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접전에서 이겼다' 신민준 9단, LG배 결승 1국에서 왕싱하오 9단에 반집승…사상 첫 2연패 가시권 작성일 06-15 7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6/06/15/0000040485_001_20260615043109957.jpg" alt="" /><em class="img_desc">신민준 9단이 31회 LG배 결승 1국에서 왕싱하오 9단과 대국을 두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신민준 9단이 메이저 세계기전 LG배에서 사상 첫 2연패를 눈앞에 뒀다. <br><br>디펜딩 챔피언 신민준은 14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1국에서 중국의 왕싱하오 9단과 6시간여 치열한 접전 끝에 308수 만에 흑 반집승을 거뒀다. <br><br>이로써 신민준은 남은 2, 3국에서 1승만 추가하면 개인 통산 LG배 세 번째 우승이자 최초로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게 됐다. <br><br>한국 랭킹 3위인 신민준은 25회 LG배에서 중국의 강호 커제 9단을 2-1로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고 올 1월 열린 30회 대회에서는 일본의 이치리키 료 9단에게 역시 2-1로 승리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br><br>그동안 30번의 대회를 치른 LG배는 이창호 9단이 4회 우승(1·3·5·8회), 신진서 9단이 3회 우승(24·26·28회) 등 멀티 우승자가 여러 명 있었지만 2회 연속 우승한 기사는 나오지 않았다. <br><br>이날 흑을 잡은 신민준은 중반까지 두꺼운 모양을 구축했으나 실리에서는 뒤졌다. <br><br>하지만 중반 이후 세력을 바탕으로 실리의 균형을 맞춘 신민준은 눈 터지는 계가 끝에 반집을 남겼다. <br><br>대국 후 신민준은 "왕싱하오 선수가 너무 강해서 시종일관 어려웠는데 운 좋게 승리할 수 있었다"며 "대국 중 착각을 해서 바둑을 그르칠 뻔했는데, 2국에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br><br>이번 승리로 신민준은 왕싱하오와 상대 전적에서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br><br>결승 2국은 15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br><br>LG배 우승 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br> 관련자료 이전 美, 앤트로픽 ‘미토스’ 수출 통제… ‘소버린 AI’ 중요성 더 커졌다 06-15 다음 좁고 험한 랠리도 쌩쌩… 日 WRC 내달린 ‘K타이어’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