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기다림 끝... 제주 유소년 탁구, 전국소년체전 동메달 쾌거 작성일 05-27 4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서울 선발팀 4-0 완파... 제주 유망주들의 거침없는 돌풍<br>결승 문턱서 멈춘 제주... 그러나 한국 탁구계에 남긴 강렬한 존재감</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5/27/0000151674_001_20260527185910645.pn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 경기에서 제주 대표팀이 남자 12세 이하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초등부 제주 선발팀 선수들). /사진=제주특별자치도탁구협회</em></span></div><br><br>[STN뉴스] 류승우 기자┃24년 동안 멈춰 있던 제주 초등 탁구의 시간이 다시 움직였다. 제주특별자치도 남자 12세 이하 탁구 대표팀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따내며 제주 탁구 역사에 의미 있는 한 페이지를 새로 썼다. 전국 강호들을 잇달아 꺾은 어린 선수들의 투혼은 '제주 탁구 부활'의 신호탄이 됐다는 평가다.<br><br><strong>서울도 잡았다… 제주 초등 탁구, 전국 무대 흔들다</strong><br><br>제주특별자치도 초등 탁구 대표팀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4년 만의 메달 획득이라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br><br>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 경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 기장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제주 대표팀은 남자 12세 이하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주 초등 탁구가 소년체전 시상대에 오른 것은 무려 24년 만이다.<br><br>이번 성과는 단순한 메달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전국 강팀들과 맞붙은 제주 선수들은 경기 내내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과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전국 무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5/27/0000151674_002_20260527185910709.pn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 경기에서 제주 대표팀이 남자 12세 이하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에이스 오서준 선수 경기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탁구협회</em></span></div><br><br><strong>에이스 오서준 앞세운 제주… 8강서 서울 완파</strong><br><br>제주 대표팀은 16강전부터 거침없는 상승세를 탔다. 에이스 오서준(오라초 6학년)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선수단은 광주 송정초를 상대로 4-1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안착했다. 이어 열린 8강전에서는 서울 선발팀을 4-0으로 완파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br><br>특히 서울 선발팀을 상대로 한 완승은 대회 최대 이변 가운데 하나로 평가됐다. 빠른 공격 전개와 끈질긴 수비 집중력, 선수들 간 유기적인 호흡이 돋보였다는 분석이다.<br><br>제주 대표팀은 강현준·김승우·백지환(이상 오라초 5학년), 김준혁(토평초 5학년), 오서준(오라초 6학년), 이민서(한라초 6학년)로 꾸려졌다.<br><br><strong>결승 문턱서 멈췄지만… 제주 탁구의 희망 쏘아 올렸다</strong><br><br>제주의 도전은 준결승에서도 이어졌다. 제주 대표팀은 전국 최강으로 꼽히는 대전 선발 동문초와 맞붙어 결승 진출에 도전했지만, 치열한 접전 끝에 1-4로 아쉽게 패했다. 어린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했지만 전국 정상의 벽은 높았다.<br><br>그러나 결과 이상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변방으로 여겨졌던 제주 초등 탁구가 전국 강호들을 연달아 꺾고 시상대에 오른 것은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는 평가다.<br><br>강창성 제주특별자치도탁구협회 회장은 "선수들이 긴 시간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메달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24년 만의 메달이라는 역사적인 결과를 만들어낸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국제스포츠계 거물이 떠났다…'인도 사격 AG 1호 금메달리스트→IOC 위원→OCA 의장' 란디르 싱 사망, 향년 79세 05-27 다음 ‘여자 포환던지기’ 부천시청 허지윤, 해남 KTFL 실업육상 14m36 동메달!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