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핵심 기술진, 코넬대 레이싱팀서 실전 익혔다 작성일 06-14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주차 제작하며 익힌 설계·용접 기술, 로켓 개발 현장서 활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Txfe771Ld"> <div contents-hash="61771ac68238dec0c68f4f80bb065ee144c9fa47976f40aa5f191d14e43acc87" dmcf-pid="6rKuVZZvie" dmcf-ptype="general"> 스페이스X의 주요 기술 임원이 미국 코넬대학교의 자동차 제작 동아리에서 실전 공학 역량을 쌓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한된 시간과 예산 안에서 차량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경험이 로켓 개발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764cc24adf53aa5cb8d71cb504d741b93affd548cf1a983b490295dbf77cd5" data-idxno="445222" data-type="photo" dmcf-pid="Pm97f55Ti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챗GPT에서 생성한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4/552810-SDi8XcZ/20260614143902596sjgq.png" data-org-width="600" dmcf-mid="4d1Y3IIk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4/552810-SDi8XcZ/20260614143902596sjg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챗GPT에서 생성한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92bd164badf4ed73b4dbb84b38babeb3b586c90fcc654dbebce498769663e4" dmcf-pid="Qs2z411ynM" dmcf-ptype="general">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핵심 엔지니어인 빌 라일리와 마크 준코사, 마이크 니콜스는 모두 코넬대 '포뮬러 SAE' 팀에서 활동했다. 포뮬러 SAE는 대학생들이 포뮬러원 스타일의 경주용 차량을 직접 설계·제작해 성능과 완성도를 겨루는 공학 경진대회다. 참가 학생은 엔진과 차체, 전자제어장치, 용접 등 차량 제작 전반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p> <p contents-hash="1cf5b004480374eef655de5477850967b9ddc7a40fafd19f89847c157a16aaa9" dmcf-pid="xOVq8ttWdx" dmcf-ptype="general">라일리는 1990년대 후반 코넬대 레이싱팀에서 활동했다. 그는 과거 코넬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경주용 자동차와 로켓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도 포뮬러 SAE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관련 일정을 마친 뒤 미시간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대학생 경주대회의 수석 설계 심사위원을 맡을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3fa60219a0e0a8fbfe6357e42747558b14a148fc93a76e12a10182ca4545df2" dmcf-pid="y2IDlooMMQ" dmcf-ptype="general">준코사와 니콜스도 2000년대 초 코넬대 레이싱팀에서 학생용 경주차를 제작했다. 이들은 이후 스페이스X에 합류해 회사의 기술 문화를 형성한 핵심 인물로 자리 잡았다. </p> <p contents-hash="0978c6c78d903cc26307b6a410ced00f665ceab298e5d3a5203f9a087a325f48" dmcf-pid="WVCwSggRMP" dmcf-ptype="general">준코사는 스페이스X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 문제가 발생할 때 투입되는 인물로 알려졌다. 코넬대에선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레이싱팀 활동을 통해 기계 설계와 용접 등 공학 기술을 직접 익혔다. 당시 함께 활동한 티머시 라이스먼 데이턴대 교수는 준코사가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때까지 작업을 반복하며 끝까지 파고드는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d085c36cb5b465953f2d9c578c252721b64b56c7812eb7e418bb19c3e9f6086b" dmcf-pid="Yfhrvaaed6" dmcf-ptype="general">레이싱팀에서 익힌 실무 경험은 스페이스X에서도 활용됐다. 회사가 얇은 알루미늄 패널의 자동 용접 공정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이 나오자 준코사가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ce5da60f7088d97068a0edbd834c7774b946340ea999d351714bf3e62d99d3cc" dmcf-pid="G4lmTNNdi8" dmcf-ptype="general">니콜스는 코넬대 레이싱팀에서 전자장비를 담당했다. 팀원들과 차량용 엔진제어장치를 직접 개발했으며, 현재는 스페이스X 수석부사장으로 위성인터넷 사업인 스타링크에서 오랫동안 일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7c4de5dd5be8d60211f14e2a5e68dfee27bab821bd93c0b9971750a7028b2b3" dmcf-pid="H8SsyjjJi4" dmcf-ptype="general">당시 팀 동료였던 마이클 존스 교수는 니콜스를 말수가 적지만 독특한 기술 역량을 갖춘 인물로 기억했다. 그는 라일리와 준코사, 니콜스가 적절한 시기에 스페이스X에 합류해 회사의 기술 기준을 세웠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10f609f8df778355c27f7e76ca5985e1791da2e7574c62955fd800e7b6906136" dmcf-pid="X6vOWAAiLf" dmcf-ptype="general">코넬대 레이싱팀 출신들의 존재감은 스페이스X 내부에서도 뚜렷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직 직원 샬럿 키앙은 코넬 SAE 출신들이 회사 안에서 하나의 특별한 집단처럼 인식됐고 인턴 사이에서도 별도의 친목 모임을 만들 정도였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ca6d8fe994286af78b65d0bc5596daba28353bc92399c2cd7d95617a789c755" dmcf-pid="ZPTIYccnLV" dmcf-ptype="general">이는 학업 성적보다 실제 제작 경험과 문제 해결 능력을 중시하는 스페이스X의 채용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스페이스X 인사 담당자는 지원자가 교외 공학활동이나 개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중요하게 평가한다고 밝혀왔다. 일론 머스크도 포뮬러 SAE와 같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력을 뛰어난 공학 능력을 보여주는 근거로 평가해왔다.</p> <p contents-hash="5e64c83b67f7f7af480c9b377b75ea5ac4854f4b2e93a3801555449457c6150e" dmcf-pid="5QyCGkkLi2" dmcf-ptype="general">코넬대 레이싱팀의 지도교수인 존 캘리스터는 "필요한 모든 것을 수업에서 배울 수는 없다"며 "학생이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하는 것이 팀의 목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e8e369c81260d272693efc8b4b7c234319751338668909e986f45cc2a9f71cd" dmcf-pid="1xWhHEEoJ9"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의 사례는 우주·인공지능 등 첨단산업에서 전공이나 학위뿐 아니라 직접 제품을 만들고 실패를 해결한 경험이 핵심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c1ea4695d1e894a8d4aac0612cd2877774562fbd45208c1084fcae9d569db3d4" dmcf-pid="tpALEQQ9dK" dmcf-ptype="general">윤승준 기자<br>sjyoon@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열풍에 월가 자금조달 사상 최대… 나흘간 1000억弗 몰려 06-14 다음 스페이스X, 데이터센터 활용 막히자 앤트로픽에 임대키로 06-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