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폰세카, 39세 조코비치와의 빅매치 성사…"우상·GOAT와의 대결 모든 순간 즐기겠다" 작성일 05-28 3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롤랑가로스 남자단식 2라운드 희비<br>-폰세카, 프리즈미치에 3-6, 4-6, 6-3, 6-1, 6-2 역전드라마<br>-조코비치는 세계 74위 루아예 6-3, 6-2, 6-7(7-9), 6-3 제압<br>-'신성'과 '황제'의 생애 첫 대결 이뤄져</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8/0000013350_001_20260528074311053.jpg" alt="" /><em class="img_desc">노박 조코비치와 주앙 폰세카의 첫 대결이 2026 롤랑가로스에서 성사됐다. 출처 테니스 채널</em></span></div><br><br>[김경무 기자]  브라질의 19세 '신성' 주앙 폰세카. 세계랭킹 30위인 그가 남녀단식 통틀어 그랜드슬램 역대 최다우승(25회)에 도전하는 세계 4위 노박 조코비치(39·세르비아)와 처음 맞붙게 됐다.<br><br>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코트14에서 열린 2026 롤랑가로스 남자단식 2라운드. 28번 시드인 폰세카는 세계 72위 디노 프리즈미치(20·크로아티아)를 맞아 두 세트를 먼저 내주는 등 패배 위기에 몰렸으나 이후 힘을 내어 3-6, 4-6, 6-3, 6-1, 6-2로 대역전극을 완성했다.<br><br>3세트 51분 동안의 접전 끝에 3게임 차로 이긴 게 승부의 분수령이었다. 총 경기시간은 3시간27분.<br><br>폰세카는 이로써 2001년 로저 페더러, 2015년 타나시 코키나키스에 이어, 21세기 들어 롤랑가로스 본선에서 두 세트를 먼저 내주고도 승리한 세번째 10대 선수가 됐다고 롤랑가로스 측이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8/0000013350_002_20260528074311115.jpg" alt="" /><em class="img_desc">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한 폰세카. 롤랑가로스</em></span></div><br><br>폰세카는 앞선 2라운드에서 세계 74위 발랑탱 루아예(24·프랑스)를 6-3, 6-2, 6-7(7-9), 6-3으로 꺾은 조코비치와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br><br>폰세카는 경기 뒤  "코트에 들어설 때부터 힘든 승부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프리즈미치의 잠재력을 잘 알고 있었다. 조코비치를 이긴 선수이고, 굉장히 안정적이며 모든 스트로크를 잘 구사한다. 클레이코트에서도 좋은 선수다"고 말했다.<br><br>20살인 프리즈미치는 지난달 마드리드 ATP 마스터스 1000에서 당시 세계 6위 벤 셸턴(미국)을 꺾고 생애 첫 톱10 승리를 거뒀고, 이어진 로마 ATP 마스터스 1000에서는 조코비치마저 2-6, 6-2, 6-2로 제압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br><br>이날도 경기시작 80분 만에 두 세트를 먼저 따내며 다시 한번 조코비치와 만날 가능성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폰세카에게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8/0000013350_003_20260528074311165.jpg" alt="" /><em class="img_desc">롤랑가로스 21년 연속 3라운드에 진출한 조코비치의 여유. 롤랑가로스</em></span></div><br><br>최대 고비를 넘긴 폰세카는  "롤랑가로스 3라운드에 오른 것만으로도 꿈 같다. 우상이자 이 스포츠(테니스) 사상 최고의 선수(the GOAT)와 맞붙는 모든 순간을 즐기겠다"며 조코비치와의 대결 성사에 기대감을 보였다.<br><br>그러면서도 자신과 프리즈미치와 같은 어린 선수들과 조코비치 같은 위대한 선수들 사이에는 아직 차이가 있다는 점도 인정했다. 폰세카는 "기술이나 강한 샷, 일관성의 문제만이 아니다. 결국 성숙함이 중요하다"고 했다.<br><br>조코비치는 실제 이날 '롤랑가로스 21년 연속 3라운드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추가했다. 또한 단일 그랜드슬램에서 통산 120경기를 치른 최초의 남자 선수가 됐다. 종전 기록은 페더러가 윔블던에서 남긴 119경기였다.<br><br>조코비치는 경기 뒤  "이겨서 안도감이 든다. 두 선수 모두에게 힘든 조건이었다. 날씨가 매우 더웠고, 루아예도 정말 훌륭한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8/0000013350_004_20260528074311221.jpg" alt="" /><em class="img_desc">롤랑가로스에서 120번째 경기를 치르며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운 조코비치. 롤랑가로스</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코인시장 침체 속 거래소 인력 '부익부 빈인빅' 05-28 다음 시비옹테크, 프랑스오픈 테니스 3회전 진출…베일렉에 2-0 완승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