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포화 임박, 사용후핵연료”…한국형 고준위폐기물 처분장 기술 확보 속도 작성일 05-28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원자력硏,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서 THMC 성능평가 모델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1mVfYsA1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9513531ca686c08c3af411fe8023706c789d017a86c4f6a5a72d2877438074" dmcf-pid="ttsf4GOc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원자력연구원이 운용중인 지하처분연구시설(KURT)에서 연구진이 논의를 하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d/20260528151919819astf.jpg" data-org-width="860" dmcf-mid="66w92yrN1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d/20260528151919819ast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운용중인 지하처분연구시설(KURT)에서 연구진이 논의를 하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a53b641ab4ac0635be06046b7602f5c19f34607caa99d1ca38bc8b67b2cf27" dmcf-pid="FFO48HIktN"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내에서 지금껏 발생한 사용후핵연료는 모두 원전 내 수조 등 임시저장시설에 보관돼 있다. 하지만 이는 임시 보관일 뿐, 중간저장시설을 거쳐 최종 처분장으로 이송해 안전하게 처분해야 한다.</p> <p contents-hash="e65a7395366c58c20b9c5c048308f1fe1eec8c89b4f2127968f88425579b9207" dmcf-pid="33I86XCE5a" dmcf-ptype="general">지난해 말 기준 원자력발전소별 사용 후 핵연료 저장량과 원전 내 저장시설 포화율을 보면 한빛 7619다발과 84.5%, 한울 7548다발과 73.5%, 고리 7천471다발과 92.9%, 신월성 999다발과 38.6%, 새울 896다발과 57.4%이다. 중수로인 월성원전의 경우 52만6412다발의 사용 후 핵연료가 저장돼있으며 저장시설 포화율은 84.1%이다.</p> <p contents-hash="7ca4c4f0067d10be17c568dfc6c3f37a734f55a35d9cc91c482f9961b0ec8e46" dmcf-pid="00C6PZhDtg" dmcf-ptype="general">한국원자력연구원은 2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 ‘고준위폐기물처분장 성능평가 해석기술 개발현황’을 통해 한국형 처분장 성능평가 해석기술 개발 성과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63ca5063a8c18a32e8775653d8a7082e33eadea51b9d6d9cc689ca1aad8eca0f" dmcf-pid="pphPQ5lwto" dmcf-ptype="general">이번 특별세션에서는 ▷고준위폐기물 관리 정책 ▷국제공동연구 현황 ▷인공지능 기반 처분장 평가기술 ▷THMC 복합거동 해석기술 ▷핵종거동 평가기술 ▷대심도 터널 설계기술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8f298a32d6a3e2318d327f86447f9975a25dc9bf6bf8b876a91ef359aae81f7" dmcf-pid="Uf5gaB1ytL"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다부처 예타사업을 통해 연구원이 독자적으로 개발해 온 THMC 성능평가 모델을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개발 현황과 향후 활용 가능성을 학계와 산업계에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p> <p contents-hash="5eea9d5bd27578656dbfbaa32f1d6109d38454c97ef22ca9b0fc512b6ea46525" dmcf-pid="u41aNbtWtn" dmcf-ptype="general">사용후핵연료와 같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은 지하 깊은 암반에 안전하게 처분해 방사성물질이 인간 생활권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장기간 격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처분장 주변 암반, 처분용기, 완충재 등의 변화를 장기간 예측·검증하는 성능평가 기술이 필수적이다.</p> <p contents-hash="bcc8d0dd777a761226f84bf9ec22127b6718d675c7a17a7cc20c05ab252de2f0" dmcf-pid="78tNjKFYYi" dmcf-ptype="general">THMC는 열(Thermal), 수리(Hydraulic), 역학(Mechanical), 화학(Chemical) 현상을 함께 고려하는 복합 해석기술이다. 사용후핵연료에서 발생하는 붕괴열, 지하수의 이동, 지하 암반과 완충재의 변화, 지하수와 방벽재 사이의 화학반응 등을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cbeb197532147114a439c4d72741c450084dd2cf9d75e5c36e295a0edb0e38" dmcf-pid="z6FjA93G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진이 실제 처분환경에 가까운 평가를 위해 화학반응과 장기 상호작용까지 함께 반영한 THMC 기반 성능평가 모델을 살펴보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d/20260528151920054psts.jpg" data-org-width="1280" dmcf-mid="5Kw92yrN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ned/20260528151920054pst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진이 실제 처분환경에 가까운 평가를 위해 화학반응과 장기 상호작용까지 함께 반영한 THMC 기반 성능평가 모델을 살펴보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cd52f2fb4e3c786ec57c06584773781874ce579849e08b7f86a421da414501" dmcf-pid="qP3Ac20HYd" dmcf-ptype="general">기존 처분 선진국의 평가기술은 주로 열과 지하수 이동, 암반 및 방벽재의 물리적 변화에만 집중해 왔다. 하지만 연구원은 보다 실제 처분환경에 가까운 평가를 위해 화학반응과 장기 상호작용까지 함께 반영한 THMC 기반 성능평가 모델 개발을 추진했다.</p> <p contents-hash="68c4a24aa88569ff6d269ad7026fe26a41c8c90438782ccc1791d9e171b56ac2" dmcf-pid="BQ0ckVpXGe"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처분터널과 주변 암반, 처분용기, 완충재 등 방벽 시스템 구성요소 간 상호작용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해석기술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11b31be284794e9acfb06c65008e24986e119801bde5bcf1d6d867c7fd613aef" dmcf-pid="bxpkEfUZYR" dmcf-ptype="general">원자력연구원은 수치모델의 신뢰성 검증을 위해 약 400평 규모의 공학적방벽시스템 성능실증실험실을 구축해 완충재, 처분용기, 암반 등에 대한 다양한 실험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 계산 프로그램을 넘어 해석·실증·검증이 연계된 통합 성능평가 기술체계를 구현했다.</p> <p contents-hash="bbab5087675f4663181f31abf5793ddfd74fc1723856d48e80edf5ff385b4214" dmcf-pid="KMUED4u5tM" dmcf-ptype="general">원자력연구원은 이번 기술이 향후 처분장 부지조사, 설계, 인허가, 안전성 입증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03f8a7e98738b45e9b0a27ce072fec9b60641f3113beed53159d33066087323" dmcf-pid="9RuDw871tx" dmcf-ptype="general">향후 태백시에 구축될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및 실규모 처분시스템 실증 연구와 연계될 경우, THMC 성능평가 모델은 국내 고준위폐기물 처분기술의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도구로 활용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1b859ef175f9f90e8e4e0aba37a04c9d99d468097b941e61e9ee8a5a588f7ffb" dmcf-pid="2e7wr6zt1Q" dmcf-ptype="general">권장순 한국원자력연구원 처분성능실증연구부장은 “이번 특별세션은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한국형 고준위폐기물 처분장 성능평가 기술을 갖고 있음을 선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제공동연구와 지하연구시설 실증을 통해 국내 성능평가 기술의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성 초기업노조, 非반도체 조합원 대거 이탈... 과반 노조 지위 상실할수도 05-28 다음 [현장] 레드햇 "자동화도 '멀티모드' 시대…기업 운영 역량 좌우"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