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의식 잃은 채 발견" 1R 출신 NFL 스타, 36에세 충격 사망…"그냥 잠든 줄 알았는데" 작성일 06-15 2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15/0000613419_001_20260615111815766.jpg" alt="" /><em class="img_desc">▲ 한때 NFL 최고 패스러셔 가운데 한 명으로 불렸던 알든 스미스가 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36세에 세상을 떠났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때 NFL 최고 패스러셔 가운데 한 명으로 불렸던 알든 스미스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사망 직전 상황이 공개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br><br>미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15일(한국시간) 스미스가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기 약 1시간 전 친구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향년 36세.<br><br>보도에 따르면 스미스는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굿 사마리탄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산타클라라 카운티 검시관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br><br>스미스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친구 아미르 시라지였다. 그는 자신의 쉐보레 픽업트럭 조수석에 앉아 있던 스미스를 발견했을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br><br>시라지는 "처음에는 그냥 잠든 줄 알았다"면서도 "몸이 약간씩 떨리고 있었고 입을 벌린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상함을 느낀 그는 곧바로 911에 신고했지만 결국 스미스는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15/0000613419_002_20260615111815814.jpg" alt="" /><em class="img_desc">▲ 선수 시절 알든 스미스.</em></span></div><br><br>당시 스미스와 시라지는 노숙인 자선단체에 피자를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자선단체 공동 설립자 스콧 웨이저스는 매체 인터뷰에서 "스미스가 차에서 내렸을 때 굉장히 무기력해 보였다"고 말했다.<br><br>피자 전달을 마친 뒤 시라지는 스미스를 캘리포니아주 로스가토스 자택으로 데려다줬다. 그는 잠시 집 안으로 들어가 불을 켠 뒤 다시 차량으로 돌아왔고, 그때 조수석에 있던 스미스가 사실상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고 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스미스는 당시 뉴욕 닉스 전설 윌리스 리드 유니폼을 입고 있었고, 이날 밤 예정된 NBA 파이널 경기를 시청할 계획이었다.<br><br>최근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스미스는 불과 지난주까지만 해도 친정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시설을 방문해 신인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던 것으로 전해졌다.<br><br>스미스는 2011년 NFL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데뷔 첫 두 시즌 동안 무려 33.5색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패스러셔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폭발적인 스피드와 운동 능력으로 NFL을 대표할 차세대 스타라는 평가까지 받았다.<br><br>하지만 커리어는 오래가지 못했다. 약물 문제와 음주운전 등 각종 사건사고가 반복됐고, 결국 NFL 사무국으로부터 장기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2014년 약물 정책 위반으로 9경기 출장 정지를 받은 뒤 이듬해에는 여러 차례 DUI(음주운전) 체포 문제까지 겹치며 포티나이너스에서 방출됐다.<br><br>이후 오클랜드 레이더스에서 잠시 뛰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결국 각종 징계로 인해 약 4년 넘게 NFL 무대를 떠나 있었고, 2020년 댈러스 카우보이스에서야 가까스로 복귀에 성공했다. 당시 그는 1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재기를 노렸지만 전성기 시절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15/0000613419_003_20260615111815867.jpg" alt="" /><em class="img_desc">▲ 2011년 NFL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프로 경력을 시작한 알든 스미스.</em></span></div><br><br>포티나이너스 구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구단은 "알든 스미스의 갑작스럽고 비극적인 사망 소식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며 "그는 우리 팀에 합류한 순간부터 압도적인 재능과 존재감을 보여줬다. NFL 역사상 가장 뛰어난 루키 시즌 가운데 하나를 보낸 선수"라고 밝혔다.<br><br>이어 "선수로서의 활약뿐 아니라, 어디를 가든 방 안을 밝히는 미소를 가진 사람이었다"며 "스미스 가족과 그를 사랑했던 모든 이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덧붙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IT과학칼럼] 기업 재원 소모에만 맞춰진 반도체 성과급 갈등 06-15 다음 韓, 당구 월드컵도 일냈다! 조명우, 3쿠션 '亞 첫 5번' 우승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