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폭염과 홈팬 방해 이겨내고 프랑스오픈 3회전 진출(종합) 작성일 05-28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조코비치, 메이저대회 역대 최다 25회 우승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5/28/NISI20260528_0001290514_web_20260528074842_20260528111817467.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AP/뉴시스]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발랑탱 루아예(74위·프랑스)를 꺾은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조코비치가 3-1(6-3 6-2 6-7 6-3)로 승리하고 3회전에 올랐다. 2026.05.28.</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김진엽 기자 = 무더운 날씨도, 프랑스 관객들의 방해도 노박 조코비치(4위·세르비아)를 막지 못했다. 조코비치는 메이저대회 최다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br><br>조코비치는 28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발랑탱 루아예(74위·프랑스)를 만나 3-1(6-3 6-2 6-7<7-9> 6-3) 승리를 거뒀다.<br><br>대회 첫 경기에서 조반니 음페치 페리카르(83위·프랑스)를 상대로 힘겹게 역전승을 거뒀던 조코비치는 이날 3시간 44분 접전 끝에 루아예를 꺾었다.<br><br>올해 39세인 조코비치는 자신보다 15살 어린 루아예를 상대로 고전했다. 프랑스를 덮친 폭염도 그를 괴롭혔다.<br><br>1, 2세트를 순조롭게 따낸 조코비치는 3세트 들어 크게 흔들렸다.<br><br>3세트 5번째 게임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이어진 서브게임을 지키지 못하며 결국 승부는 타이브레이크로 향했다.<br><br>조코비치는 타이브레이크에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결정적인 순간 백핸드 실수를 범하며 흐름을 내줬다. 결국 3세트를 루아예에게 내주며 경기는 4세트까지 이어졌다.<br><br>하지만 조코비치는 마지막 세트에서 다시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에이스 4개를 꽂아 넣었고, 두 차례 듀스 접전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결국 승리를 지켜냈다.<br><br>경기 후 조코비치는 "클레이코트에서 3시간30분 넘게 경기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5/28/NISI20260528_0001290067_web_20260528000451_20260528111817470.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AP/뉴시스]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발랑탱 루아예(74위·프랑스)와의 경기 도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조코비치는 3-1(6-3 6-2 6-7 6-3)로 승리하고 3회전에 올랐다. 2026.05.28.</em></span><br><br>아울러 이번 대회 두 경기 연속 프랑스 선수를 상대하면서 조코비치는 무례한 홈 관중의 야유와 소음에도 시달렸다.<br><br>이날 일부 관중은 그가 서브를 준비할 때마다 소음을 내며 방해했고, 결국 조코비치는 주심에게 직접 항의했다.<br><br>심판은 관중석을 향해 경고를 보냈지만, 조코비치는 "저들은 존중이 전혀 없다"고 말하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br><br>이후 코트 인터뷰에서 "대회 끝날 때까지는 프랑스 선수를 더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말 이제 충분하다"며 뼈 있는 농담을 건넸다.<br><br>조코비치는 대회 3라운드에서 주앙 폰세카(30위·브라질)와 맞붙는다. <br><br>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남자 선수로서 메이저대회 최다 출전(82회) 기록을 세운 조코비치는 메이저대회 역대 최다 25회 우승에도 도전하고 있다.<br><br>그는 2023년 US오픈 우승으로 개인 통산 24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한 이후 아직 메이저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br><br>프랑스오픈에서는 2016년·2021년·2023년 세 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근 나선 메이저대회에선 5회 연속 4강 이상의 성적을 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5/28/NISI20260528_0001290664_web_20260528033139_20260528111817473.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AP/뉴시스]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가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사라 베일레크(35위·체코)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05.28.</em></span><br><br>이보다 앞서 열린 여자 단식 경기에선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가 대회 3회전에 진출하며 5번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br><br>시비옹테크는 사라 베일레크(35위·체코)와의 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서 2-0(6-2 6-3) 승리를 거뒀다.<br><br>프랑스오픈에서만 무려 4회(2020·2022·2023·2024년) 정상에 오른 시비옹테크는 대회 통산 승수는 42승(3패)로 늘리면서 5번째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br><br>그는 지난해 대회에선 준결승에서 엘레나 리바키나(2위·카자흐스탄)에게 패해 4연패가 무산된 바 있다.<br><br>다행히 이날은 2회전에서 단 1시간33분 만에 승리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br><br>한편 2019년 US오픈 4강 진출자인 벨린다 벤치치(11위·스위스)도 진야 크라우스(98위·오스트리아)를 2-0(6-2 6-3)으로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유승민 "학생선수 꿈 제약하는 제도 개선"…학부모 간담회 개최 05-28 다음 [경마] 올해 봄의 여왕은 누구인가, 제19회 KNN배(G3) 31일 개최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