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라이나, 철벽 수비로 20년 만에 NHL 정상 작성일 06-15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베이거스 4승2패로 꺾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6/15/0002809776_001_20260615181615722.jpg" alt="" /><em class="img_desc">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 선수들이 15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탠리 컵 파이널 6차전에서 베이거스 골든 나이츠를 꺾고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뒤 스탠리 컵을 중심에 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AP 연합뉴스</em></span>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가 ‘질식 수비'를 앞세워 20년 만에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정상에 등극했다.<br><br> 로드 브린디모어 감독이 이끄는 캐롤라이나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HL 스탠리 컵 파이널(7전4선승제) 6차전에서 베이거스 골든 나이츠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캐롤라이나는 시리즈 전적 4승2패를 기록,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던 2006년 이후 20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스탠리 컵을 들어 올렸다.<br><br> 이번 우승의 숨은 주역은 골리 브랜던 부시였다. 주전 골리 프레데릭 안데르센을 대신해 파이널 3차전 막판부터 골문을 지킨 부시는 이날 베이거스의 유효 슈팅 22개를 온몸으로 막아내며 생애 첫 플레이오프 완봉승(Shutout)이라는 대기록을 파이널 우승 결정전에서 작성했다.<br><br> 주장 조던 스탈이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스탈은 이번 파이널 시리즈에서만 6골을 터뜨리며 팀의 공격과 수비를 진두지휘했다. 2009년 피츠버그 펭귄스 소속으로 첫 우승을 경험했던 스탈은 17년 만에 다시 스탠리 컵을 품에 안았다. 이는 NHL 역사상 한 선수가 첫 우승과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기까지 걸린 가장 긴 시간이다. 스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말 긴 시간이었다”면서 “첫 우승을 한 이후 늘 다시 정상에 서고 싶었는데 마침내 이루어져 믿기지 않는다. 이 팀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감격해 했다. <br><br> 2006년 구단 첫 우승 당시 주장으로서 스탠리 컵을 직접 들어 올렸던 로드 브린디모어 캐롤라이나 감독은, 20년이 지난 2026년에는 사령탑으로서 팀을 다시 정상에 올려놓으며 구단 역사에 영원히 남을 전설이 됐다. 브린디모어 감독은 “<font><font>정말 멋진 일”이라면서 “선수 시절과는 느낌이 조금 다르다. 평생 스탠리 컵 우승을 꿈꾸며 노력해왔기 때문에, 그때 우승은 마치 어깨에서 피아노를 내려 놓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이번에는 팀을 위해 정말 우승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font></font><br><br> 창단 9년 만에 세 번째로 파이널에 진출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렸던 베이거스는 안방에서 캐롤라이나의 철벽 수비를 뚫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관련자료 이전 "대기업이 국산칩 써줘야"…삼성·Arm 뭉친 AI반도체 연합군 06-15 다음 'HW' 짐 벗은 팹리스…미래 승부처는 'SW'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