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중의 왕' 최수종, 이번엔 '오이디푸스'다…고전 연극 출사표 [종합] 작성일 05-27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0tnwCAiC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fec73dd9725b31f97f856ebfb2c93f8776a31e021890284d805579bcecd972" dmcf-pid="FpFLrhcn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극 오이디푸스, 최수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tvdaily/20260527155355293kotm.jpg" data-org-width="700" dmcf-mid="Z6oXz20H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tvdaily/20260527155355293kot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극 오이디푸스, 최수종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16f4f479b7fcd9ebe0fb38cb3b47f6d6365c3db1f0fbeabed17c5d4bb9c1aa" dmcf-pid="3U3omlkLyY"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왕 중의 왕' 최수종이 이번에는 고전 비극 속 왕에 도전한다.</p> <p contents-hash="6fc343f574da4ace01a89f672b10fdb5f59e54c1205e2f1ab7965df5a0e645a0" dmcf-pid="0u0gsSEolW" dmcf-ptype="general">27일 오후 연극 '오이디푸스' 제작발표회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프로듀서 박수이, 연출 서재형, 배우 최수종 양준모 서영희 임병근 이형훈 남명렬 오찬우 최수형 박정자 나자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704e1f240ff2fbd31f3885d229fe2f531330930d8c06822024899806a20a2e49" dmcf-pid="p7paOvDgly" dmcf-ptype="general">'오이디푸스'는 인간의 운명과 진실, 선택의 아이러니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고전 비극을 바탕으로 한다. 치밀한 심리 묘사와 긴장감 있는 전개, 감각적인 무대 언어를 통해 강렬한 연극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0ee66dac93cc4f4bd1d47d3c6e7362d478aeb4bca01c3907d61047dec1e0343" dmcf-pid="U7paOvDgyT" dmcf-ptype="general">최수종 양준모가 왕 오이디푸스 역을, 서영희 임강희가 왕비 이오카스테 역을 맡았다. 극의 흐름을 이끄는 코러스장 역에는 임병근 이형훈, 코린토스 사자 역에는 남명렬 오찬우, 테레시아스 역에는 박정자 나자명, 크레온 역에는 강성진 최수형이 캐스팅됐다.</p> <p contents-hash="9863903517ce29df2f6701cda50181c17ce6111d9b853f39990092b194bcb83b" dmcf-pid="uzUNITwalv" dmcf-ptype="general"><strong>◆ "위약금 물고 관두고 싶었다", 최수종의 연극 도전</strong></p> <p contents-hash="b67fd4bf6cff15c319b970187f6c500da198f47439ae0932c8fcdf025ab2ced9" dmcf-pid="7qujCyrNyS" dmcf-ptype="general">수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 최수종. '왕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 답게 이번에는 고전 속 오이디푸스 왕 역할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최수종에게도 특별한 도전이었다고.</p> <p contents-hash="8883710336361ab0e4c6996051a3442a34ff8aeeb069619113e6c925af02556e" dmcf-pid="zB7AhWmjyl" dmcf-ptype="general">최수종은 오이디푸스를 "거대한 에너지를 요구하는 인물"이라고 표현하며, "복잡하고 어렵고 힘들고 땀 흘리는 과정이 징그럽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연습 시작 후 일주일 동안은 위약금을 물더라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지금은 연출님도 사랑스럽고, 배우들과 함께 배우며 도전하는 시간이 즐겁다"라고 고백해 주위 배우들의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838511eebc14e1da76aa40422d5ec389ea6bcae6dfd4c2bb37ec6624b311f72" dmcf-pid="qbzclYsAWh" dmcf-ptype="general">최수종은 연극 무대에 돌아오게 된 남다른 이유도 밝혔다. 그는 "드라마를 통해 데뷔하던 당시 연극의 매력에 푹 빠져서 2년에 한 번 꼴로 꼭 참여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다가 연극 무대를 떠나 있었는데, 몇 년 전부터 이순재, 박근형, 신구, 박정자 선생님 같은 대선배들의 연극 무대를 보며 많이 반성했다"며 "저 연세에도 또렷한 발성과 에너지로 관객과 호흡하는 모습을 보고 꼭 연극을 다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8ef356d489e1f3a228926cd1a4ee1327e4125c9072873f1c48e837a8db99b48" dmcf-pid="BKqkSGOcCC" dmcf-ptype="general">특히 최근에는 아내 하희라와 함께 박정자가 출연 중인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를 관람했다고. "하희라 씨와 공연을 보고 촬영하러 이동하는 내내 박정자 선생님 이야기를 했다. 어떻게 저 연세에도 저런 에너지를 쏟아낼 수 있는지, 체계적인 관리 없이는 어려운 일"이라며 "연극 연습을 통해 선배들께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또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후배들에게도 조언을 구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58473d102ffa47dde4de38c190f5a56e2f851992da25354cc59c1e526d897a" dmcf-pid="b9BEvHIk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극 오이디푸스, 서재형 연출, 배우 박정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tvdaily/20260527155356585voci.jpg" data-org-width="658" dmcf-mid="5ORy0q5T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tvdaily/20260527155356585voc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극 오이디푸스, 서재형 연출, 배우 박정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1c7b7f9ef28c136ce1e13f99054a0cc42b5f3ba4d8a57482bdb1b7ecb8ce23" dmcf-pid="K2bDTXCEyO" dmcf-ptype="general"><br><strong>◆ 서재형 연출, '인간'인 오이디푸스를 빚어내는 과정</strong></p> <p contents-hash="e9012fb0f1631e8fb54b2a75f045f7ec590cd37bcfd54d24033baedcf6eeb96f" dmcf-pid="9VKwyZhDhs" dmcf-ptype="general">이번 '오이디푸스'는 배우들의 치열한 연습 과정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수종과 더블 캐스팅인 양준모는 "내 베이스는 뮤지컬이고, 연극, 그것도 고전 연극은 나와 먼 장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작업을 하며 새로 태어나는 기분"이라며 "무대에서 살아온 시간들을 총집합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1a9bf8f37e0a8d9cb8e11e592c93deeb18c577ef1988b3070997b35e5ac40a7" dmcf-pid="2f9rW5lwWm" dmcf-ptype="general">이어 "왕 오이디푸스보다는 인간 오이디푸스를 보여주고 싶다"며 "관객들이 오이디푸스를 통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인간의 의지를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d8bea020d1c3eb315ca5bdabde7ca7507b8c87c7e647b2b723d669b1203de96" dmcf-pid="V42mY1Srvr"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서재형은 강도 높은 디렉팅으로 배우들의 몰입을 이끌고 있었다. 또한 그의 목표도 왕 오이디푸스가 아닌, '인간'인 오이디푸스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서 연출은 "오이디푸스에는 악역이 없지만 연습실에는 제가 존재한다"고 농담 섞인 말을 건네며 "욕은 내가 먹을 테니 배우들은 끝까지 밀고 가 달라고 부탁했다"라며 "관객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극장에 오는 만큼, 우리가 준비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다"며 작품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ce701d3bb8367f35f69e46f8827971b7544ccfed28cd3e39bfc60050dafd766c" dmcf-pid="f8VsGtvmSw" dmcf-ptype="general">배우들 역시 서재형 연출의 열정을 입을 모아 언급했다. 양준모는 "배우가 느슨해질 틈을 안 주신다"고 했고, 최수종 또한 "새벽까지 작품을 연구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 받고 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눈동자 방향까지 계산하는 연습 과정이 징그럽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 안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라며 서 연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651ef581b894169dbfc6b94a9bc627d6668fd1962b191675fecfe83d1217aa" dmcf-pid="46fOHFTs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극 오이디푸스, 양준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7/tvdaily/20260527155357872hglm.jpg" data-org-width="700" dmcf-mid="1eC2dgQ9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7/tvdaily/20260527155357872hgl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극 오이디푸스, 양준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78cda99b07e46178735d813212a7391879754602bc96d372172a3846615d35" dmcf-pid="8P4IX3yOlE" dmcf-ptype="general"><br><strong>◆ 2026년의 '오이디푸스', "고전의 가치가 유효하다는 증거 되기를"</strong></p> <p contents-hash="ce39bbeba9fcc61bb41360d6bc7e5def9885780cc00c196c7c5fd8f336fe7f3f" dmcf-pid="6KqkSGOcCk" dmcf-ptype="general">제작을 총괄하는 수컴퍼니 박수이 대표는 "OTT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공연은 극장까지 와야 한다는 진입 장벽이 있다. 그럼에도 공연만이 가진 현장성과 동시대성이 있다"라며 "'오이디푸스'는 2000년이 넘도록 인간의 본질과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온 작품이다. 극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느끼는 울림 자체가 공연의 특별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b1f3a82b12adc17460290c5127c71dde0b159f18f765221d672be11abec75df" dmcf-pid="P9BEvHIkCc" dmcf-ptype="general">서 연출 역시 이번 작품을 통해 "인간의 의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변동성이 큰 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이 작품을 통해 다시 한 걸음 걸어갈 힘을 얻었으면 한다"라며 인간 오이디푸스를 그려내고 싶다는 의지를 다시금 밝혔다.</p> <p contents-hash="287e9f006b29af50ac1f29dfcd2f167af3d3f8d40b5df240301240ff9c053df9" dmcf-pid="Q2bDTXCEvA" dmcf-ptype="general">남명렬은 고전이 오랜 시간 살아남는 이유에 대해 "인간 삶의 근본적인 부분을 건드리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는 "'오이디푸스'는 인간이 신의 운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다. 관객들 역시 작품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02726c73d7e0ff8716ae5a5b57263c22287cb895bf5b51897f49aaa0e43a8b3d" dmcf-pid="xVKwyZhDTj" dmcf-ptype="general">2000년 넘게 무대에 오른 고전 비극 '오이디푸스'가 2026년의 관객들에게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던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p> <p contents-hash="3d042e65a2090edb815979627988df7afc02758804761852380f6950a5d0ba8c" dmcf-pid="yImBxi4qTN"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박신휘 기자]</p> <p contents-hash="485793ca91c0d3f0a72dee7f7d70151766fce60812223dfa67225812138c5811" dmcf-pid="WCsbMn8BTa"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양준모</span> | <span>오이디푸스</span> | <span>최수종</span> </p> <p contents-hash="4a528ebab1c4cc43b53b60ed10632cc713c446aa3756c8427bce1b9c6582ab1a" dmcf-pid="YhOKRL6bCg"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퀄컴, 中 바이트댄스에 데이터센터용 AI칩 공급 05-27 다음 엑스러브 "한소희가 먼저 뮤비 출연 제안…음악으로 이어진 인연" [엑's 현장]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