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구연우, 통산 첫 WTA 125 시리즈 본선 승리 달성 작성일 06-16 5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WTA 125 포르투갈 피게이라다포스 여자오픈 본선 1회전<br>- 구연우 6-4 7-5 루크레치아 스테파니니</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16/0000013511_001_20260616221615403.png" alt="" /><em class="img_desc">통산 첫 WTA 125 본선 승리를 맛본 구연우 / 프레인스포츠</em></span></div><br><br>테니스 여자 국가대표 구연우(CJ제일제당, 186위)가 통산 첫 WTA 125 시리즈 본선 승리를 따냈다. 최근 ITF W50 등급 첫 우승에 이어, 폼이 많이 올라온 모습이다. 이번 대회는 윔블던 예선 이전 최종 모의고사이다.<br><br>구연우는 16일, WTA 125 시리즈인 포르투갈 피게이라다포스 여자오픈 본선 1회전에서 루크레치아 스테파니니(이탈리아, 163위)를 6-4 7-5로 제압했다. 스테파니니는 2023년 최고랭킹 99위를 찍었던 선수이다.<br><br>1세트는 0-3으로 시작했지만 이후 다섯 게임을 연달아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고(6-4), 2세트는 치열한 난타전 끝에 결국 7-5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br><br>구연우는 전체 여덟 번의 브레이크포인트 기회에서 일곱 번을 성공해내며 찬스를 확실히 잡아낸 반면, 14번의 브레이크포인트 위기 상황에서는 아홉 번을 극복해내며 끈질기게 버틴 것이 주효했다.<br><br>이 승리는 구연우는 통산 첫 WTA 125 시리즈 승리였다. 구연우는 WTA 125 중국 지난오픈(25년 10월), WTA 250 뉴질랜드 ASB클래식(26년 1월), 그랜드슬램 호주오픈(26년 1월)과 프랑스오픈(26년 5월)에 도전했으나 모두 예선에서 낙마했다.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했었던 코리아오픈에서는 2023년, 2025년 두 차례 본선에 올랐지만 1회전 벽을 넘지 못했다. <br><br>작년 하반기 맹활약으로 세계랭킹 200위 벽을 깬 구연우는 올해 네 번째 WTA 125 시리즈 이상급 대회에 출전 중이며 드디어 본선 첫 승리를 따냈다. 한국 선수가 WTA 125 시리즈 본선에서 승리한 것은 올해 2월, 인도 뭄바이대회 1회전에서 승리한 박소현(강원특별자치도청)에 이어 구연우가 두번째다.<br><br>구연우는 약 10일 전, ITF W50 포르투갈 몬테모르오노보 국제대회에서 우승했다. 구연우의 이번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첫 W50 등급 우승이었다. 포르투갈에서만 지난 1년 사이에 세 차례 우승 타이틀을 들었고, 이번 WTA 125 본선 첫 승을 따내는 등 포르투갈과 유난히 궁합이 잘 맞는 구연우다.<br><br>작년 하반기부터 구연우를 괴롭혀 온 오른 어깨~팔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된 듯한 모습은 고무적이다. 구연우는 이번 대회 종료 후 영국 런던으로 이동, 윔블던 예선에 도전한다. <br><br>구연우는 2회전에서 빅토리아 흐룬카코바(슬로바키아, 227위)를 상대한다. 흐룬카코바는 최고랭킹 43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둘의 첫 맞대결이다.<br><br>구연우의 라이브랭킹은 184위가 됐다. 이번 주, 다른 선수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우선 또다시 본인 최고랭킹을 경신할 것은 유력해 보인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LG CNS, 제네시스 AI와 범용 로봇 상용화 모델 만든다 06-16 다음 [단독]LG CNS, 제네시스 AI와 국내 첫 전략제휴…RX 생태계 '손끝'까지 확장 06-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