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성능 AI 빗장 거는 美 정부…'소버린 AI' 중요성 부각 작성일 06-15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국 행정부, 앤트로픽 '미토스'급 AI 모델 수출 전면 통제<br>빅테크 기업 기술 종속 막고 AI 주권 확보할 필요성 대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dWTSPPKt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1d3fb3a345be065f57e24f0a791e6925cb3896894a7c63a1099173ba771f66" dmcf-pid="XoZHYee4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5/NEWS1/20260615060200283krdy.jpg" data-org-width="1400" dmcf-mid="YFq7Uccn1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5/NEWS1/20260615060200283krd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78ef94d00307d9677b5d9e3489b921576d7eb731c11a831e6cdb34de9a82f36" dmcf-pid="Zg5XGdd8Gz"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미국 정부가 현존 최고 성능을 지닌 인공지능(AI) 모델 수출을 금지했다. 이에 외산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구축하는 '소버린 AI' 모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p> <p contents-hash="f5da76489004f704976d0b6c01fd1ce770c46f3bc49216eb11595b7aaa46936c" dmcf-pid="5a1ZHJJ6G7" dmcf-ptype="general">15일 앤트로픽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최근 수출 통제 지침을 통해 외국인의 '클로드 미토스5'와 '클로드 페이블5' 접근을 전면 중단했다.</p> <p contents-hash="11112e3e7c014dc6dd7467fe4d3646423145b2eaa26aefdfc58c5d9a1de1caba" dmcf-pid="1Nt5XiiPZu" dmcf-ptype="general">이들은 지난 9일(현지시간) 출시된 최상위 모델이다. 미토스는 악용 우려 탓에 제한적으로 제공된 고성능 AI다. 페이블5는 미토스에 안전장치를 달고 공개된 모델이다.</p> <p contents-hash="cf9bf4e304b6fc75ee24dbde1f729cc3e3687e9f9d55fe06af58fb12dc167b18" dmcf-pid="tjF1ZnnQYU" dmcf-ptype="general">이중 미토스는 주요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 취약점을 식별하고 공격 코드를 생성하는 능력을 보유했다고 평가된다.</p> <p contents-hash="6f56eb609a90164a0ca6fe1746d76343f32dd70ae3917ccd94ad5290cdd77b59" dmcf-pid="FA3t5LLxGp" dmcf-ptype="general">보안 업계는 미토스가 '제로데이 취약점'(보안 패치가 배포되지 않은 약점)을 자동 탐색해 공격할 가능성을 제기한다.</p> <p contents-hash="fbdd78fbd0422b4efcc91b30bd27bb5a6b6efc0a958da6b11a3b5495be356d45" dmcf-pid="3c0F1ooM10" dmcf-ptype="general">AI가 보안 패치 제작 속도보다 빠르게 취약점을 찾아내 공격할 경우 기존 방어 체계가 무력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df36b33c73f6f5e9f6c211476d32e925c953b6528693975f059237d43175ea33" dmcf-pid="0kp3tggRX3" dmcf-ptype="general">앤트로픽은 이러한 우려점 때문에 미토스를 대중에 공개하지 않고 '프로젝트 글라스윙' 등을 통해 핵심 인프라 기업과 기관에만 제공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49543848f53c3c457bc6a2fad1266e1020ed7e17843dfb51bbc7e90a5aeab03" dmcf-pid="pEU0Faae1F" dmcf-ptype="general">프로젝트 글라스윙은 앤트로픽이 일부 국가 및 기업과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로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탐지하고 방어하는 사이버 보안 프로젝트다.</p> <p contents-hash="1f5bd4d61013d94381bc14954bb993fa8be956c40659bfa81281a1a11a78177b" dmcf-pid="Uc0F1ooM5t" dmcf-ptype="general">이 프로젝트에는 총 15개국 150개 기관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이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c4ba9e58b91fb6825f1afac3011caaa3260dae5f8ac622edef83eaed38dd0317" dmcf-pid="ukp3tggRt1" dmcf-ptype="general">하지만 미국 정부가 외국 국적자의 미토스 모델 사용을 금지하며 국내 기업의 프로젝트 글라스윙 참여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관측된다.</p> <p contents-hash="22b99ffeb880a4e3549e94fd5d9c568ea8e00c053f446b0a5aba8567c5409c7a" dmcf-pid="7EU0FaaeH5"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앤트로픽 측과 지속해서 소통 중이며 정확할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5e5add627e2cf3df1ecd7baea9645b290f3edad2d4633486242829e0edfbedb" dmcf-pid="zDup3NNdHZ" dmcf-ptype="general">이러한 국제 정세 변동에 따라 '소버린 AI' 도입 논의가 부상하고 있다. 소버린 AI는 특정 국가가 외부 의존 없이 독자적으로 구축하고 통제하는 AI 인프라다.</p> <p contents-hash="792a89e1166717ba4098463cbba6756c044ebf8d9fe2ad3b85e38b0ba9e5dade" dmcf-pid="qw7U0jjJXX" dmcf-ptype="general">이는 기술 종속을 막고 데이터 주권을 보호할 목적으로 등장했다. 