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심부 온도 정밀 측정하는 '먹는 체온계' 작성일 06-15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ZgcsggRe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a72045ecba03ce47c101ce4e894da511b90c7fb23a1e83ed9ee0ea90a0e9d4" dmcf-pid="f5akOaae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심부 체온은 특히 항암치료나 면역억제제로 면역력이 저하된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중요한 데이터로 꼽힌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이 삼키는 형태로 안전하게 몸 심부 체온을 정밀 측정할 수 있는 '먹는 체온계'를 개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5/dongascience/20260615180205816rguc.jpg" data-org-width="680" dmcf-mid="2ZiaDiiPi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5/dongascience/20260615180205816rgu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심부 체온은 특히 항암치료나 면역억제제로 면역력이 저하된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중요한 데이터로 꼽힌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이 삼키는 형태로 안전하게 몸 심부 체온을 정밀 측정할 수 있는 '먹는 체온계'를 개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eebfbb924ab9f5283e17ca901364fc415ae4954cbc51eb7dd3a43685cbc7b7" dmcf-pid="41NEINNdJn" dmcf-ptype="general">삼키는 형태로 안전하게 몸 심부 체온을 정밀 측정할 수 있는 '먹는 체온계'가 개발됐다. 크기는 지름 6mm, 높이 4mm로 작고 0.01℃ 단위로 정밀하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4b777e104f9ed57a786d063d1b578cbb29e0201c7428e69114b787688abc247" dmcf-pid="8tjDCjjJni" dmcf-ptype="general">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은 위장관에서 지속적으로 체온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섭취형 센서를 개발하고 연구결과를 15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에 공개했다.</p> <p contents-hash="4e85ff68ab54f4b7631d48e18904bf87a40a69dd784a3ffed8d3cbb88847409c" dmcf-pid="6FAwhAAiLJ" dmcf-ptype="general"> 병원이나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구강·이마 체온계로는 몸 심부 체온을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다. 환자의 감염과 고열 발생 위험 여부는 심부 체온으로 판단하는 것이 유리하다. 심부 체온은 특히 항암치료나 면역억제제로 면역력이 저하된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중요한 데이터로 꼽힌다.</p> <p contents-hash="2accaf6500ea83108eed889b918e4932cea0dfd04096c966fbc547319ebe8eec" dmcf-pid="P3crlccnnd" dmcf-ptype="general"> 심부 체온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먹는 형태의 체온 센서는 이미 나왔다. 보통 대변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일반적인 비타민 알약과 비슷하거나 큰 기존의 먹는 체온계는 삼키기 어렵고 소화관을 틀어막을 위험도 있다. 전자회로 구동에 전력이 많이 소모돼 상대적으로 큰 배터리가 필요하다는 점이 걸림돌이다.</p> <p contents-hash="43819c652f6d31bee8dfcff24269a68b43b8237dc343bf588f0378ddc73c40c2" dmcf-pid="Q0kmSkkLRe"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소화관을 막지 않을 정도로 작고 쉽게 삼킬 수 있는 고성능 온도계를 개발했다. 1제곱밀리미터(㎟) 크기의 실리콘 칩에 탑재 가능한 맞춤형 전자회로를 개발하고 온도 센서부터 데이터 전송 안테나, 배터리 등 주요 구성요소의 부피를 줄이는 데 초점을 뒀다. </p> <p contents-hash="71f644a481171dca420bff1c70cbb220d68782f402f160c0c500420702bb57be" dmcf-pid="xpEsvEEonR" dmcf-ptype="general"> 온도계는 기본적으로 지름 4.8mm, 두께 약 1.6mm의 동전 형태의 1.55볼트(V) 배터리로 구동되며 필요 전력 대부분을 센서에서 30~60cm 정도 떨어진 외부 안테나로 충당한다. 필요 전력은 10나노와트(nW, 소비전력의 단위로 1nW는 10억분의 1와트)에 불과하다. </p> <p contents-hash="8915a9363248b246c7f8f02a9b1b2f84826c9154a19bfbfa9ad8218ebd790f01" dmcf-pid="yjz9PzztiM" dmcf-ptype="general"> 안테나에서 방출된 초고주파 전파가 센서 내부의 작은 안테나를 거쳐 변조돼 다시 외부 안테나로 전송된다. 내부 안테나는 1초에 한 번씩 온도 측정값을 전송한다. 외부 안테나는 변조된 전파의 변화를 해석해 온도를 계산한다. 센서는 0.01℃ 차이를 구분할 정도로 민감하다.</p> <p contents-hash="37ac77bf9b814abfda9104d7dd194a853dc0bc8ef8e7cf1d16c533d8abb444ae" dmcf-pid="WI6Ro66bMx"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마취 상태 또는 깨어서 활발히 움직이는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해 온도계의 체온 데이터 측정 정확도를 검증했다. </p> <p contents-hash="e23a280d97f825620ff4518a0343fa79414b89be97e0415e32c8ce2192d4ad0e" dmcf-pid="YCPegPPKRQ" dmcf-ptype="general"> 먹는 체온계가 상용화될 경우 어린이, 운동선수, 군인, 극한 온도에 노출되는 사람을 모니터링하는 데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란 지표로서 심부 체온을 측정해 임신 준비 여성을 돕거나 종종 저체온증 발생 위험이 있는 마취 상태의 환자 관찰도 수행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467cc9295f8419e5aecb275114dbfb3b962b48c892e2573df49bc40393cb3c6" dmcf-pid="GhQdaQQ9eP"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임상 시험을 목표로 심박수 등 생체 신호를 측정하는 다른 센서들과 먹는 체온계를 결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420fcf655dc25907781898b6e5a48cc40e0d7f43415251c9fb234e619058791c" dmcf-pid="HlxJNxx2i6" dmcf-ptype="general"> <참고 자료><br> - doi.org/10.1038/s41928-026-01643-y</p> <p contents-hash="d9863736a5e82963018585e05126ef27f00986ca6d4cf18101f2cc47ae0b0db6" dmcf-pid="XSMijMMVR8"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거 왜 냈지?" 공동주택 인터넷 공용전기료, 쉽게 돌려받을 길 열렸다 06-15 다음 [뉴스줌인] ‘꺼진 TV’가 거실의 미술관으로… 삼성·LG의 ‘액자 전쟁’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