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AI 가속도···코딩 도구 ‘커서’ 90조원에 인수 작성일 06-17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IPO 직후 전액 주식교환 방식 발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0Vy2DDgM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433888b79287e54d14155ec983a5a57dd85f2d6403e0e854632762dcc6cc73" data-idxno="235950" data-type="photo" dmcf-pid="fpfWVwwaR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페이스X가 지난 12일(현지시각) 상장 이후 4일만한 16일 AI 코딩 도구 업체 애니스피어를 600억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며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7/552777-a6ToU27/20260617105009601sncv.jpg" data-org-width="960" dmcf-mid="298G4mmj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7/552777-a6ToU27/20260617105009601snc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페이스X가 지난 12일(현지시각) 상장 이후 4일만한 16일 AI 코딩 도구 업체 애니스피어를 600억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며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0e150343165e38de3992834062a49da9d39dda39aae20abaa628125f5cd02a" dmcf-pid="4om6ruu5L9" dmcf-ptype="general">[시사저널e=송주영 기자] 스페이스X가 AI 코딩 도구 커서 개발사 애니스피어를 600억달러(약 90조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 분야를 넘어 AI 플랫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 분야 강자로 깃허브 코파일럿을 내세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경쟁도 전망된다.</p> <p contents-hash="b748ff78c8b041f4b6ae44ddf78415fdaea2aecae1d97ef6d19ee3d043e4b5c4" dmcf-pid="8gsPm771nK"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는 16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커서 인수 계획을 밝혔다. 상장 후 4일만이다. 미국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이번 인수를 두고 벤처캐피털(VC) 지원 스타트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9ef57527b2d2af7f805f21ec6054216a9706be9a472d9d38bd0920e2feac2e49" dmcf-pid="6aOQszztJb"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는 지난 4월 애니스피어와 협업 계약을 체결하며 인수 관련 내용을 포함시켰다. 당시 스페이스X는 연내 커서를 600억달러에 매입하거나 공동 개발 대가로 100억달러(약 15조원)를 지급키로 했다. 상장 후 30일 이내에 두가지 중 하나를 택할 수 했으나 스페이스X는 상장 직후 인수를 택했다.</p> <p contents-hash="8c8923cd2fd400e89d3c72d4e83795a822348baf2152b1683108234263dfa3ed" dmcf-pid="PNIxOqqFeB" dmcf-ptype="general">애니스피어 주주들은 합병 시점에 스페이스X 보통주를 받게 된다. 교환 비율은 애니스피어 지분가치 600억달러와 합병 직전 7거래일 거래량 가중평균 주가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스페이스X는 IPO 조달금(750억달러)을 이번 인수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거래 완료는 3분기를 목표로 했다.</p> <p contents-hash="9ca41c2b4aadbb09f040751d644abc2b82e533d59694b78a4d2a83af17623b26" dmcf-pid="QjCMIBB3eq"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는 공시에서 "커서의 선도적 제품력과 전문 개발자 기반에 콜로서스(Colossus) 슈퍼컴퓨터(H100 100만개 상당)를 결합해 세계에서 가장 유용한 AI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e66bf2e8394a2f887fb0f50892e73a32556d700ced87e4509c46a5d2ad03a3d" dmcf-pid="xAhRCbb0Mz" dmcf-ptype="general">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커서는 앤드리슨호로위츠, 스라이브캐피털, 엔비디아 등이 참여한 20억달러(약 3조원) 규모 시리즈E 투자에서 기업가치 500억달러(약 75조원)로 평가받았다고 보도했다. 시리즈E 투자는 마무리되지 못했다. 커서의 직전 라운드 기준 기업가치는 293억달러(약 44조원)다.</p> <p contents-hash="f893d1a3b4dd3a9e324103399d55ace562b677a9288044742a37423d83027443" dmcf-pid="yU4YfrrNi7" dmcf-ptype="general">커서는 지난 2022년 MIT 출신 마이클 트뤼얼, 수알레 아시프, 아르비드 룬네마르크, 아만 생어 등 4명이 설립한 애니스피어가 개발한 AI 코드 편집기다. 비주얼스튜디오코드 기반으로 코드 생성, 편집. 리뷰 기능을 제공하며 이른바 바이브 코딩 시대를 연 제품으로 평가받는다.</p> <p contents-hash="482873e354651552525341f9b78055b90f7aa9b30e909601c2a6bc8ce816b7db" dmcf-pid="Wu8G4mmjMu" dmcf-ptype="general">지난 4월 기준 연 환산매출(ARR) 30억달러(약 4조5297억원)를 넘었다. 지난해 1월 기준 1억달러 1월 1억달러(약 1509억원)였다. 로이터는 기업 연 ARR이 26억달러(약 3조9257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efd70972ea3cfc9e02342623a6ce2edeb3abbdcd8c34312941de71b1de87fac1" dmcf-pid="Y76H8ssAnU" dmcf-ptype="general">다만 수익성은 과제로 남았다. 커서는 오픈AI GPT와 앤트로픽 클로드 사용료로 매출의 상당 부분을 지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I 모델 비용이 매출과 거의 동일한 수준에 달해 영업이익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콜로서스 컴퓨팅 자원이 이같은 수익성 부진 해결책으로 제시됐다.</p> <p contents-hash="f058c27af27342134cf35724f9d8432ad1b78f139a7a7f6f2f81195b2dfe351e" dmcf-pid="GzPX6OOcMp" dmcf-ptype="general">블룸버그는 이번 인수가 스페이스X의 AI 사업 부문인 xAI가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경쟁사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포석이라고 분석했다. xAI는 올해 2월 스페이스X에 인수됐다.</p> <p contents-hash="5625ab3ba73ad227600a9c97cf72f29889dd646aa54463f3f38ec6fcd5c07d6e" dmcf-pid="HqQZPIIkd0"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는 전 세계 AI 코딩툴 시장이 오는 2030년까지 260억달러(약 3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연초 발표한 바에 따르면 깃허브 코파일럿 유료 구독자는 470만명에 달했다.</p> <p contents-hash="928422af2a0c7c6acbe24469bff838e5a81067441047dbe61c53352c06362525" dmcf-pid="XBx5QCCEe3" dmcf-ptype="general">오픈AI도 투자를 확대해 커서의 경쟁 제품인 윈드서프 개발사 코디움을 30억달러(약 4조5306억원)에 인수했다.</p> <p contents-hash="eb5ecc06d742c2b2b271640d7aead0ab55b183efa21c2343b0d54efb0a7d7478" dmcf-pid="ZbM1xhhDdF"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도 커서 개발사를 자회사로 편입할 전망이다. CNBC는 이번 스페이스X의 커서 인수로 AI 코딩 경쟁이 도구에서 통합 생태계 경쟁으로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연계된 깃허브 코파일럿, 앤트로픽 인프라에 기반한 클로드 코드 모두 독립적 코딩 도구만으로는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어렵단 전망이다.</p> <p contents-hash="9ebfd1bfadaca88a492ea9c1e40d950c16e795bb9c72490070033e00b45067b3" dmcf-pid="5KRtMllwRt" dmcf-ptype="general">다만 커서가 현재 오픈AI, 구글, 엔트로픽 등 모델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인수 이후 이들 파트너십이 유지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스페이스X는 지난달 베타 단계인 '그록빌드0.1'을 공개하며 AI 코딩 모델을 선보이며 이 시장에 진입한 바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게임사들의 승리? “섭종해도 게임 남겨라” 스탑킬링게임즈, EU 법제화 실패 06-17 다음 바이브컴퍼니 "성공적 AI 도입, 데이터 활용력이 좌우" 06-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