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패’ 토푸리아, UFC 첫 패배 후 직접 입 열었다…“게이치가 내 양쪽 시력 잃게 했다” 작성일 06-17 5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6/17/0003515140_001_20260617062006632.jpg" alt="" /><em class="img_desc">일리아 토푸리아. 사진=로이터 연합뉴스</em></span><br>생애 첫 패배를 맛본 일리아 토푸리아(조지아/스페인)가 입을 열었다.<br><br>토푸리아는 16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저스틴, 축하한다. 내 얼굴에 흔적을 남기겠다고 했는데, 넌 해냈다”면서 “1라운드에 내 오른쪽 눈 시력을 앗아갔고, 2라운드가 끝날 무렵엔 왼쪽 눈 시력마저 잃게 했다”고 적었다.<br><br>토푸리아는 지난 15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UFC 프리덤 250’ 대회 메인 이벤트에서 저스틴 게이치(미국)에게 4라운드 종료 후 코너 스톱에 의한 TKO 패배를 당했다.<br><br>이날 경기 초반부터 게이치에게 펀치를 거듭 허용한 토푸리아의 눈과 얼굴이 퉁퉁 부었고, 결국 친형이자 코치인 알렉산드레 토푸리아가 기권 의사를 전했다.<br><br>종합격투기(MMA) 전적 17전 전승을 달리던 토푸리아의 생애 첫 패배였다. 2020년 UFC에 입성한 그는 옥타곤에서도 9연승을 달리다가 처음으로 고개를 떨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6/17/0003515140_002_20260617062006663.jpg" alt="" /><em class="img_desc">저스틴 게이치(왼쪽)가 일리아 토푸리아를 공격하는 장면. 사진=UFC</em></span><br>충격적인 패배였다. 페더급(65.8kg)과 라이트급(70.3kg)을 제패한 토푸리아는 압도적인 톱독으로 평가됐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는 본인의 주전장인 타격에서도 패했다.<br><br>“변명은 없다”는 토푸리아는 “난 인생 최고의 훈련 캠프를 보냈다. 컨디션도 최고였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면서 “나는 회복할 거다. 푹 쉬고 나면 더 강해지고 더 현명해지고, 훨씬 더 위험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약속했다.<br><br>경기 전부터 토푸리아와 게이치는 설전을 벌였다. 토푸리아는 “장담하는데 우리 둘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반드시 재대결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br><br>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1분이라도 더 빨리"…내비게이션, 이젠 '두뇌'가 된다 06-17 다음 [AI 인프라전①] 젠슨 황 이후 AIDC 2라운드…칩보다 어려운 전력·냉각·운영권 전쟁 06-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