정부는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육성하는 '국가대표 AI' 프로젝트를 가동해 소버린 AI를 확보하고자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d1e81c28b37204b38a32efd3bf93050ce0196d3543ec416ee15cece0d2554f" dmcf-pid="BrzupAAi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뉴스1 김명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5/NEWS1/20260615060200648nemv.jpg" data-org-width="1400" dmcf-mid="GZrDkzzt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5/NEWS1/20260615060200648nem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뉴스1 김명섭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dc06a16cf430ad449346b3c8812b38fc82733ebbe678867da27e55236b6d27" dmcf-pid="bmq7UccnGG" dmcf-ptype="general">최근 AI 모델 성능 고도화와 미국 행정부의 수출 통제 조치가 맞물리며, 업계에서는 독자적인 AI 인프라를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431ff3596abf14c04be83de59ca0901eb2b57594ef0f96d1bc2dcedb9d65c891" dmcf-pid="KsBzukkL5Y" dmcf-ptype="general">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최근 '미토스 쇼크' 관련 논의를 언급하며 자체 프론티어 모델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8eb6d14745735c294b5e8b8e8900a358037c8743a4e45673b8fff2db00d4ee5" dmcf-pid="9Obq7EEo1W"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필요시 독자적 개발과 운용이 가능한 역량을 확보해야 전략적 자율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408eca4433da96de706cca2c3c3b6018f317ad9786ba0aba5e6c9df03a712f4" dmcf-pid="2Sf2KssAty" dmcf-ptype="general">그는 "국가 핵심 인프라와 산업 보안을 해외 빅테크 모델에만 의존하는 구조는 장기적으로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며 AI 보안 주권을 준비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p> <p contents-hash="96226ea744d038e9f5031c608afb2beff3ebd7b44b20c311dc6916e37bddc666" dmcf-pid="Vv4V9OOcXT" dmcf-ptype="general">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은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 조치가 'AI 기술 종속이 됐을 때 벌어지는 일'이라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9ae8ddd0c9ca831dc133b71e09e2f6d28c83e8afa32076d192ec9f8c37003f42" dmcf-pid="fT8f2IIkXv" dmcf-ptype="general">하 전 수석은 "이런 일은 언제든 계속 생길 수 있기에 국가의 자체적인 AI 역량, 즉 소버린 AI가 중요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017ecdbabc85a87d4cb59d628d99f8968d5cae0672442eeaf97cc64c83e7692" dmcf-pid="4y64VCCEYS" dmcf-ptype="general">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기술총괄은 "미국이 전략 자원인 '지능' 접근을 통제하고 '제품' 접근을 부분 허용하는 비대칭적 AI 전략을 구사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b5bf9daec7eefbd99ae02f255d32be1166b2be0ee016e55c431e4a9ef0385d4" dmcf-pid="8WP8fhhD5l" dmcf-ptype="general">성 총괄은 지금이 '전략 자원을 확보할 적기'라며 한국이 보유한 AI 개발 역량과 '메모리 반도체' 협상력을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p> <p contents-hash="65ebac50d58ead72fccf12e9129a547940dc7a8f8e143825b6e9cd267d7a6696" dmcf-pid="6YQ64llwYh" dmcf-ptype="general">minjae@news1.kr<br><br><strong><용어설명></strong><br><br>■ 제로데이 취약점<br>제로데이 취약점(Zero-Day Vulnerability)은 소프트웨어·하드웨어·네트워크 장비 등에서 발견되었지만 해당 제품 개발자나 일반 대중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보안상의 결함을 의미한다. 이 취약점은 공식적으로 공개되거나 패치가 제공되기 전 단계로 방어책이 마련되지 않은 보안 위협 요소다.<br><br>■ 소버린 AI<br>특정 국가가 외부 의존 없이 독자적으로 개발·통제·운영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과 생태계를 의미<br><br>■ 미토스 쇼크<br>AI가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자동으로 찾아내고 공격 코드까지 생성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은 모델. 기존 해킹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취약점 탐색과 공격 준비가 가능해지면서 AI 기반 사이버 공격 위험을 상징하는 사례로 거론된다.<br><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에이전틱과 하이브리드 AI 시대, 돌아온 인텔의 역할은 [테크리포트] 06-15 다음 젠슨황 언급한 '엔비디아 AI기술센터', '여기' 지어질까?[1일IT템]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