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I "AI 시대 혁신 경쟁력, 기술 아닌 생태계 재설계가 핵심" 작성일 05-28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영국·EU·한국 혁신생태계 비교 논의<br>"정부 주도 넘어 네트워크·포용 중심 전환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hPfW93Gao"> <p contents-hash="eb66b852a41e3ff706a876fb9e41b78b4e97033bc10e54208ceab33944966131" dmcf-pid="6lQ4Y20HoL"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시대 국가 혁신 경쟁력은 개별 기술 확보보다 혁신생태계 전체를 어떻게 재설계하느냐에 달렸다는 진단이 나왔다. AI와 인구구조 변화, 공급망 재편, 지정학 리스크가 동시에 겹치면서 기존 정부 주도형 혁신 모델의 한계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p> <div contents-hash="458ffdbdb4bc77dfa62e202f3eaac75ff6b76ed2980d84e0beb5cb9e66e149cf" dmcf-pid="PSx8GVpXgn" dmcf-ptype="general"> <p>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28일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2026 STEPI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928a18f18257568d7ab1765237e3758317ed62f17b212979b1fde29a25df26" dmcf-pid="QuDAKax2a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로그램 포스터. STEPI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akn/20260528092904234cnjx.jpg" data-org-width="745" dmcf-mid="4vM6HfUZk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akn/20260528092904234cnj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로그램 포스터. STEPI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de517d526c1fd001a7ad2e748cf14b72ab8b2e2f041da41fc5625d56172e34" dmcf-pid="x7wc9NMVNJ" dmcf-ptype="general">'변화에 응답하는 혁신: AI 시대의 혁신 생태계와 R&D'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영국·이탈리아·일본·대만·한국 등 5개국 석학들이 참석해 케임브리지와 유럽연합(EU), 한국의 혁신생태계 진화 경험과 AI 시대 혁신정책 방향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ffadf886b5ef2dd6446d736d64b3f48b8000ea80c7573e55b84a0cae5d14ea46" dmcf-pid="ykBus0WINd" dmcf-ptype="general">윤지웅 STEPI 원장은 개회사에서 "AI는 과학지식 생산과 연구개발(R&D) 관리, 가치 창출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며 "더 이상 하나의 신기술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아니라 혁신생태계 전체를 어떻게 재설계할 것인가가 본질적인 질문"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fed9c975ac75c9861a47895dc5bffc0a3f499936615e968a84683e328286891" dmcf-pid="WEb7OpYCje" dmcf-ptype="general">이어 "STEPI는 AI 시대 R&D 정책 연구와 데이터 기반 정책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체계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3044654766d058e426204d4e0d9d38679be3b9e1115881fece37cb0d277bb19" dmcf-pid="YDKzIUGhAR" dmcf-ptype="general">첫 발제에 나선 팀 민셜(Tim Minshall)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교수는 케임브리지 혁신 클러스터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며 "혁신은 단일 정책이 아니라 대학·연구기관, 인재, 투자, 인프라, 커뮤니티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3516b8b33bc709d011fc26f6c2a391bf3fe2a79eb881542361176b1d2912cff" dmcf-pid="Gw9qCuHlNM" dmcf-ptype="general">그는 케임브리지 생태계를 "위험한 일을 안전하게 시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규정하며, 네트워크 기반 협력 문화와 빠른 창업 환경이 혁신의 핵심 동력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6cfadcb45a9478e5c244b9b71bf71f42bd0dbb0961e2df17cbedaf66620ffa87" dmcf-pid="Hr2Bh7XSax" dmcf-ptype="general">알베르토 디 미닌(Alberto Di Minin) 이탈리아 피사 산탄나 고등연구원 학장은 EU 혁신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우수한 과학 성과를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72d1d5b1f024268b9543f0d3ccefede1713863c2a8779aa87c06c65f65dacf47" dmcf-pid="XmVblzZvcQ" dmcf-ptype="general">그는 EU가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모델을 도입해 정부·산업·학계·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쿼드러플 헬릭스(Quadruple Helix)'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유럽혁신위원회(EIC) 등이 연구 상용화 과정의 '죽음의 계곡(Valley of Death)' 극복 장치로 작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a88a14a7b5661f1088b2bb14d5334de90c44bb393bdc54835d4c602fde73506" dmcf-pid="ZsfKSq5TjP" dmcf-ptype="general">윤 원장은 이어진 발표에서 한국 혁신생태계가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벤처캐피털, 지역 클러스터의 확장을 통해 성장해 왔다고 평가하면서도, 국가경쟁력 하락과 잠재성장률 둔화, 이공계 인력 감소 등을 구조적 위기로 지목했다.</p> <p contents-hash="48b662747d0cbca1dc546557d020fc71fd912a4f5ec21fdf000ff5c883cf1b19" dmcf-pid="5O49vB1ya6" dmcf-ptype="general">그는 "정적 혁신시스템에서 동적 혁신생태계로, 정부 주도 방식에서 네트워크 기반 조정 체계로, 성장 중심에서 포용과 회복력 중심 혁신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0235ea3dbe20ba76b4652d7134fa1a9594a5e7e4a7fbbec3034f04f31e55bbd" dmcf-pid="1I82TbtWc8" dmcf-ptype="general">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일본 쓰쿠바와 대덕연구개발특구, 케임브리지 사례 비교를 통해 정부 주도형 혁신 모델의 한계와 시민·기업가 중심 생태계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AI 주권 확보 전략과 공공가치 기반 거버넌스 역량 강화, 대학·출연연 중심의 AI 기반 혁신생태계 재설계 필요성 등이 주요 화두로 논의됐다.</p> <p contents-hash="d493a79108291f628cdd642da5af1a98ffa7f03a56da1e30d6c1ea67fe377f09" dmcf-pid="tC6VyKFYg4" dmcf-ptype="general">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통·물류 온라인 트래픽 폭주 막는다…큐잇, 'STK 2026'서 전략 제시 05-28 다음 [유미's 픽] 삼성SDS, AI 이어 디지털자산 승부수…두나무에 1532억원 베팅한 까닭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