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종이로 폐수에서 '금'을 건진다 작성일 06-15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정현 고려대 교수 연구팀, 쌀종이를 화학 처리해 금이온 흡착제 개발<br>폐수 속에서 금 성분만 회수, 식품 소재의 고부가가치 자원화 가능성 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XeXv11yE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3ae82cd2ead1a4b1f6c0bb50ae29c542f7b9535845e56b727877c984ffe9c4" dmcf-pid="KZdZTttW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쌀종이(라이스 페이퍼)로 금 이온 흡착제를 만드는 과정. 한국연구재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5/daejonilbo/20260615151326874rsbp.jpg" data-org-width="1280" dmcf-mid="qVBmAIIk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5/daejonilbo/20260615151326874rsb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쌀종이(라이스 페이퍼)로 금 이온 흡착제를 만드는 과정. 한국연구재단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04a8a6dde510fb894188d6a1d4b49f831a1dd36f358af683e0a92318b5fb96" dmcf-pid="95J5yFFYr6" dmcf-ptype="general">한국연구재단은 고려대 연구팀이 쌀종이에 금 이온이 붙는 흡착 기능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재단은 이 연구가 산업폐수에서 저비용·친환경적으로 귀금속을 회수할 뿐 아니라 식품 소재를 고부가가치 자원화하는 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6afc886ca1d90d8c4953a7f64115180a98c767711b3a4c4cba613dc7e306e0e6" dmcf-pid="21i1W33Gw8" dmcf-ptype="general">이정현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연구팀은 값싼 식품 소재인 쌀종이(라이스 페이퍼)를 간단하게 화학 처리해 폐수 내 금을 선택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흡착제를 개발했다고 15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455c77b05fe3187fd35bdd0ff45a518359bfa61cdae427f5bada6ad750f91ba5" dmcf-pid="VtntY00HI4"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쌀종이가 전분 기반의 필름 형태이고 성형 공정이 필요 없는 점에 주목해 물을 기본 용매로 쌀종이에 금 이온 흡착능을 부여했다.</p> <p contents-hash="7e9d5b5ba0ee963e34e85530e568d5bbff7790f3ad5887e3cb55c7aea0154ecd" dmcf-pid="fXDbp22uEf" dmcf-ptype="general">연구 결과를 보면, 쌀종이 흡착제는 물속에서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미세한 구멍들과 표면적이 매우 넓은 다공성 구조를 보였다.</p> <p contents-hash="5b2c0d895c57f1b54482b475426fd33e2d86c3f9e1d0c36216b40b35ba4355bb" dmcf-pid="4ZwKUVV7wV" dmcf-ptype="general">쌀종이 흡착제는 산성의 전자폐기물 폐수 속에서 정전기적 인력(분자들이 당기는 힘)과 킬레이션(금속 이온이 두개 이상의 원자와 결합해 형성한 고리 구조) 메커니즘을 통해 금 이온만 흡착했다.</p> <p contents-hash="2233d68d5e74aafb63f06e7f226d653f44bd24d67b065e3a932528a74e5549d6" dmcf-pid="85r9uffzE2" dmcf-ptype="general">금은 전자제품과 촉매 등으로 쓰이는 필수자원이지만 한정된 자원이어서 회수 기술이 개발돼 왔다. 그러나 기존의 흡착 기술은 유기용매와 석유계 화학물질을 사용해 환경 부담이 크고 분말 흡착제는 사용 후 회수가 어려웠다. 바이오폴리머(천연 고분자 물질) 기반 흡착제는 물속에서 그물망 구조를 만드는 과정이 복잡해 경제성이 떨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c28e41888b28690407889117ec171c6a6a1b090aee0c9b7b8033a9df02a194" dmcf-pid="61m2744qs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쌀종이 흡착제 연구팀, 이정현 고려대 교수, 원왕연 고려대 교수, 신승수 고려대 박사, 이승호 고려대 석사과정생.(왼쪽부터) 한국연구재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5/daejonilbo/20260615151328160pwff.jpg" data-org-width="866" dmcf-mid="BC2CDSSr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5/daejonilbo/20260615151328160pwf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쌀종이 흡착제 연구팀, 이정현 고려대 교수, 원왕연 고려대 교수, 신승수 고려대 박사, 이승호 고려대 석사과정생.(왼쪽부터) 한국연구재단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c5aebd128e12dc1005db194a0b38b8bd9e56e4f07c2ccc2757e51842b68c8d" dmcf-pid="PtsVz88BwK"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쌀 흡착제는 흡착된 금 이온 일부를 스스로 금 나노입자로 환원시켜 회수 효율과 선택성이 높았다. 흡착 뒤에는 단순한 소성 공정만으로 고순도의 금을 회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76aec1dcd5e6a6df379049da50793c219d0011ce7381da183e6dc5c919332ca" dmcf-pid="QFOfq66bDb" dmcf-ptype="general">이정현 교수는 "값싸고 친환경적인 바이오매스 기반 소재와 공정을 통해 고부가가치 흡착제를 개발했다. 다양한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귀금속 및 희토류 회수를 위한 흡착제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3da352e20ee24d8653de119dc7632a24a9d408c40014494838994802c206898" dmcf-pid="x3I4BPPKrB" dmcf-ptype="general">이 연구팀은 이정현 교수(교신저자, 고려대), 원왕연 교수(교신저자, 고려대), 신승수 박사(제1저자, 고려대), 이승호 석사과정생(제1저자, 고려대), 박성준 교수(공동저자, 경북대), 전성권 교수(공동저자, 고려대), 정지윤 석사과정생(공동저자, 고려대), 조원희 박사과정생(공동저자, 고려대), 정찬희 박사과정생(공동저자, 고려대)이다.</p> <p contents-hash="b20c2108bf6a22d7f0b10b19c373b4a2ea3dd2904ecbd0b98707ddbacd10f3b8" dmcf-pid="yaVhwvvmDq" dmcf-ptype="general">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 및 공학연구센터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논문(Rice paper adsorbent for gold recovery)은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PNAS)'에 5월27일 온라인 게재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시대 승부처는 '조직'…MS가 제시한 '업무 재설계' 해법 06-15 다음 AI 댄스 플랫폼 '스테핀', 세계댄스스포츠연맹 공식 e스포츠 플랫폼 선정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