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전 16승 토푸리아 쓰러졌다' 대이변! 게이치 UFC 라이트급 챔피언 등극…트럼프 앞 미국 챔피언 탄생 작성일 06-15 2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15/0000613463_001_20260615141312246.jpg" alt="" /><em class="img_desc">▲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저스틴 게이치.</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야 토푸리아가 저스틴 게이치에게 무너졌다.<br><br>1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열린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UFC 프리덤 250'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게이치가 4라운드 종료 닥터 스탑으로 토푸리아를 이기고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br><br>이로써 게이치는 션 스트릭랜드(미들급)에 이어 두 번째 UFC 라이트급 챔피언이 됐다. <br><br>전 페더급 챔피언 토푸리아는 지난해 6월 찰스 올리베이라를 KO로 이기고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원래 지난 1월 출전이 전망됐으나 전처와 이혼 소송 때문에 첫 번째 방어전이 늦어졌다.<br><br>게이치는 지난 1월 패디 핌블렛에게 판정승하고 잠정 챔피언에 올라 토푸리아와 붙을 자격을 획득했다. 잠정 타이틀만 두 번 차지한 적이 있는 게이치가 정식 챔피언이 될 마지막 기회였다.<br><br>페더급에서도 큰 편이 아니었던 토푸리아와 게이치는 체격이 눈에 띄게 차이 났다. 하지만 토푸리아는 경기 시작부터 압박을 쉬지 않았다. 게이치의 카운터 펀치에 오른쪽 눈에 피멍이 터졌지만 압박은 계속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15/0000613463_002_20260615141312288.jpg" alt="" /><em class="img_desc">▲ 저스틴 게이치.</em></span></div><br><br>그러나 게이치의 단단하고 영리한 운영이 1라운드에 빛났다. 테이크다운 모션으로 토푸리아의 가드를 내린 뒤 뻗는 카운터펀치가 효과적이었다.<br><br>하지만 토푸리아의 맹렬한 공격이 게이치의 가드를 뚫어가기 시작했다. 1라운드 막판 공격 강도를 높여 게이치의 복부와 얼굴을 향해 펀치 연타를 휘둘렀다. 게이치가 버티다가 1라운드 공이 울렸다.<br><br>1라운드가 끝나고 양측 코너의 지시는 확연하게 갈렸다. 게이치 측은 '하던 대로 하라'고 주문한 반면, 토푸리아 측은 '머리 움직임을 주면서 잽을 조심하라'고 했다.<br><br>2라운드에서도 토푸리아가 전진 기어를 올렸다. 게이치도 카운터 펀치로 맞섰다.<br><br>2라운드 중반 토푸리아가 게이치를 펜스에 몰아넣는 데에 성공했다. 그러면서 두 선수의 난타전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토푸리아의 주먹이 게이치의 복부에 계속해서 꽂혔다. 게이치는 고통스러워했고 2라운드 2분 여를 남겨두고 옥타곤 바닥에 쓰러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15/0000613463_003_20260615141312330.jpg" alt="" /><em class="img_desc">▲ 일리야 토푸리아와 저스틴 게이치.</em></span></div><br><br>토푸리아는 상위 포지션을 잡고 파운딩을 휘둘렀지만 게이치의 저항에 경기를 끝내진 못했다. 토푸리아의 암바도 게이치가 방어해 냈다.<br><br>위기를 넘긴 게이치가 3라운드에 먼저 공격하기 시작했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 맹공을 멈추지 않은 토푸리아의 체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것이었다.<br><br>그러면서 가드가 내려진 토푸리아의 얼굴에 게이치가 왼손 잽에 이은 오른손 훅을 꽂아넣었다. 이 공격에 토푸리아가 풀썩 쓰러졌다.<br><br>게이치는 무리하게 피니시를 시도하지 않았다. 일어나서 성큼성큼 전진하는 토푸리아의 공격을 카운터 펀치로 반격했다. 3라운드 막판에도 게이치의 오른손 훅이 토푸리아를 흔들었다.<br><br>4라운드에서도 게이치의 펀치 연타가 토푸리아의 얼굴에 쌓였다. 결국 마크 고다드 심판이 닥터 스탑으로 경기를 끝냈다.<br><br>토푸리아는 프로에서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이번 경기로 17경기 만에 처음으로 쓴잔을 마셨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화생명 창단 첫 MSI행…T1도 5년 연속 진출 06-15 다음 일본 핸드볼, 디펜딩 챔피언 블루 팔콘이 지크스타 도쿄와 접전 끝 무승부로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