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확률 10%? 절대 열세 예상 뒤엎고 2전 3기 성공한 게이치, 토푸리아 잡고 UFC 라이트급 '새 챔프' 작성일 06-17 5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게이치, 토푸리아 완파<br>시릴 간, 페레이라에게 승리</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6/17/0004075416_001_20260617072107161.jpg" alt="" /><em class="img_desc">게이치(왼쪽)가 15일 토푸리아와 경기에서 펀치를 날리고 있다. /UFC 제공</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6/17/0004075416_002_20260617072107206.jpg" alt="" /><em class="img_desc">챔피언 벨트를 멘 게이치. /UFC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하이라이트' 저스틴 게이치(38·미국)가 2전 3기에 성공했다. 세 번째 UFC 라이트급(70.3kg) 정식 챔피언 도전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17연승 무패를 질주하던 일리아 토푸리아를 격침했다.<br> <br>게이치(28승 5패)는 15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펼쳐진 'UFC 프리덤 250' 메인 이벤트에 섰다. 토푸리아와 UFC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을 벌였다. UFC 라이트급 잠정챔피언 자격을 가지고 토푸리아와 주먹을 맞댔다.<br> <br>2라운드 한때 보디 샷을 많이 내주며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정신력을 발휘하며 잘 버텼고, 3라운드에 완전히 전세를 뒤집었다. 4라운드에서 토푸리아를 몰아치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결국 4라운드 종료 후 코너 스톱에 의한 TKO 승리를 신고했다.<br> <br>세 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2020년 5월 UFC 249에서 토니 퍼거슨을 꺾고 잠정 챔피언에 오른 뒤 10월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에게 도전했지만 2라운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2022년 UFC 274에서 타이틀을 박탈당한 전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에 맞서 두 번째 타이틀 도전에 나섰지만 1라운드에 서브미션 패배했다. 지난 1월 UFC 324에서 패디 핌블렛을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고 잠정 챔피언에 다시 올랐다. 토푸리아를 꺾고 UFC 라이트급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br> <br>UFC 최고 타격 능력을 자랑하는 토푸리아와 정면 대결을 해 승리를 올렸다. 타격전을 벌이는 토푸리아를 상대로 유효타를 계속 적중하며 점수를 쌓았다. 특히, 강력한 잽으로 토푸리아의 눈 쪽에 열상을 입혔다. 접근전을 시도하는 토푸리아에게 더티 복싱을 해 타격을 줬다.<br> <br>3라운드에 완전히 승리 분위기를 맞았다. 강력한 원투를 토푸리아 안면에 꽂았다. 2라운드 후반에 서브미션을 노리다가 체력이 소진된 토푸리아의 동작이 둔해진 틈을 잘 파고들었다. 날카로운 잽에 이어 강력한 스트레이트까지 적중했다. 결국 4라운드에도 토푸리아를 압박하며 잽과 니킥 등을 작렬했다. 결국 토푸리아 측의 기권사인을 받아냈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6/17/0004075416_003_20260617072107245.jpg" alt="" /><em class="img_desc">시릴 간이 페레이라를 잡고 UFC 헤비급 잠정챔피언 벨트를 거머쥐었다. /UFC 제공</em></span></div><br>경기 전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게이치의 패배를 예상했다. 승리 확률 10~20% 정도로 여겨졌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달랐다. 노련미를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을 하며 절대 열세 전망을 뒤엎었다. 게이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저는 미국인이다. 우린 250년 전 (영국을 상대로)에 심한 언더독이었지만 지금 번성하고 있다"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전설적인 순간이다"며 감격했다.<br> <br>이날 승리로 최고의 '하이라이트'를 연출하며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40만 달러, 약 6억500만 원)와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42만 5000달러, 약 6억4300만 원) 보너스를 동시에 받았다. 보너스로만 약 12억4800만 원을 챙겼다. UFC 16번 경기에서 17개의 보너스를 수상하며 최다 보너스 부문 역대 3위로 올라섰다.<br> <br>한편, 코메인 이벤트에선 UFC 헤비급(120.2kg) 랭킹 1위 '봉 가맹(착한 아이)' 시릴 간(36·프랑스)이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 간은 세 체급 정복에 도전한 전 UFC 미들급·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38·브라질)를 완파했다. 2라운드 1분 27초 만에 잽 녹다운에 이은 펀치 연타로 TKO승을 거뒀다. 관련자료 이전 獨 헨켈 "韓 반도체 업계, 접착 재료 사업의 핵심 고객" 06-17 다음 샤오미 '총판' 알뜰폰, 1년 반 만에 역사 속으로…왜? 06-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