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만 더 큰 원동력" 라두카누, 퀸즈클럽 준우승 아쉬움 딛고 재도약 다짐 작성일 06-15 5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15/0000013503_001_20260615223217925.png" alt="" /><em class="img_desc">자국에서 열린 퀸즈클럽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엠마 라두카누. 라두카누 SNS</em></span></div><br><br>영국의 테니스 스타 엠마 라두카누가 안방 무대에서 아쉽게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패배를 성장의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br><br>라두카누는 14일(현지시간) 열린 퀸즈클럽 챔피언십 여자 단식 결승에서 크로아티아의 도나 베키치에게 0-6 6-7(6)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1년 US오픈 우승 이후 무려 4년 9개월 만에 찾아온 WTA 투어 우승 기회였지만 끝내 정상 등극에는 실패했다.<br><br>경기 후 라두카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프지만 이건 더 큰 원동력이 될 거에요(It hurts but it's just more fuel)" 이어 "이번 주 홈에서 보여주신 여러분의 모든 응원과 분위기는 저에게 정말 큰 의미였습니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자신을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도와준 팀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잃지 않았다.<br><br>최근 몇 년간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던 라두카누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까지 진출했다. 특히 준결승에서는 신예 이바 요비치(미국)를 완파하며 부활 가능성을 입증했다.<br><br>결승전에서는 첫 세트를 허무하게 내줬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 5-2까지 앞서며 반격에 성공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집중력을 살리지 못하며 타이브레이크 끝에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보여준 경기력은 다가오는 윔블던을 앞두고 희망적인 신호로 보인다.<br><br>라두카누는 이번 준우승을 통해 다시 세계 30위권에 진입하며 윔블던에서 시드를 받을 확률도 높아졌다. 오랜 침체기를 지나 다시 정상권 진입을 노리는 라두카누의 도전은 이제 윔블던으로 향하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15/0000013503_002_20260615223218002.png" alt="" /><em class="img_desc">라두카누와 팀원들. 라두카누 SNS</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AI가 흔드는 일의 미래, 노동자 적극 개입해 안전하게 만들어야 06-15 다음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 '악마술사', 파괴적 지식 탐구하는 매력적 이단아"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