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내부거래 보니…KT 압도적 1위, SKT는 1년새 72% 급증 작성일 06-17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3WRDYYCd4"> <div contents-hash="c6e9b2afea01c4d9b364e59595f46015ca6242a18a91905d71f97b6279442333" dmcf-pid="xz5LI11yLf" dmcf-ptype="general"> 이동통신 3사의 지난해 계열사 내부거래 매출 총합이 2조462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KT가 조 단위 내부거래 규모를 유지하며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가운데 SK텔레콤은 자회사 지분 취득 영향으로 1년 새 70% 넘게 급증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212a51e1ecf9d592d45311c2784594f0be4d1ac09278bca2e1e16e36cf3f0c" data-idxno="445394" data-type="photo" dmcf-pid="yEn1VLLxJ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 각 사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7/552810-SDi8XcZ/20260617063004592ypvz.jpg" data-org-width="600" dmcf-mid="PVUcyuu5J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7/552810-SDi8XcZ/20260617063004592yp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 각 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ca669ba537edd86b6163418538e4b875f45c2dc7136e845f900d351b33265b" dmcf-pid="WDLtfooMR2" dmcf-ptype="general">16일 이통 3사가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대규모기업집단 현황 공시를 분석한 결과 KT 본사(단독 기준)의 2025년 국내 계열사 내부거래 매출은 1조245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조2457억원)과 사실상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SKT(8314억원)와 LG유플러스(3851억원)의 내부거래액을 합친 규모(1조 2165억원)보다도 많다. </p> <p contents-hash="e4d2d7ece458f4f0a78536337c9968fa43d5b3904472164a43492e9e14e6cbab" dmcf-pid="YwoF4ggRe9" dmcf-ptype="general">KT 내부거래 규모가 타사 대비 압도적으로 큰 것은 지배구조 차이에서 비롯된다. S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SK·LG라는 지주회사 체제 아래 계열사들이 분산돼 있는 반면 KT는 본사가 사실상 지주사 역할을 하면서 IT서비스·부동산·미디어·스포츠 등 다양한 계열사와의 거래가 모두 내부거래로 잡힌다.</p> <p contents-hash="4c179ac27bfabcf64138c71f39e54724310d34182d6ff963b45a3cc29d3e48ed" dmcf-pid="Grg38aaedK" dmcf-ptype="general">실제로 KT는 통신 공사를 맡는 KT넷코어(7782억원)를 비롯해 KT서비스남부(3532억원), KT커머스(2720억원), KT서비스북부(2269억원), KT엠앤에스(3027억원), KT에스테이트(1292억원) 등 순으로 일감을 가져갔다. </p> <p contents-hash="7bd34172f90e23d197329f4d2796da01a4236321e0b75a283a66d2f2097cc361" dmcf-pid="Hma06NNdMb" dmcf-ptype="general">이번 공시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SKT의 급증세다. SKT의 내부거래 매출은 2024년 4825억원에서 2025년 8314억원으로 1년 새 72% 뛰었다. SKT가 2024년 11월 SK브로드밴드 지분을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74%에서 99%로 높이면서 SK브로드밴드와의 내부거래 규모가 대폭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LG유플러스는 전년(3852억원)과 거의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9335f7079aa0073ceb4c5b2c0389420f3768556721bf9752ff9bb5c2c74b130b" dmcf-pid="XsNpPjjJdB" dmcf-ptype="general">SKT와 LG유플러스의 내부거래는 대부분 통신망 임대·IT서비스·유통 대행 등에서 발생했다. SKT는 SK브로드밴드에 회선 임대와 B2B 솔루션 공급 등으로 약 461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SK텔링크와의 무선망 임대로도 약 2474억원을 벌었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에 통신서비스 이용료 등으로 약 447억원, LG헬로비전과의 거래로 약 29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3c3447ef9760c5ccb6e5ae153a0d7e486b53d678e69c6679b55afd2568b946fe" dmcf-pid="ZOjUQAAinq" dmcf-ptype="general">공정거래법상 내부거래 자체가 위법은 아니지만, 자회사에 일방적으로 계약을 몰아주는 관행은 기업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1c4df2ff510303d08b88f0c7e46cdcf1bad0a4266d3b655f91820c527ef2d369" dmcf-pid="5IAuxccndz" dmcf-ptype="general">조명현 고려대 경영학 교수는 "내부거래가 시장보다 더 효율적일 때는 문제가 없지만 단순히 계열사 매출 올려주기식 거래가 굳어지는 것은 경제학적으로 좋지 않다"며 "가능한 한 시급성·보안성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내부거래를 하는 원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100ae7e53cd2ff62d0d85b4b47299337c929fe0255cc423e5fe743fa4ef9c87" dmcf-pid="1Cc7MkkLM7" dmcf-ptype="general">그는 또 "KT는 오너가 없는 회사라 일감 몰아주기 소지는 없지만 내부거래가 과해지면 방만경영이란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8fdb38b4bbed92194a8974c03ebd31f18884f4d82f35db78c5d49a541d0f8112" dmcf-pid="thkzREEoRu" dmcf-ptype="general">박혜원 기자<br>sunone@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게이밍·AI 모두 잡았다” 에이수스 TUF 게이밍 A14(FA401EA) [리뷰] 06-17 다음 마침내 '26명 완전체'…조별리그 첫 '연승' 정조준 06-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