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토스 통제에 韓 ‘글래스윙’ 협력 제동 촉각…정부 “사태 파악 중” 작성일 06-14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하정우 전 AI미래기획수석 “AI 기술 종속 위험 알린 사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ZiSSggRv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418235bed8579144cc90189bb8fb8c09abdbb31587043f6d3bf190db270c27" dmcf-pid="75nvvaae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4/552796-pzfp7fF/20260614131956333lpjf.jpg" data-org-width="640" dmcf-mid="4Jjee771C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4/552796-pzfp7fF/20260614131956333lpj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c0de2b85827f81d9c23e5baa3a99aee4018e54aa152a28731d5e44f82d4c2b8" dmcf-pid="z1LTTNNdyQ"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 ‘미토스5’와 ‘페이블5’에 대한 국외 사용자 접근권 제한 조치를 내리게 되면서 국내 정부의 국제 협력 체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p> <p contents-hash="239d2198dc3584afa445f6f618a1d1707827a64eaf8a1e93b6775794a6942cf7" dmcf-pid="qtoyyjjJlP" dmcf-ptype="general">한국 정부는 AI 기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앤트로픽과 ‘글래스윙’이란 이름의 보안 협력체 참여를 확정한 바 있다. 그러나 미국 상무부가 AI 모델에 대한 접근권 우회 우려를 이유로 국외 사용자 접근을 통제하게 되면서 글래스윙의 한국 정부 참여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다.</p> <p contents-hash="3f81e4b6d2e0e9cff1516fc61caa260f0d9048911b9aed7e6594f71cd746fbd8" dmcf-pid="BFgWWAAiW6"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유사시 한국이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AI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AI가 안보 핵심 기술로 급부상함에 따라 외부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78ee7d939faa9deaede75d4080196f8830342e02dcf11292e41a7dfc333a2e7b" dmcf-pid="b3aYYccnT8" dmcf-ptype="general">12일(현지시간) 앤트로픽은 안보 당국 지침에 따라 외국 국적자의 미토스5·페이블5 접근을 전면 중단하는 수출 통제 지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외 이용자는 물론 미국 내 거주 외국 국적자, 앤트로픽 소속 외국 국적 직원에게도 적용된다.</p> <p contents-hash="7271376ddb8515086c9872bab9b75a8e3f56f0c52a05bb8b7bd34c95eac38934" dmcf-pid="Kyxssdd8v4" dmcf-ptype="general">앤트로픽은 미토스급 모델이 악의적 해커에게 넘어갈 경우 공격 자동화에 악용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공개 서비스로 풀지 않고 검증된 기관·기업에 제한적으로 제공해 왔다.</p> <p contents-hash="d35bdcd73373058fcc52a40e504e4775049030e00ebfaedbb8105a1fa3a6b354" dmcf-pid="9WMOOJJ6vf" dmcf-ptype="general">글래스윙은 이 미토스를 방어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폐쇄형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체다. 앤트로픽은 지난 4월 AWS,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로알토네트웍스 등과 함께 글래스윙을 출범시켰다.</p> <p contents-hash="9b9f2e629e49d6164af0cd17ed2e421a2b42001e5f19b9ff055980f0c5171670" dmcf-pid="2YRIIiiPWV" dmcf-ptype="general">참여 기관은 미토스 프리뷰를 활용해 주요 소프트웨어와 오픈소스의 보안 결함을 사전에 찾고, 이를 패치하는 방식으로 협력한다. 앤트로픽은 초기 파트너들이 이미 높은 심각도 또는 치명적 수준의 취약점 1만건 이상을 발견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2eed507bdba54b4a063f19ab223f1489e930efb9986ce7e887aee347c4137b28" dmcf-pid="VGeCCnnQT2" dmcf-ptype="general">한국도 최근 이 협력망에 뒤늦게 합류했다. 앤트로픽은 지난 2일 글래스윙 참여 대상을 15개국 약 150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국내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비롯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이 참여 대상에 포함됐다.</p> <p contents-hash="1e5c0e7334b39f8923241178e55f3a06b51b2363e96a266023d59dde13504e89" dmcf-pid="fHdhhLLxW9" dmcf-ptype="general">국내 정부와 기업은 미토스 접근권을 확보하며 AI 기반 사이버보안 협력에 첫발을 뗐지만 합류 약 열흘만에 미국 정부 수출 통제 조치라는 변수에 직면한 셈이다.</p> <p contents-hash="ed64ac4eca0033d4b15dedba3c847bea019c6c7b55577901ad83e7f91226d9bf" dmcf-pid="4XJllooMhK" dmcf-ptype="general">정부도 상황 파악에 들어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국가안보실 중심 협의체를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6fefe655f08d3a99573c9a771797c9c2d8476bc8f0823ef5d7dfba03b030681" dmcf-pid="8ZiSSggRSb" dmcf-ptype="general">실제 국내 참여 기관들은 접근권을 부여받기는 했지만 아직 실질적인 모델 활용이 본격화된 단계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4689cf141176d506ec0648881488b709f4ea51f535e925745f47ab1214294dd1" dmcf-pid="65nvvaaeWB" dmcf-ptype="general">이번 사례가 앤트로픽에 한정된 일시적 충돌로 끝날 수도 있지만 동시에 AI 모델 자체가 반도체처럼 국가안보 통제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신호라는 해석도 나온다. 특히 오픈AI, 구글, 앤트로픽 등 주요 최상위 모델이 대부분 미국 기업 중심으로 운영되는 만큼, 특정 기업의 서비스 안정성만으로 국가 단위 AI 활용 전략을 설계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c8658174989fbb7a83c619bd29aa268989ee6d36c92e2d68f61100b74c37ccdf" dmcf-pid="P2OUUllwlq" dmcf-ptype="general">오픈AI 역시 이런 조치를 받을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미국 정부가 국가안보를 이유로 최상위 AI 접근권을 제한한 선례가 생긴 이상 유사한 위험을 배제하기 어려워졌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8c63de45bd3ffa0b053f0981f036df8effe94937c399c0f96f94b4ac4f3a0cc5" dmcf-pid="QVIuuSSryz" dmcf-ptype="general">이번 사태로 국내 AI 업계에서는 소버린 AI 논의에 다시 힘이 실리고 있다. 하정우 전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AI 기술 종속이 위험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p> <p contents-hash="dcdccf821cceee9a698a688aec4a36563eb4b924b5194b14769cb2833ecdfbc6" dmcf-pid="xfC77vvmv7" dmcf-ptype="general">해당 글에서 하 전 수석은 “AI 역량이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에 AI 기술 종속이 됐을 때 벌어지는 일”이라며 “이런 일은 언제든 계속해서 생길 수 있다”며 “글로벌과 협력하면서도 유사시엔 자체 역량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툰설툰설] 젠슨 황이 말풀선 채운 '그 웹툰'…이유가 있었다는데? 06-14 다음 일본 핸드볼, 브레이브 킹스가 레드 토네이도 완파하고 플레이오프 결승행… 통합 우승 정조준 06-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