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멕시코전 대비 첫 훈련…빗속 구슬땀 작성일 06-15 5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6/15/0001364311_001_2026061507151341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4일(현지시간) 오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대비해 훈련하는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strong></span></div> <br> 체코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푹 쉰 홍명보호가 두 번째 상대이자 조별리그의 난적 멕시코를 겨냥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br> <br>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늘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 한 시간여 동안 훈련했습니다.<br> <br> 대표팀은 체코전 다음날 가벼운 회복훈련을 진행했고, 그다음 날인 어제 휴식을 취하며 대한축구협회 지원으로 현장을 찾은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br> <br> 멕시코전을 닷새 앞두고 훈련장으로 돌아온 태극전사들은 다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습니다.<br> <br> 선수들은 빗속에서 그라운드를 누비며 컨디션을 다시 끌어올리기 시작했습니다.<br> <br> 가벼운 몸풀기로 훈련을 시작해 장애물 피해 달리기, 앞뒤 달리기, 점프 등을 하고 볼 돌리기, 슈팅 게임 순으로 훈련했습니다.<br> <br>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는 김태현(가시마), 배준호(스토크시티)는 근력 유지를 위해 고정 사이클을 탔고, 나머지 선수들은 정상 훈련을 소화했습니다.<br> <br> 김태현과 배준호 모두 회복 경과가 좋습니다.<br> <br> 둘 다 이르면 2차전에 출전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회복에 힘쓰고 있습니다.<br> <br> 김태현은 체코전 이틀 전인 10일 훈련에서, 배준호는 지난달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다쳤습니다.<br> <br> 대표팀 관계자는 "(부상 시기가 늦은) 김태현이 회복은 좀 더 빠르다. 나머지 선수들은 호흡을 올리면서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내일부터는 2차전을 겨냥한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들어간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코치진은 체코전 이상의 전술 완성도를 멕시코전에서 보여주기 위해 포지션별로 선수들에게 멕시코전 분석 영상을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br> <br>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일시 전환할 때, 아예 파이브백으로 내려설 때 등 경기 중 전술이 바뀌는 상황에서 각자가 자신이 있어야 할 위치로 '자동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영상으로 '리마인드'시키는 겁니다.<br> <br> 선수들이 자신은 물론이고, 동료들의 위치도 잘 파악하게 되면서 공격 상황에서도 약속된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br> <br> 대표팀 관계자는 "체코전 결승 골이었던 오현규(베식타시)의 득점은 마치 '노룩 패스'와 같이 약속된 플레이로 만든 장면이었다"며 "평가전에선 이런 플레이가 쉽지 않았지만, 대회에 들어서는 훈련량이 쌓이면서 약속된 플레이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한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르포] 30만명 모인 세계 자동차인 축제…제네시스, 완주로 데뷔 성공 06-15 다음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14] 왜 바둑에서는 '실수'가 아니라 '실착'이라고 할까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