라겐 축적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대식세포의 염증 반응도 완화됐다. THBS1을 억제하면 간의 섬유화와 염증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된 것이다. </p> <p contents-hash="e71b9787bf3c2cdff516ecbbf13f7ac37e2cf96ecc2f6d44a0e45a062fac3ca2" dmcf-pid="fXK74mmjif" dmcf-ptype="general">제1저자로 참여한 조성우 가톨릭대 의과학과 박사과정생은 “이번 연구는 간섬유화가 섬유아세포와 대식세포의 상호작용에 의해 악화된다는 기전을 밝혔다”며 “대사이상 지방간염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표적을 제시한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07841d97d8efdeb8b2dd9deb690d56111578bb5d8482a1562ed937342b04534" dmcf-pid="4Z9z8ssARV" dmcf-ptype="general"> 이번 연구가 THBS1 발현을 기반으로 환자군을 선별하거나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연구로 확장된다면 대사이상 지방간염 간섬유화 환자의 정밀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당뇨병 및 대사 저널’에 지난 10일 게재됐다. </p> <p contents-hash="5389f8bb0f4e6f525ac4764e03f3d161045e6615d86588a91b49976763a8652e" dmcf-pid="852q6OOce2" dmcf-ptype="general"> <참고 자료> <br> doi.org/10.4093/dmj.2025.1147</p> <p contents-hash="745ec117b826f571fd3e7e5073e9ea207d90d07dc3d97ea7a71d8a996b59019a" dmcf-pid="61VBPIIkd9" dmcf-ptype="general">[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리벨리온·퓨리오사AI 등 K-반도체 글로벌 잭팟…'실패 감수 국가 R&D'가 힘 됐다 06-17 다음 [AI픽] 에이전틱 AI부터 방산 AI까지…IITP 'AX 2.0' 시동 06-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