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노조 "최대 흑자 SK, 고용 안정 보장"…매각 반발 집회 작성일 06-16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GsRULLxl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904da281fd6478e25b00626bd8741d69e5ba0aefef3018ecc569d09a143be0" dmcf-pid="tHOeuooM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6/552796-pzfp7fF/20260616203604679fwxz.jpg" data-org-width="640" dmcf-mid="5QobW44q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6/552796-pzfp7fF/20260616203604679fwx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a659caa7e32500e4ccdc797c0c45de474e258ef09c05df8c8e0c29b5249b6d9" dmcf-pid="FywQ3JJ6lR"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정혜승기자] 국내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의 노동조합이 "정당한 가치평가와 투명한 절차 없이 헐값에 매각되는 것에 반대한다"며 매각에 반발했다.</p> <p contents-hash="1b3ac8332ec04490ee1ca223a349652c3b06a1b22ebd458bf0125631756e6584" dmcf-pid="3Wrx0iiPyM" dmcf-ptype="general">원스토어는 2016년 국내 이동통신 3사와 네이버가 외산 앱마켓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앱마켓이다. 최대주주인 SK스퀘어가 수익성 제고를 위해 매각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0356a5b59da9b096815a6066076b6d4c3e8277cf6764dd2439858b47c1b08f85" dmcf-pid="0YmMpnnQTx" dmcf-ptype="general">원스토어 노조는 16일 오후 서울 중구 SKT타워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노조원 100여 명이 참석해 전체 조합원의 90%가 자리했다. 노조는 "이번 매각 추진은 단순 지분거래가 아니다"라며 "국내 앱마켓 생태계와 개발사·이용자 보호, 앱마켓 중립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77755d23ee93ba2af0dc9aede742f488fd16835f573afbaac1e1f8c6039b36c8" dmcf-pid="pGsRULLxWQ" dmcf-ptype="general">황순기 원스토어 노조위원장은 집회에서 "구글·애플 앱스토어가 전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로컬 앱마켓이 남아 글로벌 마켓의 견제 세력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cd0b14704464aa672886348197daa314b8365bae571dcb9cd47404450970e61" dmcf-pid="UHOeuooMlP" dmcf-ptype="general">이어 "통신사 손을 떠나 다른 제3자에게 매각됐을 때 앱마켓으로서의 중립성과 지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170e6c6008e037f7cfbc83f4ccf700123fc3915338501d1093a06086cede700c" dmcf-pid="uXId7ggRC6" dmcf-ptype="general">또 황 위원장은 원스토어가 글로벌 앱마켓보다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고 개발사에는 추가 할인까지 제공하는 등 공적 성격의 지원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런 역할이 가능했던 것은 통신사 공동사업이라는 구조 덕분이었다며, 매각 이후에도 이 같은 공공성이 유지될 수 있을지가 핵심 쟁점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69526007ed97d4b94f3d5838bca93ad664ccd25ae6968c9b15b6b0b0432d523" dmcf-pid="7ZCJzaaeC8" dmcf-ptype="general">노조는 이날 세 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원스토어 조합원 고용 보장 ▲기존 SK 계열사에서 인지도가 낮은 회사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는 데 따른 정당한 피해보상과 근로조건·복지혜택 유지 ▲원스토어 구성원이 보유한 주식에 대한 바이백(재매입) 보장 등이다.</p> <p contents-hash="409c451c19f256f2f6b44519a25f3c1d79f078602d568cf1d65214a3633f9dda" dmcf-pid="z5hiqNNdW4" dmcf-ptype="general">황 위원장은 "원스토어의 진정한 가치는 시스템이나 매출 숫자가 아니라 바로 이곳에 있는 조합원 한 분 한 분"이라며 "회사가 어떻게 나오는지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며 노동조합과 함께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5deb06f8fad2734bc74076cb89bbee08039c47ac17eb3bfbe80399521e29431" dmcf-pid="qxBTaXXSlf"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인수 대상자로 블록체인 게임사 넥써쓰가 거론된다. 현재 논의되는 원스토어 기업가치는 700억원 수준으로, 2022년 기업공개(IPO) 추진 당시 거론됐던 약 1조원의 몸값에 못 미친다. 지난해 기준 SK스퀘어가 보유한 원스토어 지분의 장부가액은 821억원이다.</p> <p contents-hash="b9990a9bd4dc30a40ecdae51c4f3120ec7f50240d2723e0fd6b6d2e9ec2cc19b" dmcf-pid="BMbyNZZvhV"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는 P2E(Play to Earn) 구조를 가진 블록체인 게임이 사행성 우려로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 심의를 통과하기 어렵다. 또 구글플레이·앱스토어 신규 등록도 까다롭다. 이에 블록체인 게임사들은 해외 시장 공략에 무게를 두면서도 별도 유통 채널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36eb6ffed8f7003c2928be92db4aa66e7ca6ffdb90071cef7b95dcc53d611be5" dmcf-pid="bRKWj55Th2" dmcf-ptype="general">넥써쓰 역시 원스토어의 이용자 기반과 결제 인프라를 자사 블록체인 게임의 유통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너지를 기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원스토어는 출범 이후 한 번도 흑자를 내지 못한 회사"라며 "넥써쓰처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자를 최대주주로 맞이하는 것이 오히려 원스토어가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f3e21cd63c74d1fca463a35cda3889d22e347b2cded1ea403b842ddd2a35956" dmcf-pid="Ke9YA11yC9" dmcf-ptype="general">또 다른 관계자는 "앱마켓 시장이 이미 구글·애플 양강 체제로 굳어지면서 플랫폼 사업의 매력도 자체가 예전 같지 않다"며 "고평가됐던 과거 기준이 아니라 현재 시장 상황을 반영한 가치로 평가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7d5d267689bcfc4516a8a6200ef23bf3e574ed183d66a1466dfe08ef79a055f" dmcf-pid="9d2GcttWWK" dmcf-ptype="general">한편 SK스퀘어 측은 "원스토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젠슨 황 이어 ‘83세 은퇴 소방관’의 특별한 시구…박수 쏟아졌다 06-16 다음 “GPU 확보하면 끝? 진짜 승부는 이제 시작”… AI전쟁 핵심은 ‘네트워크’ [특파원 인사이트] 06-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