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기수' 조건휘, 2026-27 PBA 개막전서 조재호 넘고 통산 3번째 우승…'0-2→4-3' 역전승 작성일 05-25 2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25/0002247760_001_20260525110111597.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한휘 기자= 'PBA 30대 기수' 조건휘(웰컴저축은행)가 역전승과 함께 프로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br><br>조건휘는 24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개막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에서 조재호(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3(12-15 3-15 15-4 15-12 15-12 12-15 11:4)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로써 조건휘는 지난 2024-25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이후 1년 3개월 만에 통산 3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누적 상금은 4억 9,550만 원으로 상금 랭킹에서도 기존 9위서 6위로 뛰어올랐다.<br><br>지난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왕중왕전으로 열린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조건휘는 개막전부터 정상에 서며 아쉬움을 털고 새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25/0002247760_002_20260525110111695.jpg" alt="" /></span></div><br><br>초반 두 세트는 조재호가 앞섰다. 첫 공격 2득점 이후 꾸준히 득점을 내며 점수를 쌓은 조재호는 19이닝 장기전 끝에 15-12로 기선을 잡았다. 2세트에선 몸이 풀린 듯 3이닝 4-3 상황서 3차례 뱅크샷을 포함한 하이런 11점으로 단 3이닝만에 15-3 낙승을 거뒀다.<br><br>조건휘는 3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3이닝까지 5-3으로 리드하다가 5이닝 7득점으로 12-4를 만들고, 6이닝에서 남은 3점을 채워 15-4로 승리를 따냈다. 4세트에서는 5-12로 밀리던 8이닝에 행운의 샷을 더한 하이런 10점을 뽑아내며 15-12로 역전극을 썼다.<br><br>흐름을 탄 조건휘는 5세트까지 가져가며 우승 코앞까지 다가섰지만, 조재호의 반격도 거셌다. 조건휘가 12-9로 앞서던 6세트에서 8이닝에만 하이런 6점을 쌓고 15점을 채우며 경기는 7세트로 향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25/0002247760_003_20260525110111731.jpg" alt="" /></span></div><br><br>하지만 7세트 4이닝 4-3 상황에서 시도한 조재호의 뒤돌리기가 실패하면서 장타 연결에 실패했고, 조건휘가 기회를 더 이상 허용하지 않고 뱅크샷을 포함한 하이런 7점을 뽑아내며 11:4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경기 후 조건휘는 "두 대회 연속 결승전에 올라와서 기쁘다.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 만큼 더 연습하고, 더 발전해야 한다. 항상 마음을 편하게 먹고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생각하려고 한다. 꾸준히 아침에 운동하고, 당구 연습을 하는 게 몸에 베니 경기에서 부담이 덜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br><br>한편, 한 경기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상금 400만 원)은 128강서 고상운을 상대로 애버리지 3.462를 기록한 이태희가 수상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25/0002247760_004_20260525110111767.jpg" alt="" /></span></div><br><br>2026-27시즌 개막 투어가 마무리된 가운데, PBA는 내달 3일부터 9일간 강원도 정선에서 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br><br>사진=PBA 제공<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예선도 결승도 이창욱 천하…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 독주 05-25 다음 30대 기대주 조건휘, 조재호 상대 역전승하며 통산 3번째 정상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