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푸리아가 303억원 요구했다” UFC 역대급 슈퍼파이트 왜 빠그라졌나…마카체프가 직접 말했다 작성일 06-14 5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6/14/0003514659_001_20260614071806130.jpg" alt="" /><em class="img_desc">이슬람 마카체프(오른쪽)와 다니엘 코미어. 사진=마카체프 SNS</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6/14/0003514659_002_20260614071806166.jpg" alt="" /><em class="img_desc">일리아 토푸리아(왼쪽)와 찰스 올리베이라의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 장면. 사진=UFC SNS</em></span><br>“나는 다쳤던 적이 없다.”<br><br>UFC 웰터급(77.1kg)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러시아)가 백악관 대회 불참을 둘러싼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의 설명과는 정반대의 주장을 내놓으며 진실 공방에 불을 지폈다.<br><br>미국 종합격투기(MMA) 전문 매체 MMA 마니아는 14일(한국시간) 마카체프의 최근 발언을 전했다.<br><br>UFC 백악관 대회의 최대 관심사는 마카체프와 일리아 토푸리아(조지아/스페인)의 맞대결 성사 여부였다. 하지만 UFC는 마카체프의 부상을 이유로 해당 대진이 무산됐다고 설명했다.<br><br>마카체프는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br><br>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며 “나는 다친 적이 없고 지금도 훈련 중이다. 언제든 경기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악관 대회 출전 제안을 받았고, 나는 곧바로 수락했다”고 주장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6/14/0003514659_003_20260614071806198.jpg" alt="" /><em class="img_desc">이슬람 마카체프(위)와 잭 델라 마달레나. 사진=로이터 연합뉴스</em></span><br>마카체프는 대진 무산의 책임이 자신에게 돌아가는 분위기에도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경기를 피한 것처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사실과 다르다. 나는 싸우고 싶었다”고 강조했다.<br><br>그러면서 협상 결렬의 원인으로 토푸리아 측의 대전료 요구를 언급했다.<br><br>마카체프는 “내가 들은 바로는 토푸리아가 2000만 달러(303억원)를 원했다”며 “그게 사실이라면 UFC가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자신이 아닌 금전적인 문제가 대형 매치 무산의 핵심 원인이었다는 주장이다.<br><br>결국 토푸리아는 저스틴 게이치(미국)와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르게 됐다.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역대급 슈퍼파이트인 마카체프와 토푸리아의 대결은 또다시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br><br>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길드워3 개발 공식화' 아레나넷 "기존 게임도 관리 지속…과거 반복 안해" 06-14 다음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13] 바둑에서 왜 ‘패착(敗着)’이라는 말을 쓸까 06-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