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나 윌리엄스 복귀가 그랜드슬램보다 중요하다고?…짜증난다" 작성일 06-17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독일 출신 안드레아 페트코비치, 팟캐스트서 불만 토로 <br>-"서브 속도 시속 190km 나와" 복식 경기력은 인정</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17/0000013512_001_20260617095511828.jpg" alt="" /><em class="img_desc">최근 빅토리아 음보코와 런던 퀸스클럽 WTA 500 복식 1라운드를 치른 세리나 윌리엄스. WTA 투어</em></span></div><br><br>[김경무 기자]  "어느 순간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랜드슬램보다 세리나 윌리엄스가 더 중요해졌다."<br><br>약 4년 만에 코트에 복귀한 세리나 윌리엄스(44·미국)가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불만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선수 출신인 독일의 안드레아 페트코비치(38)가 그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지나치다며 불편함을 토로한 것이다.<br><br>세리나는 지난 9일 영국 런던 퀸스클럽에서 열린 WTA 500(HSBC 챔피언십) 복식 1라운드에 빅토리아 음보코(19·캐나다)와 출전해 승리했다. 하지만 음보코가 이후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더 이상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br><br>이와 관련해 페트코비치는 최근 팟캐스트 '베커-페트코비치'에서 자신이 세리나의 복귀 소식을 처음 전한 인물 중 한 명이었지만, 정작 당시 언론의 반응에는 실망했다고 밝혔다.<br><br> "롤랑가로스 기간 중 CNN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었는데, 세리나 복귀 발표가 나오자 제작진이 그 이야기로 방송을 시작하자고 했다. 나는 거절했다. 그랜드슬램이 한창 진행 중이었고, 선수들은 폭염 속에서 싸우고 있었다. 우선적으로 다뤄야 할 것은 그 선수들이었다. 그날 정말 짜증이 났다."<br><br>그는  "어느 순간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랜드슬램 자체가 더 이상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세리나의 복식 복귀가 더 중요한 뉴스가 돼버렸다"고 비판했다.<br><br>그러면서도 세리나의 최근 복식 경기력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했다.<br><br>"직접 경기를 봤는데 정말 훌륭했다. 서브 속도가 시속 190km까지 나왔다. 경기장은 만원이었다. 만약 이런 수준을 단식에서도 보여줄 수 있다면 정말 대단한 일이다."<br><br>세리나는 다가오는 윔블던(6.29~7.12)에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46)와 함께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할 예정이다. 윔블던은 16일 둘의 와일드카드 출전을 발표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UFC 새 역사 좌절’ 페레이라 극대노 “대회사에 재대결 요청했다”…왜 분노했을까 06-17 다음 중앙그룹 회생 절차 돌입…'7천억 중계권'이 M&A 변수 06-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