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규탄 시위 장기화에 체육단체 '비상' 작성일 06-15 27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기자회견<br>행정 마비에 공권력 투입 요청<br>경찰 '사적 검문' 등 15건 수사<br>李대통령도 SNS서 자제 촉구</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6/15/0005694218_001_20260615175526216.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em></span><br><br>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봉쇄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탄 시위가 장기화하자 체육단체들이 경기장 입주 단체의 업무 정상화에 대한 필요성을 호소했다. 경찰은 시위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처리' 입장을 밝혔다.<br><br>대한체육회와 9개 회원종목단체는 1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핸드볼경기장에 입주한 체육단체의 업무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이를 위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핸드볼경기장 내 체육행정 공간 출입 제한이 장기화하면서 핵심 체육행정 업무가 심각하게 마비되고 있다"며 "20분만 주어지면 당장 필요한 서류와 장비를 갖고 나올 수 있는데, 그것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물리적 충돌을 바라지 않지만 최소한의 공권력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br><br>이날 참석한 대한펜싱협회 관계자는 경기장 내부 장비 반출 제한으로 사흘밖에 남지 않은 19일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준비에 차질이 있다고 호소했다. 대한펜싱협회 관계자는 "자기 손에 익숙한 장비에 민감한 선수들이 펜싱 칼도 없이 내일부터 출국한다"며 "각자 장비를 빌려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br><br>이날 서울경찰청은 잠실 개표소 시위에서 발생한 불법행위를 15건 접수받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정례간담회에서 시위대가 유소년 선수들을 검문·검색한 사건과 관련해 "굉장히 심각한 범죄로 보고 특수강요죄를 적용해 수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br><br>이날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시위대는 의사 표현을 넘어 타인의 권리 침해가 없도록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br><br>[조병연 기자 / 성승훈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AI 주권이 곧 안보"…미토스 사태가 일깨운 'AI 주권' 06-15 다음 '도로 최하위' 롯데... 약팀의 악순환에 빠진 진짜 이유는?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