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학부모연대, 서울시교육감 조전혁 후보 정책 환영…"학교체육 변화 기대" 작성일 05-28 4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28/0000610825_001_20260528065013292.jpg" alt="" /><em class="img_desc">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 ⓒ서울시교육청</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민국운동선수학부모연대가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학생선수 정책 관련 발언에 대해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br><br>대한민국운동선수학부모연대는 26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조전혁 후보가 학생선수와 운동부 학부모들의 절박한 현실에 진심 어린 공감과 관심을 보여준 데 대해 깊이 환영한다"고 밝혔다.<br><br>이번 성명은 최근 조전혁 후보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학생선수 최저학력제와 출석 규제 문제 등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데 따른 것이다. 조 후보는 영상에서 "한 학기 성적이 조금 모자란다는 이유로 학생선수들이 6개월간 대회 출전을 금지당하고 있다"며 "이것은 교육이 아니라 가혹한 처벌이자 낙인"이라고 주장했다.<br><br>이어 "대회 출전이 곧 진학이고 아이들의 미래인데 제도가 오히려 아이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구시대적 규제의 틀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학생선수 출석 규제 문제와 관련해 "일반 학생들은 교외체험학습을 자유롭게 사용하는데 운동부 학생들은 출석 일수에 발목이 잡히고 있다"고 지적했다.<br><br>조 후보는 교육감 직속 '글로벌 스포츠 인재 육성위원회' 설치와 대회 출전 허용 일수 확대, 운동부 지도자 처우 개선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br><br>조전혁 후보는 과거에도 학교체육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그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체력을 길러주고 그 위에 올바른 인성을, 그 위에 지식을 쌓아주는 게 전통적인 의미의 교육"이라며 "'지덕체'가 아니라 '체덕지'로 봐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br><br>이에 대해 학부모연대는 성명에서 "그동안 학생선수와 운동부 학부모들은 대한민국 교육 정책과 선거 과정 속에서 철저히 소외돼 왔다"며 "수많은 교육 정책과 공약 속에서도 학생선수의 현실과 학교운동부의 어려움은 늘 후순위로 밀려났다"고 밝혔다.<br><br>이어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도 학생선수의 미래를 진지하게 언급하는 후보를 찾아보기 어려웠다"며 "조 후보가 학생선수 문제를 직접 언급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공감하며 학교체육 정상화와 학생선수 지원 의지를 밝힌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특히 연대는 조 후보가 학생선수를 단순한 '운동하는 학생'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스포츠 인재'로 바라본 점에 주목했다. 또 교육감 직속 '글로벌 스포츠 인재 육성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 의지를 밝힌 점 역시 기존 입시 중심 교육 정책과 차별화된 접근이라고 평가했다.<br><br>연대는 "학생선수들은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과도한 규제와 입시 중심 교육, 학교운동부 해체와 지원 축소 속에서 학생선수들의 선택권과 성장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br><br>또 "학생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역할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운동부 지도자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지도 환경 마련 역시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br><br>이어 "공부와 운동은 서로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재능과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교육·체육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br><br>끝으로 연대는 "학생선수와 학부모, 지도자들의 목소리가 교육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학생선수의 땀과 열정이 존중받고 글로벌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 학교체육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28/0000610825_002_20260528065013324.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민국 운동선수 학부모연대 환영 성명서. </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정부 출범 1주년 특별기획] 뛰어야 사는 아이들 ②대통령은 “망신”이라는데 처방전엔 없는 운동장 05-28 다음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97] 왜 ‘캐롬’이라고 말할까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