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가결된 날 둘로 쪼개진 삼성 작성일 05-28 6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찬성률 74%로 파업은 피했지만<br>비반도체 21%만 찬성 ‘勞勞대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nRt81Sr5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2af6397a7333c5d7751f115df59fba722a8a987c3a000b258009f3e6e85edb" dmcf-pid="HLeF6tvm5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노사가 마련한 2026년 임금 교섭 잠정 합의안이 가결된 27일 오후 경기 수원시 삼성전자 본사 앞을 직원들이 지나고 있다. /박성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chosun/20260528005618778hfnz.jpg" data-org-width="5000" dmcf-mid="u96145lw1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chosun/20260528005618778hf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노사가 마련한 2026년 임금 교섭 잠정 합의안이 가결된 27일 오후 경기 수원시 삼성전자 본사 앞을 직원들이 지나고 있다. /박성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82d2431e6d1511831752628a886bee32fe501106cd1ee64e8c299b9ed2dc5c" dmcf-pid="XiM145lw19"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메모리 소속 직원에게 최대 6억원가량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노사(勞使) 잠정 합의안이 27일 노조원 투표로 가결됐다. 거액의 성과급은 종합 전자 회사인 삼성전자 사업의 절반인 DS 부문에만 해당해 ‘반쪽짜리 합의’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 삼성전자가 파업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피하고 임금·성과급 협상을 마무리 지었지만 당장 찬반 투표에서 수치로 드러난 노노(勞勞) 갈등 해소 등 성과급 논란이 가져온 여러 문제점을 해결해 가는 건 이제 시작이라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6b841eb591dc6417161bfd99063e5ff1b6f3041b2aa2d7515db5351186762a0a" dmcf-pid="ZnRt81SrtK"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노조는 이날 오전 투표 조합원 73.7% 찬성으로 2026년 임금 협약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체 노조원 6만5593명 중 6만2616명(투표율 95.5%)이 투표해 4만6142명이 찬성했다. 대부분 DS(반도체) 직원으로 구성된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에서 80.6% 찬성표가 나왔다. 반면 비(非)반도체 조합원이 다수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에선 21.1% 찬성에 그쳤다. 메모리 직원 위주로 성과급을 지급하는 잠정 합의안에 반발하는 DX(완제품) 직원들이 전삼노에 대거 가입했지만,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DS와 DX 부문 찬성률이 보여주듯 이제 삼성전자는 완전히 두 개로 쪼개졌다. 노노 갈등이라는 내부 균열이 봉합될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529b8aea39221d91b7519225cea9a853f3b70ee3ebb2967262a0edd848851a" dmcf-pid="5LeF6tvm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김현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8/chosun/20260528005620131qycs.jpg" data-org-width="408" dmcf-mid="YiKSulkL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chosun/20260528005620131qy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김현국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9db2c96d9ab83978264b19420b3fa1a0baff6bc4b51cc3d902950f970e1fb4" dmcf-pid="1od3PFTsZB"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사장단은 성명을 내고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사업보국과 인재 제일이라는 삼성의 경영 철학을 돌아보게 됐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중소 협력사 상생과 건전한 생태계 조성, 미래 인재 육성 등을 위해 5년간 총 5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635a3fc0fa81763ce93d9e279158e3bf91a6982d7af3babdb8e672542543a6b" dmcf-pid="tgJ0Q3yO1q" dmcf-ptype="general"><strong>◇비반도체 부문 달래기 나선 삼성 “경쟁력 회복에 총력”</strong></p> <p contents-hash="85fa6559afd520f45419df5b1c4543fb449bcb78a154d9e61b4bf43a0f87b649" dmcf-pid="Faipx0WIHz" dmcf-ptype="general">노사 협상 타결로 올해 성과급(초과이익성과급 제외)으로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직원은 1인당 평균 5억5000만원, 반도체연구소·경영지원 등 공통 조직 직원은 4억6200만원, 적자를 내는 파운드리·시스템LSI 직원은 1억6200만원의 자사주를 받게 됐다. DX 직원들은 600만원 상당의 자사주만 받는다. 업계 관계자는 “회사 전체 상황을 고려한 체계적인 성과급 시스템을 마련한 게 아닌, 파업을 피하려는 임시방편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DX 부문 직원 중심의 동행 노조는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며 찬반 투표 중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DX 부문 직원 반발에 대해 노태문 DX부문장(사장)은 “사업 환경과 업황 차이가 부문별로 다른 결과로 이어지는 상황에 부문장으로서 안타까움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DX 부문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다시 성장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일에 더 엄중하게 임하겠다”고 했다. 주주 단체들도 이번 합의안에 대한 무효 확인 소송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eb60c2790c65a66825cf29d3d3af1be8edb1f5b65659f59df845cc55e83c8e96" dmcf-pid="3NnUMpYC17"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벌써 DX 중심으로 진행될 내년 삼성전자 성과급과 임금 협상에서 벌어질 잡음이 우려된다”며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국내 재계가 지금부터라도 성과 보상과 공유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업부 아닌 개인 기여도 따라 성과급 줘야… 반도체 분사도 필요” 05-28 다음 '턱뼈 박살→밥도 못 먹는 중상' 그런데 정신 못 차렸다→'1378억 잭팟' 유튜버 복서, 역대급 괴수 도발 "형편없는 파이터"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