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핫픽] "미셸 오바마는 남자"…UFC선수 황당 소감 작성일 06-16 26 목록 놓치면 안 되는 이 시각 핫한 이슈를 픽해드리는 <뉴스핫픽> 시작합니다.<br><br>스포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그 소감은 흔히 감격이나 감사의 인삿말로 채워지곤 하는데요.<br><br>최근 백악관 잔디밭에서 펼쳐진 UFC 경기장에선 전혀 예상치 못한 황당 발언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br><br>과연 어떤 발언이었을까요?<br><br>백악관 앞마당이 종합격투기 경기장으로 바뀐다는 건 그동안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죠.<br><br>하지만 집권 전부터 유명했던 UFC 애호가,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80세 생일을 기념해 백악관 앞 UFC 경기를 실현시켰습니다.<br><br>사상 최초의 백악관 UFC 경기를 열게 된 트럼프 대통령!<br><br>경기장에 등장한 그의 모습에, 지지자 등의 관객 4천여 명은 함성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팔순 생일을 축하했는데요.<br><br>하지만 그의 모습에 일각에선 생일날 검투 경기로 민심을 달래선 로마 황제 같았단 지적도 나왔습니다.<br><br>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의 팔순 기념 경기에 너무 심취했던 걸까요?<br><br>경기에 나선 한 출전자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br><br>UFC 헤비급 선수인 미국 국적의 조쉬 호킷!<br><br>이 선수는 데릭 루이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경기장 내에서 인터뷰를 가졌는데요.<br><br>문제의 발언은 바로 이때 나왔습니다.<br><br>그는 돌연 “미셸 오바마는 남자다!”라며 근거 없는 음모론을 꺼내 든 뒤 "내 말이 맞지?"라고 외치며 청중의 호응까지 유도한 겁니다.<br><br>그간 트럼프 대통령의 일부 극렬 지지자들은 트럼프와 정치적 대척점에 있는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해 여러 근거 없는 주장을 제기해왔는데요.<br><br>급기야 이번엔 백악관의 공식 행사장에서 공개 언급까지 하며 큰 파장을 불러온 겁니다.<br><br>호킷의 황당한 발언에도 백악관 측은 오히려 "강인함과 상대 선수를 압박하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는데요.<br><br>정작 논란이 된 발언 자체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으면서,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죠.<br><br>특히 CNN 방송은 호킷이 미셸 여사를 남자라고 모욕할 때 트럼프 대통령이 미소를 짓고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br><br>한편, 이날 미국 전역에선 절대 군주 행세를 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반대하는 노 킹스 시위도 열렸는데요.<br><br>환호하는 사람들의 박수에만 귀 기울이면 반대편에 서 있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점점 들리지 않게 되겠죠.<br><br>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까지 품을 수 있는 시야!<br><br>지금 미국 정치에 필요한 모습이 아닐까요?<br><br>지금까지 <뉴스핫픽>이었습니다.<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심각 부상 후 첫 입장 발표..."양쪽 시야, 모두 잃었다" 혈투 끝 UFC 챔피언 자리 내준 토푸리아, "변명 없다, 게이치와 재대결 치를 것" 06-16 다음 [현장] 가산디지털단지 한복판 40MW 데이터센터, 7월 가동 06-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