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손주영, 이러다 구원왕?…"뭐든 맡겨만 주세요" 작성일 06-15 59 목록 [앵커]<br><br>올 시즌 프로야구 LG의 마지막 이닝은 선발에서 마무리로 보직을 바꾼 손주영 선수가 지키고 있습니다.<br><br>마무리를 처음 맡은 5월, 한 달 동안 무려 8세이브를 올리며 새로운 소방수 탄생을 알렸는데요.<br><br>손주영 선수를 이초원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br><br>[기자]<br><br>"초강수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보여줍니다. LG트윈스의 그 이름은 손주영입니다!"<br><br>불이 난 마운드에 올라와 상황을 끝내버리는 LG 새로운 소방수, 손주영.<br><br>올 시즌 초반에는 선발로 마운드를 지켰지만 기존 마무리 유영찬이 부상으로 이탈한 뒤 팀이 잇따라 역전패하자 LG는 손주영을 마무리로 기용하는 결단을 내렸습니다.<br><br><손주영 / LG트윈스> "세이브 한번 해볼 생각이 있냐 물어보셔서 처음에 조금 당황했는데 '왜 쫄았어?' 막 이런 식으로 하셔서 '안 쫄았습니다, 한번 해보겠습니다'…"<br><br>일부 팬들이 잠실야구장 앞에서 트럭 시위를 하는 등 '왼손 에이스의 혹사'라는 비판도 나왔지만,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br><br>손주영이 약 한 달 동안 올린 세이브만 13개. 마지막 투수로 올라온 모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고 세이브 단독 3위까지 올라왔습니다.<br><br><손주영 / LG트윈스> "마무리 전환하고 나서 경기 수가 얼마나 남았는지 체크를 합니다, 사실. 버티려고. 왜냐하면 부상당하면 안 되니까 버티자 이런 마음으로 경기 수를 세고 있어요."<br><br>데뷔 10년 차에 새 별명까지 생긴 손주영은 절정의 컨디션으로 세이브 20개 목표를 세웠고,<br><br><손주영 / LG트윈스> "제가 요새 좀 위험하게 막고 있는데 (영찬이 형이) 카톡을 했는데 저한테 '어막 선생'이라고 했나. 어쩌라고 막았잖아…"<br><br>다시 선발로 돌아가 팀의 통합우승 2연패에 보탬이 되겠다는 준비까지 마쳤습니다.<br><br><손주영 / LG트윈스> "최선을 다해서 막고 만약에 후반기에 선발로 가게 되어도 최선을 다해서 선발 투수 역할 열심히 해서 올해 꼭 통합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br><br>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br><br>[영상취재 진교훈]<br><br>[영상편집 송아해]<br><br>[그래픽 민승환]<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2026 민·관·군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장상 부산산악구조대" 06-15 다음 재충전 마친 축구대표팀...내친김에 2연승 도전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