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역사상 두 번째로 낮은 랭킹으로 우승 차지한 로빈 몽고메리 작성일 06-16 4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16/0000013505_001_20260616102418829.jpg" alt="" /><em class="img_desc">리베마오픈에서 첫 우승한 로빈 몽고메리. 리베마오픈X</em></span></div><br><br>6월부터 시작되는 잔디 시즌은 늘 깜짝 스타를 탄생시킨다. 잔디 코트만의 특별함으로 인해 수많은 선수들이 늘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올해 정말 아무도 예상치 못한 뜻밖의 선수가 그 자리를 꿰찼다.<br><br>바로 모두가 잊고 있었던 이름, 로빈 몽고메리(미국)가 바로 그 주인공! 몽고메리는 지난주 네덜란드에서 열린 WTA 250 리베마오픈에서 생애 첫 투어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는 오픈 시대 역사상 두 번째로 낮은 랭킹으로 우승한 기록이다.<br><br>대회 시작 전 세계 랭킹 484위였던 몽고메리는 예선 2경기와 본선 4경기를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였던 그랜드슬램 2회 우승자 바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가 질병으로 기권하면서, 몽고메리는 결승전을 치르지 않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br>이번 WTA 250 대회 우승으로 몽고메리의 랭킹은 290계단이나 뛰어올라 현재 194위가 되었다.<br><br>2004년생인 그녀는 2021년 US오픈 주니어 단복식을 석권하며 차세대 왼손잡이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았고, 2025년 초 최고 랭킹 95위까지 올랐던 유망주였다. 하지만 작년 윔블던에서 입은 손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이로 인해 2025년 남은 시즌과 2026년 첫 3개월을 모두 결장해야 했고, 투어 공백기로 인해 랭킹이 크게 하락했다.<br><br>하지만 이번 대회 막판 결원 덕분에 예선 막차를 탈 수 있었고, 예선 통과 후 분위기를 이어가더니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진출하며 잊혀졌던 자신의 존재를 팬들에게 부각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단숨에 자력으로 그랜드슬램 예선까지 뛸 수 있게 된 몽고메리. 강력한 서브와 타오르는 열정이 매력적인 그녀의 파워 테니스가 기대되는 시즌이다.<br><br>한편 역대 가장 낮은 랭킹으로 우승한 선수는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이다. 그녀는 출산 후 복귀했던 2023년 5월, 508위의 랭킹으로 스트라스부르 대회(WTA 500)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영국, 16세 미만 SNS '차단'⋯유해성 강력 대처 [지금은 과학] 06-16 다음 1642억 HW 자원통합 1차 사업 전부 유찰…"예산으론 장비값도 못 맞춰" 무응찰 사태 06-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