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소 봉쇄 시위에…오상욱 등 펜싱 국가대표, 남의 칼 들고 아시아선수권 출전 작성일 06-17 4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6/17/0002657644_001_20260617100309018.jpg" alt="" /></span></td></tr><tr><td>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로 인해 개인 장비를 급하게 조달해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뉴델리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td></tr></table><br><br>[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잠실 개표소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이 봉쇄되면서 펜싱 국가대표들이 끝내 개인 장비를 챙기지 못한 채 국제 대회에 출전한다.<br><br>오상욱, 박상원, 도경동 등 펜싱 국가대표팀은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인도 뉴델리로 출국했다.<br><br>원우영 남자 펜싱 대표팀 코치는 “개인 및 새 장비들이 경기장에 있는데 출입이 막혀 선수들이 직접 장비를 구하며 조달했다”고 밝혔다.<br><br>이에 따라 국가대표 선수들은 본인이 쓰던 펜싱 칼, 재킷, 펜싱화 등을 협회 사무실에서 챙기지 못하고 다른 선수들의 장비를 급하게 빌렸다. 대표팀에는 오상욱(대전시청) 외에 송세라(부산시청), 전하영(서울시청) 등 선수들이 포함됐다.<br><br>대한체육회도 전날 6·3 지방선거 개표소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봉쇄 시위로 인해 출입이 막히며 입주 체육 단체 선수들의 장비 반출 등 행정 기능이 마비됐다고 전한 바 있다.<br><br>아시아선수권은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과 함께 그랜드슬램 대회로 묶이는 중요한 대회다. 이번 대회는 뉴델리에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美 앤스로픽 '차단' 속…과기정통부, 오픈AI와 'AI 안전' 협력 강화 06-17 다음 글로벌 AI 공룡 기업 ‘韓 앞으로’…AI 패권전쟁 격전지 된 한국 06-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