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자 축제 열렸다…넥슨 이정헌 "AI는 경쟁의 대상 아냐" 작성일 06-16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DC 26, 오는 18일까지 3일간 진행<br>이정헌 "AI 적극 활용하는 태도 가져야"<br>"유저와 쌓은 시간, 경쟁사·AI 대체 못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VycIIkN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659ff0e3dc0e59a5cabc25798c4afab17b4665aae96b4c5b0ec0fcc2d01dc8" dmcf-pid="U1o7yttWN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 NDC 26 현장에서 환영사 중인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 사진=김세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6/552788-vZw4wcp/20260616133504327jhwl.jpg" data-org-width="700" dmcf-mid="3dm60KKpa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6/552788-vZw4wcp/20260616133504327jhw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6일 NDC 26 현장에서 환영사 중인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 사진=김세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e87012c293b1204b6e7d8a56318d640e33f6bed66e184d988a4928eb5d18d2" dmcf-pid="utgzWFFYks" dmcf-ptype="general"><strong>"(AI를 통해) 구현하기 쉬워지는 시대에서 우리가 창작하는 콘텐츠들은 완성도와 다양성이 반영된 넓은 폭의 재미를 요구받게 될 것입니다."</strong> </p> <p contents-hash="08ea7fc22e10bb7afa14cd22c7714329439285cf8b19253c2d78e9b24f27f5c7" dmcf-pid="7FaqY33Ggm" dmcf-ptype="general">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가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이하 NDC 26)'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창작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눈높이는 더욱 높아질 것이고 더욱 세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1cb289ee6d2a9975f6840a38813589d35add90e6d85e4dadbffb3654fe917a2" dmcf-pid="z3NBG00Hor" dmcf-ptype="general">16일 넥슨은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국내 최대 게임 산업 지식 공유 행사 2026년인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해당 행사는 게임 개발과 관련된 총 9개 분야 51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부터 기획·운영 노하우, 데이터 분석까지 게임 산업의 최신 흐름과 실무 경험을 폭넓게 다룬다. 전체 세션은 NDC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된다. </p> <p contents-hash="30b1f7006538c5706a29027dd32f535d87ff7ff4370d15bcba8c82b64c523b5b" dmcf-pid="q0jbHppXkw" dmcf-ptype="general">개막 환영사를 맡은 이 대표는 "AI는 정보와 콘텐츠를 생성하고 분석하는 비용을 제로에 가깝게 낮추는 창작과 연산의 혁명"이라며 "AI를 경쟁하려 하지 말고, 우리의 훌륭한 도구이자 수단 중 하나일 뿐이라 정의하고,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사용하려는 태도를 무엇보다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c263c4060814ddc25349ebf47ae57cd6edd5d936e242c835af46b735f5c3b452" dmcf-pid="BpAKXUUZoD" dmcf-ptype="general">또 이 대표는 "모두가 같은 도구를 손에 쥔 시대에 차이를 가르는 것은 무엇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안목과 판단이며, 이는 이용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에서 나온다"고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feeb791c01ebd8a2e72a00635fa582bce4ebf6d7f2660291e0e782463bbbc10d" dmcf-pid="bUc9Zuu5c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기술이 아무리 바뀌어도 이용자는 결국 재미있는 게임을 기억하고 찾는다"며 "NDC를 통해 그 본질을 함께 되새기고 더 깊이 있는 고민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을 마쳤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c39c855711b82df46c0a008c77f7dc0ebb77b36810dcee1c0b70ac26858d7e" dmcf-pid="Kuk25771j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DC 26 현장에서 기조연설 중인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 사진=김세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6/552788-vZw4wcp/20260616133505610uxsv.jpg" data-org-width="700" dmcf-mid="00k25771j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6/552788-vZw4wcp/20260616133505610uxs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DC 26 현장에서 기조연설 중인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 사진=김세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47b36891e9187a6fe46bb445af56aa502943c30e48bbee903bcf4d9ba7390c" dmcf-pid="97EV1zztac" dmcf-ptype="general">기조연설은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 대표가 맡았다. '구현이 쉬워지는 시대, 우리는 무엇으로 경쟁하는가'를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p> <p contents-hash="1271ee50242adde9e561818cfeb23c97a980609f679484ff8ee92db13b333a3c" dmcf-pid="2zDftqqFNA" dmcf-ptype="general">먼저 강 대표는 현재 게임 시장에서 의미 있는 관심을 받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2015년 약 2800개였던 스팀 출시 게임 수는 2025년 약 2만개로 10년 만에 약 7배로 늘었다"며 "그러나 이 게임들 가운데 리뷰 1000개를 넘기며 폭넓은 주목을 받은 게임은 608개로 전체의 약 3%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f57bc6699785ebdee4a852d693b301ba0ec90495ba5caf2fcca1e347c67e88d" dmcf-pid="Vqw4FBB3gj" dmcf-ptype="general">이어 강 대표는 "한마디로 시장은 커지는데 성공의 문은 좁아지는 상황에서 AI가 더해진다"며 "코드를 더 빨리 짜고 이미지를 더 빨리 그리고 정말 좋은 일이나, 우리만 쉬워지는 것이 아닌 모두가 쉬워진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ee77d7c1f290a6f7b74f524a201b7c52e8abf8bd99077a5417a18ecd7a194205" dmcf-pid="fBr83bb0cN" dmcf-ptype="general">이러한 시대에 강 대표는 경쟁의 무게 중심이 '맥락'으로 옮겨간다고 말했다. 여기서 맥락이란 개발자가 다져온 노하우와 감각, 유저들이 맺어온 관계와 추억, 커뮤니티의 문화처럼 게임을 둘러싸고 쌓여온 모든 것을 의미한다. </p> <p contents-hash="86fd983ef3a602c8e5b94d9ec1cf140d7573405c9966dc46ed7eb3ea3a90ab95" dmcf-pid="4bm60KKpAa" dmcf-ptype="general">강 대표는 "우리가 유저와 함께 보낸 시간으로 쌓은 판단, 커뮤니티가 만든 문화 그리고 그 모든 것이 복리로 이어진 맥락 자본"이라면서 "이것은 돈으로 살 수 없고 프롬프트로 만들어지지 않으며 오직 시간으로만 쌓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AI를 누구보다 잘 쓰는 것이 첫 번째 무기이고, 이를 두텁게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31e390037c5cc55133bf13b7b398661a8acdfee65eab2486d3e2af3136598078" dmcf-pid="8KsPp99Ukg" dmcf-ptype="general">연설 이후 강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크레이지 아케이드) IP는 계속 살아있으며, 이 IP의 맥락을 잘 이어갈 수 있는 더 좋은 방식을 구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넥슨의 장수 IP인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오는 8월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58da1d62559bc3c797762e6222d8753ce274b7d4a7f63b3d199ed958735ae9ca" dmcf-pid="6Gd3hHHljo" dmcf-ptype="general">김세현 기자 xxian@newswa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장] "美 정부, 中 AI 자립 못 막아…성장 속도 늦추는 전략 내놔야" 06-16 다음 MLB 컵스 크로암스트롱, 리버스 사이클링 히트 '진기록' 06-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