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킵초게, 41세에 2시간13분대 완주…7대륙 대장정 출발 작성일 05-25 2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은퇴 선언한 뒤 월드투어…아프리카서 시작해 남극서 마무리</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5/PEP20250831167601009_P4_20260525104213209.jpg" alt="" /><em class="img_desc">마라톤 전설 킵초게<br>[EPA=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마라톤 전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만 41세의 나이로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13분29초에 주파했다.<br><br> 킵초게는 24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케이프타운 마라톤 대회에서 16위에 올랐다.<br><br> 이번 대회는 킵초게의 '7대륙 마라톤 완주 프로젝트'의 첫 번째 여정으로 관심을 모았다.<br><br> 킵초게는 지난해 11월 뉴욕 마라톤에 출전한 뒤 전문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선언했고, 달리기의 본질적인 가치를 알리겠다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br><br> 그는 지난 3월 "앞으로 2년 동안 7개 대륙에서 열리는 7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겠다"며 월드투어 계획을 공개했다.<br><br> 첫 일정을 마친 킵초게는 7월 남미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 10월 오세아니아 호주 멜버른 대회에 출전해 투어를 이어간다.<br><br> 이후 북미와 아시아, 유럽 대회를 거쳐 남극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br><br> 킵초게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 꿈은 사람들이 달려 나가도록 하는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br><br> 이번 대회 우승은 2시간4분55초에 결승선을 끊은 모하메드 에사(에티오피아)가 차지했다.<br><br> 1984년 11월 5일생인 킵초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했고, 2018년 베를린 마라톤에서 2시간1분39초, 2022년 같은 대회에서 2시간1분9초의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br><br> 2019년 10월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프로젝트 'INEOS 1:59 챌린지'에서 1시간59분40초02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인류 최초로 2시간 벽을 깼다.<br><br> 이 기록은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정식 대회에서도 2시간 이내 마라톤 풀코스 완주가 가능하다'는 기대를 키우는 계기가 됐다.<br><br> 그리고 지난 달 사바스티안 사웨(케냐)가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 경기에서 1시간59분30초에 완주하면서 인류 최초의 공식 '서브 2'를 달성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리뷰]아이언 샷 감각을 숫자로…가민 골프 런치 모니터 '어프로치 G82' 05-25 다음 고윤정, 상처 끝 행복 찾았다…‘모자무싸’ 감정선 완벽 마무리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