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5000만원 넘는 다이아 '치렁치렁'…'女 테니스 1위' 코트에서 휘날렸는데 비판 쏟아지네→"상금 적다고 투덜 말고, 상대 선수 생각 좀" 작성일 05-28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8/0002016027_001_2026052800470961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코트에서 1억원 넘는 고가의 다이아몬드 장신구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 화제다.<br><br>사발렌카가 프랑스 오픈 개막 앞두고 상금 분배 구조에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터라 더욱 눈길을 끈다.<br><br>미국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사발렌카는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경기에서 주얼리 브랜드 '머터리얼 굿(Material Good)'이 제작한 맞춤 장신구 세트를 착용했다.<br><br>해당 세트에는 총 122.12캐럿의 가넷, 13.93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2개의 목걸이, 쿠션 컷 가넷에 마르퀴즈 컷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더한 귀걸이가 포함됐다.<br><br>이 외에도 81.64캐럿 가넷과 8.58캐럿 다이아몬드로 구성된 세 번째 목걸이가 존재했지만, 경기에서는 착용하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8/0002016027_002_20260528004709673.jpg" alt="" /></span><br><br>브랜드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다양한 스톤 형태의 조합이 움직임과 에너지를 표현하며, 사발렌카의 경기 스타일을 반영했다"며 "롤랑가로스 특유의 붉은 클레이 코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br><br>사발렌카 역시 경기 전 SNS를 통해 "이 주얼리 세트를 공개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 집착이라고 해도 과장이 아닐 정도"라며 "코트에서 이 아름다운 작품을 착용할 생각에 설렌다"고 밝혔다.<br><br>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사발렌카가 착용한 장신구의 총 가치는 약 7만 6000파운드로, 한화 약 1억 5300만원에 달한다.<br><br>특히 이 금액은 경기 상대 헤시카 부사스 마네이로가 받게 될 상금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더욱 대비를 이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8/0002016027_003_20260528004709733.jpg" alt="" /></span><br><br>사발렌카는 이날 1회전에서 마네이로를 세트스코어 2-0(6-4 6-2)으로 꺾고 가볍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br><br>경기 시간은 1시간 15분에 불과했다. 최근 이탈리아오픈 조기 탈락의 아쉬움을 일정 부분 씻어냈다.<br><br>통산 4차례 메이저 우승을 기록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 첫 프랑스오픈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결승에서 코코 고프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br><br>경기 후 사발렌카는 "우리 모두 압박을 느끼지만 나는 그것을 무시하는 법을 안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br><br>동시에 장신구 착용에 대해 "무겁게 느껴지진 않지만, 밖에서 보면 그렇게 보일 수 있다"며 "좋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외적으로 만족하면 경기력도 좋아진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8/0002016027_004_20260528004709789.jpg" alt="" /></span><br><br>한편, 사발렌카는 불과 몇 주 전 프랑스 오픈의 상금 구조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한 바 있다.<br><br>그는 대회 미디어데이에서 기자회견을 15분 만에 종료하며 상금 분배 비율에 항의했고,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몫이 대회 수익 대비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그는 상금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향후 그랜드슬램 보이콧 가능성까지 언급했다.<br><br>하지만 이런 목소리를 낼수록, 여자 테니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품행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 고가의 목걸이를 걸고 코트에 등장한 것은 사려깊지 못하다는 평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8/0002016027_005_20260528004709856.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신네르·사발렌카, 프랑스 오픈 1회전 완승 05-28 다음 카카오 노사, 조정 결국 불발…내달 계열사 동시 파업 05-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