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근육 키워야 하는 이유…“무릎 조절부터 혈당까지 영향” 작성일 06-14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VrY0LLxhb"> <p contents-hash="9f3cf7da30d382d7f6423e074e0ce426536fb9c97e3fa30beafbbf17319efc98" dmcf-pid="7gZBPCCECB" dmcf-ptype="general">중장년 이후 신체 변화를 크게 체감하는 부위 중 하나는 하체다. 체중은 늘었는데 허벅지는 가늘어지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힘이 드는 경우가 있다.</p> <p contents-hash="ebb15fa0d12513465738457615176283165310c09f4979eef53e1e79603a6f88" dmcf-pid="za5bQhhDCq" dmcf-ptype="general">실제 50대 이후 엉덩이와 허벅지 같은 하체 근육이 많이 빠진다. 하체의 중심 허벅지 근육은 걷기와 균형 유지, 무릎 관절 보호뿐 아니라 혈당을 저장하고 소비하는 대사 기능에도 관여한다. 허벅지가 가늘어지는 것은 근골격계와 대사 건강이 함께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c636f3830d6ae920f0a57991df7f0bdd6fc6858213a48d144d53f4f49af258ff" dmcf-pid="qN1KxllwWz" dmcf-ptype="general">이정훈 목동힘찬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허벅지 근육은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분산하고, 관절을 잡아주는 핵심 지지대”라며 “중장년 이후 허벅지 근육이 줄면 무릎 통증, 보행 불안정, 낙상 위험이 함께 커질 수 있고, 근육이 부족하면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라고 14일 말했다.</p> <p contents-hash="72bad57640890565ac43464abfb33e9f64c12bd1f8d16d6742391a5bb3526e97" dmcf-pid="Bjt9MSSrW7" dmcf-ptype="general">근육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감소한다. 30세 전후부터 감소하기 시작하고, 50세 이후에는 매년 1~2%씩 줄어든다. 80세에 이르면 청년기에 비해 전체 근육량이 30~40%까지 감소한다. 문제는 근육의 부피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대사 건강을 비롯한 일상 속 여러 기능이 함께 떨어진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c0a3369e886c4e250d55b3ee07f7e540618f35bbe71d9ab43fbb96df2d45bc71" dmcf-pid="bAF2Rvvmvu" dmcf-ptype="general">근육은 식사 후 혈액 속 포도당을 흡수해 에너지로 사용하거나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한다. 근육량이 부족하면 포도당을 처리할 수 있는 저장고가 줄어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p> <p contents-hash="f7101332374b1b11b67d95dc849a8c9814c8f3098f93d9d73323d8eaa7011890" dmcf-pid="Kc3VeTTsSU" dmcf-ptype="general">체력이 약해지고, 기초대사량이 줄어 혈중 포도당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국제학술지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허벅지 둘레가 작을수록 당뇨병과의 관련성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2009년~2011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남녀 32만 명을 조사한 결과, 허벅지 둘레가 1cm 줄어들 때마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남성 8.3%, 여성 9.6%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p> <p contents-hash="c1699bb1b4d3812bb59065f4d54e4ca8b39863c8cfcf01422a4e18225f71cf1c" dmcf-pid="9k0fdyyOSp" dmcf-ptype="general">특히 남성의 경우 허벅지 둘레가 43cm 미만인 사람은 60cm 이상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무려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근육량이 많을수록 혈중 당 수치를 감소시켜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허벅지 근육은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핵심 구조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510132342658aa9a8fb7f6f33d791a744cbe3a1405b3a7e87fe14f74589be181" dmcf-pid="2Ep4JWWIW0" dmcf-ptype="general">허벅지 앞쪽의 대퇴사두근은 무릎의 모든 움직임에 관련되어 있다. 무릎을 펴고, 슬개골이 제 위치에서 움직이도록 돕기에 대퇴사두근만 튼튼해도 뼈관절이나 인대가 약해도 무릎을 지지하는 힘이 커진다. 허벅지 뒤쪽의 햄스트링과 엉덩이 근육은 보행 중 다리의 흔들림을 줄이고 균형을 잡는 데 관여한다.</p> <p contents-hash="4d15b3cabee337f1227baec5787260da01b6aad86d9429785f531e5516fb2c06" dmcf-pid="VDU8iYYCv3" dmcf-ptype="general">이 근육들이 약해지면 무릎 주변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힘이 줄어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진다. 평소 무릎 관절염이 있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통증이 있던 사람은 허벅지 근력이 부족할수록 통증이 더 쉽게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다리에 힘이 부족하면 턱에 걸렸을 때 몸을 바로잡기 어렵고, 방향을 바꾸거나 미끄러운 바닥을 지날 때 균형을 잃기 쉬워 낙상 위험도 높아진다.</p> <p contents-hash="a642fce5f87a3dc492dc3e39fb9c8207f35498cbfb7aa618a4b8f369a6d30bb1" dmcf-pid="fQh1qAAiTF" dmcf-ptype="general">허벅지를 강화시키려면 근육에 일정한 저항을 주는 운동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하체 운동으로는 스쿼트, 런지, 자전거 타기가 꼽힌다. 스쿼트와 런지는 허벅지 앞쪽의 대퇴사두근과 뒤쪽의 햄스트링, 엉덩이 근육을 함께 쓰는 운동이고, 자전거 운동은 관절 부담을 비교적 줄이면서 허벅지 근육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a7cd7f3f22c3746f592989dbe1e18a756a7e19e3ce5e616e96e7098a82320d" dmcf-pid="4xltBccn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힘찬병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4/dt/20260614060302703zqhj.jpg" data-org-width="640" dmcf-mid="UMRcCKKp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4/dt/20260614060302703zqh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힘찬병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0d95a704870d19d3f43e8aba0fbbe6f5467808a89a2f760779725b8aee84d6" dmcf-pid="8MSFbkkLh1" dmcf-ptype="general"><br> 강민성 기자 km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람보다 비싼 AI?… 토큰 비용에 놀란 빅테크, 사용 제한 나서 06-14 다음 은둔 청년에게 AI는 산소 호흡기였다 06-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