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AI 공약 쏟아지지만…업계 “구매 먼저 해달라” [스타트업스트리트] 작성일 05-27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DC 유치·AI이용권 배포 등 제시<br>“공공기관 등서 써줘야 실질 도움”<br>해외 투자자·기업과 연결도 촉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St0sTwaW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b6cc3e4992334df057938420f17d256c6ce426401ce48e15b8ef2267520c50" dmcf-pid="VvFpOyrN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 이미지. 사진 제공=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eouleconomy/20260527171404086rmot.jpg" data-org-width="1200" dmcf-mid="9K4P17XS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seouleconomy/20260527171404086rmo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 이미지. 사진 제공=클립아트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1e971cab33b34d73fcd323f814a4ac82380733af4b5cb9175dd7c7e18d1c14" dmcf-pid="fT3UIWmjvA" dmcf-ptype="general">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들이 국내 시장에 맞는 맞춤형 정책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지방 의원부터 광역기초단체장까지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이번 선거에서 경쟁적으로 AI 관련 공약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정작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약이 아니어서다.</p> <p contents-hash="ee98365ecacdcbe08415ec7694172012d9aac382e23538fad1c6b0406201b671" dmcf-pid="4y0uCYsACj" dmcf-ptype="general">27일 스타트업계에 따르면 1000여 개 회원사를 둔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지방선거 출마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AI 공약 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어르신·아이 돌봄, 교육, 인프라, 마음 치유, 건강, 재난 예보, 골목경제, 귀농귀촌, 환경 등 분야에서 지역별 인구, 경제 데이터 등을 반영해 AI를 활용한 공약을 제시해 준다. 가령 용인시의 AI 공약으로는 첨단산업도시인 점을 고려해 어르신 돌봄, 인프라 안전, 건강, 재난, 골목경제 등에서 380억~550억 원 규모의 기업 지원책, 시민 안전 정책 등을 추천한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25곳 이상의 선거 캠프에서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비스를 이용한 후보 측의 출마 지역도 서울, 경기도, 부산 등으로 다양하다.</p> <p contents-hash="9e29cfe82854a4780ebeee7fd3765438092a188fc9542fdedd2be6dad780788a" dmcf-pid="8iDmxL6blN" dmcf-ptype="general">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역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등에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AI 벤처기업·스타트업을 회원사로 둔 단체들이 이같이 행동하는 데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후보자들이 저마다 AI 공약을 내놓고 있지만 공약이 정작 실효성은 크지 않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eb8def31a1f99fc86b14bfb9a43d0417891ce06df54ddfc02f28411e038512d6" dmcf-pid="6nwsMoPKSa"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우상호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최대 70조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강릉에 유치하겠다고 제시했다.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관련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청년 50만 명에게 생성형 AI 이용권을 무료로 배포하는 방안을 약속했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출신 하정우 민주당 부산 북갑 후보는 AI 신호 체계를 도입해 만성적인 도심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p> <p contents-hash="0cfec5f30cf0e6941bf14a861d02e8af246ebc0c0dc5d1fe52414a50c4eda231" dmcf-pid="PLrORgQ9lg" dmcf-ptype="general">반면 스타트업들은 차기 광역자치단체장, 기초단체장에게 지방 정부가 스타트업의 첫 구매자가 되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기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공동 대표는 “국내 AI 스타트업들이 미국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는 이유 중 하나가 국내에서 이들의 솔루션을 사줄 기업, 공공기관이 없기 때문”이라며 “학교, 공공기관에서 먼저 스타트업의 솔루션을 써달라는 게 공통된 요구”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6bbb3f5677c734225caea3e8c6210850689cc547c14f4cf267037099180f6b3" dmcf-pid="QomIeax2Wo" dmcf-ptype="general">지방일수록 하이퍼스케일의 데이터센터 대신 엣지형 데이터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현철 한국AI협회장은 “폐교, 노후 산업단지 등 이미 전력 인프라가 깔려 있는 곳에 1㎿ 이하의 추론형 데이터센터를 짓는 게 더 효율적”이라며 “엣지형 데이터센터를 연계하면 지역사회 문제를 AI로 해결할 수 있는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 용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는 “서울시만 해도 해외 다른 도시들과 자매도시로 연결돼 있는 곳이 많은데, 이들 도시에 AI 거점을 만들고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면 효과적일 것”이라며 “해외 투자자,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을 국내 스타트업과 연결시켜주는 장을 마련해주는 식의 도움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d20ce1fca1b038c582beab354932d56c4418a9dd429c04b31021992fefd2318" dmcf-pid="xgsCdNMVCL" dmcf-ptype="general">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장] "AI 도입 빠른 한국, 확장은 병목…GPU보다 운영 역량이 승부처" 05-27 다음 바이트랩, 100억대 투자 받아 [투자ABC]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